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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로맨스 세상 끝, 내 삶에 바람이 불었다

강수정 저 | 소담출판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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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3819492 / 325쪽 140 x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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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상 끝, 내 삶에 바람이 불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로맨스보다 달콤한 32일간의 라틴아메리카 배낭여행 에세이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라틴아메리카. 여행 담당 기?자였던 저자가 세상 끝 라틴아메리카로 날아가 32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5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건져올린 42개의 로맨스를 담았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저자는 라틴아메리카를 최고의 여행지로 꼽으며 ‘더 늦기 전에 라틴아메리카를 꼭 여행하라!’고 권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잉카문명... 세상 끝, 내 삶에 바람이 불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로맨스보다 달콤한 32일간의 라틴아메리카 배낭여행 에세이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라틴아메리카. 여행 담당 기자였던 저자가 세상 끝 라틴아메리카로 날아가 32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5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건져올린 42개의 로맨스를 담았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저자는 라틴아메리카를 최고의 여행지로 꼽으며 ‘더 늦기 전에 라틴아메리카를 꼭 여행하라!’고 권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잉카문명의 고대 도시 마추픽추, 새하얀 우유니 소금 사막 등 압도적인 존재의 미를 드러내는 자연과, 거리에서 탱고를 추고, 축구에 열광하며 따뜻한 미소를 간직한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달콤하고 황홀한 로맨스의 감정을 발견한다. 미사여구로 가득한 여행기의 거품은 쏙 빼고, 저자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정직함으로, 담백하게 써내려갔다. 잘 알려진 명소 정보의 허와 실, 놓치거나 지나치기 쉬운 장소나 이벤트, 실수하기 쉬운 여행 팁 등 보통 배낭여행자로서 여행하며 느낀 리얼한 여행기가 생생하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여유롭고 낭만적인 사람들과 숨을 멎게 하는 아름다운 풍광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라틴은 황홀하고 달콤한 꿈 “언젠가는 세상 끝으로 갈 거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잉카문명의 고대 도시 마추픽추, 새하얀 소금사막 우유니, 웅장한 물기둥 이과수 폭포, 보석처럼 빛나는 코파카바나 해변,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한 예수상,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고혹적인 탱고…. 한 번 보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아름다운 라틴아메리카 대륙은 여행자들에게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꿈의 대륙’이다. 굽이치는 아마존 강과 험준한 안데스 산지가 있는 야생의 자연과 찬란히 빛났던 잉카와 마야 문명의 신비함을 간직한 라틴아메리카는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때문에 30여 시간의 비행 시간과 만만치 않은 경비가 들어 선뜻 여행을 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남미 여행 사이트도 하나둘 늘어나 손쉽게 비행 편이며 라틴아메리카 각종 패키지 상품을 찾을 수 있고, 올해엔 국내 항공사에서 브라질로 가는 직항도 생겼다. 삼삼오오 무리 지어 라틴아메리카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이나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굳이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라틴아메리카는 지도를 벽에 붙여놓고 ‘언젠가는 가고 싶은 대륙’으로 삼는 ‘파라다이스’ 같은 곳이다. 가장 멀리 있기에 더욱 매혹적인 것일까? 언제 가게 될지 몰라도,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 여행은 꿈꿀 때가 더 행복하다는 말도 있다. 여유롭고 낙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순수한 사람들과 뜨거운 태양이 빛나는 따뜻한 나라를 꿈꾸며 마음을 녹여보자.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에서 건져올린 42개의 로맨스 『라틴 로맨스』의 저자는 세계 곳곳을 여행했지만 라틴아메리카를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다. 숨이 턱 막히도록 아름다운 광경 때문만은 아니다. 미래의 마라도나를 꿈꾸는 꼬마들, 를 사랑하는 고등학생들, 따뜻한 미소를 가진 친절한 사람들, 강렬한 원색의 색채와 매혹적인 탱고 리듬, 정열적인 삼바와 와인……. 열정과 여유가 공존하는 그곳과 어떻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가! 그래서 저자는 라틴아메리카의 5개국-삼바와 축구의 나라 브라질, 매혹적인 탱고와 낭만이 넘치는 아르헨티나, 잉카 문명과 마야 문명이 보존된 페루, 새하얀 우유니 소금사막이 있는 볼리비아, 남미의 유럽 칠레를 여행하며 매일매일 경험한 에피소드 42개를 ‘로맨스’로 소개한다. 여행하면서 압도적인 존재의 미를 느끼고, 매혹당하고, 설레고, 가슴을 여는 과정은 남녀간에 느끼는 로맨스와 흡사하다. 간혹 “위험하지 않나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그마한 카페 안에서조차 로맨스를 느낄 수 있으니 위험하다면 위험할 수 있겠네요.”라고 답한다. 웬만한 일이 아니고서는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던 무미건조한 삶에, 세상 끝에서 만난 크고 작은 감정의 동요를 일으킨 훈훈한 에피소드들은, 꼭 그곳에 가지 않더라도 그저 읽는 것만으로 작은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보통 여행자의 시선으로 그린 32일간의 리얼 배낭여행기 이 책은 아름다운 라틴아메리카의 명소들을 줄줄이 읊은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여행 담당 기자로 활동하며 틈틈이 세계 각국을 여행했던 보통 여자가 배낭을 짊어메고 32일간 여행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이다. 라틴아메리카는 영어도 안 통하고, 낯선 문화라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단체 배낭여행’으로 먼 길을 떠나게 된다. 한 달 휴가를 내어, 혹은 방학을 이용하여 단체배낭여행을 통해 따라가볼 수 있는 일정 속에서, 그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 친구가 여행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들려주듯 써내려갔다. 단체 배낭여행을 떠난 저자는 여행길에서 만난 동반자들의 속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연인과 헤어지고 가장 멀리 가고 싶어서 왔다는 여자, 삶의 의미를 찾고 싶어서 왔다는 취업 재수생,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가지 않는 곳이기에 왔다는 대학생….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세상 끝까지 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동반여행을 하는 과정 속에서 겪는 인간관계 등은 단체 배낭여행을 다녀왔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100% 공감을 제공할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미사여구로 수식된 여행지에 대한 거품은 쏙 빼고, 정직하고 직설적으로 써내려간 글이 이 책의 묘미다.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 티티카카가 지상낙원인 거라는 환상을 품고 갔지만 바다인지 호수인지 헷갈려 망망대해 같았다고 실토하고, 신비의 돌이 놓여진 실로리 사막이 알고 보니 노상방뇨의 주무대라는 것, 새하얀 소금 사막 우유니 사막에선 낭만을 챙길 겨를도 없이 추위와 싸워야 했던 일, 나스카 평원으로 가는 경비행기 훈남 조종사에게 반한 일, 칠레 산티아고에서는 소매치기범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점 등 여행의 허와 실 등을 속속들이 말해주고 있다.

