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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공룡과 맞짱뜨기 김지연 사진집

김지연 저 | 눈빛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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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091965 / 168쪽 20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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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다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지연 씨의 사진집 『거대 공룡과 맞짱뜨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성남시와 방글라데시 그리고 남미 베네수엘라를 잇는 이 사진집은 총 115점의 사?진과 작가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1998년,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을 찾은 것을 계기로 성남에 정착하게 된 작가는 광주대단지사건의 현장이었던 성남시가 언젠가부터 도시 슬럼화의 현장이 되어 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21세기 신자유주의 체제로 급박히 내몰리는 한국사회의 단편들을 발견한 작가는 신자유주의 체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 ...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다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지연 씨의 사진집 『거대 공룡과 맞짱뜨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성남시와 방글라데시 그리고 남미 베네수엘라를 잇는 이 사진집은 총 115점의 사진과 작가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1998년,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을 찾은 것을 계기로 성남에 정착하게 된 작가는 광주대단지사건의 현장이었던 성남시가 언젠가부터 도시 슬럼화의 현장이 되어 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21세기 신자유주의 체제로 급박히 내몰리는 한국사회의 단편들을 발견한 작가는 신자유주의 체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 대안이 될 만한 움직임들을 포착하고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사회연대은행의 협조하에 방문한 방글라데시와 남미 베네수엘라는 이러한 그녀의 관심과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과 브라질의 토지 없는 농민회, 베네수엘라의 무상의료 프로그램 ‘미션 바리오 아덴트로’는 무지막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문제를 보듬고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노력을 등에 업고 신자유주의라는 거대공룡 앞에 맞서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작가는 끊임없이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 의해, 우리가 만든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빈곤, 그 속에서 대안이 될 만한 움직임을 사진과 글로 엮은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2006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 은행 총재는 이 젊은 사진가에게 진심을 담은 추천의 글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빈곤을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 하는 세계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그라민 은행의 창시자 무하마드 유누스의 마음과 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연대은행의 김성수 총재,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의원, 빈민선교의 아버지 주민교회 이해학 목사 역시 작가의 작업을 주목하고 격려를 보냅니다. 이는 이들 모두가 작가가 말하는 ‘돌봄과 상생’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거대 공룡과 맞짱뜨기』는 연변에서 만난 탈북 아이들의 이야기를 엮은 『연변으로 간 아이들』, 한국에 온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노동자에게 국경은 없다』, 러시아에 있는 고려인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러시아의 한인들』 에 이은 김지연 씨의 네 번째 사진집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지연
김지연은 프랑스 에콜 데 보자르 생테티엔느와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다큐멘터리 사진가,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진집으로 『연변으로 간 아이들』(눈빛, 2000), 『노동자에게 국경은 없다』(눈빛, 2001), 『러시아의 한인들』(눈빛 2005)이 있다.

목차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무하마드 유누스
TO. Korean Readers | Muhammad Yunus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 김성수
이젠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 권영길
1. 성남시 태평2동
2. 높은 빌딩 속의 가난
3. 위험한 신자유주의, 세계화
4. 혁명을 하기 위한 대통령
5. 돌봄과 상생으로
[작가의 말]내달리기만 하는 세계화라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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