저자 소개

마흔을 훌쩍 넘기고 나서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 수 있게 된 인간.
『딴,짓』을 기획할 당시에는 강남에서 화려한 날들을 보내다가, 원고를 집필하며 충동적으로 경기도 양평에 있는 앙덕리로 이주해버렸다. 『딴,짓』은 평생 화려한 조명과 네온사인이 없는 곳에서는 단 하루도 살아본 적 없던 작가가 소소한 일탈을 저지르며 작성한 일상 여행기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술잔 그득 기운과 희망을 주고받으며 때론 취기에 수작을 부리며 살고 있다. ‘강 작가’는 앙덕리에서 얻은 별명이다.
이전에는 경향신문 출판국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라틴 로맨스』, 『떠난 후에 알게 되는 것들』, 『On the Air 하늘여행』, 『슈퍼월급쟁이』, 『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적으로 만드는 비밀 44』,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다』, 『회사 생활의 조건』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라틴은 달콤하고 황홀한 로맨스20
제1장 브라질과의 로맨스
Romance 01 안개 자욱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훔쳐보다 27
Romance 02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풍경, 팡데아수카르 35
Romance 03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41
Romance 04 윙크와 엄지손가락 47
Romance 05 심장에게 말을 해, 이과수 폭포 53
Romance 06 축구 천재 호나우두를 만나다 59
Romance 07 버스 여행에서 만난 훈남, 카를로스 65
Romance 08 삼바의 정열 속으로 71

제2장 아르헨티나와의 로맨스
Romance 09 이과수 폭포 속으로 돌진 81
Romance 10 서툰 사랑의 연인들 89
Romance 11 플라자 도레고, 탱고와의 조우 97
Romance 12 탱고 고수도, 나도 떨고 있었다 103
Romance 13 카페 종업원과 음악을 나누다 109
Romance 14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묘지마저도 아름답다 115
Romance 15 젠틀한 차림의 소매치기 123
Romance 16 수줍은 축국 소년의 달콤한 땀냄새에 설레다 129
Romance 1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37
Romance 18 세계 강국이었던 나라, 아르헨티나 143
제3장 페루와의 로맨스
Romance 19 쫀득쫀득한 고기와 차디찬 쿠스퀘냐 155
Romance 20 지진 속에서 살구꽃 향내를 맡다 165
Romance 21 경비행기를 타고 나스카 평원으로 171
Romance 22 샌드보드로 사막을 가르다 177
Romance 23 라틴아메리카 여행자들의 로망, 쿠스코 185
Romance 24 “마추픽추를 보러 왔어요” 195
Romance 25 달의 신전이시여, 저를 그토록 원하십니까? 203
Romance 26 마추픽추에서 고백성사를 211
Romance 27 마추픽추를 돌아 나오는 기차 안에서 절경을 만나다 217
Romance 28 를 사랑한 푸노의 대학생, 제미라 223
Romance 29 호텔 조식 먹고 도둑이 되다 231
Romance 30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섬 이야기 237
Romance 31 아만타니 섬, 원주민 나티의 집에서 243

제4장 볼리비아와의 로맨스
Romance 32 찬물 더운물 가릴 때가 아니야 261
Romance 33 칼바람이 부는 우유니 사막에서 267
Romance 34 리사이틀로 사막을 열광시키다 273
Romance 35 달걀 한 판 279
Romance 36 실로리 사막, 돌의 나무에 가려진 비밀 285
Romance 37 소금호텔 뜰에 앉아서 291
제5장 칠레와의 로맨스
Romance 38 책갈피에 끼워둔 잎사귀 하나, 사랑을 그리다 301
Romance 39 라구나를 눈에 품은 남자 305
Romance 40 산페드로 아타카마 사막에서 와인 파티를 311
Romance 41 여행이란 나라는 존재, 그 자체를 만나는 것 315
Romance 42 그라시아스 Gracias! 319
32일간의 라틴아메리카 배낭여행 일정표 326
부록: 예쁜 라틴아메리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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