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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129929 / 25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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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늘, 우리에게 ‘교육’은 무엇인가? “교육이란 자연적으로 주어진 인간에게 그 인간이 지니는 최대의 힘을 발로시켜, 우리가 기리는 이상적 인간이 되게 각성시키는 일이다. ……(중략)……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교육을 통해서 육성하고자 하는 이상적 인간상이 무엇인지 애매하다. 이것은 곧 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성의 결여를 의미한다. 따라서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공유할 수 있는 이상적 인간상의 설정은 교육의 정체성?방향성의 확립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사회건설에도 크나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16쪽) ‘공부를 잘해야 훌륭... 오늘, 우리에게 ‘교육’은 무엇인가? “교육이란 자연적으로 주어진 인간에게 그 인간이 지니는 최대의 힘을 발로시켜, 우리가 기리는 이상적 인간이 되게 각성시키는 일이다. ……(중략)……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교육을 통해서 육성하고자 하는 이상적 인간상이 무엇인지 애매하다. 이것은 곧 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성의 결여를 의미한다. 따라서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공유할 수 있는 이상적 인간상의 설정은 교육의 정체성?방향성의 확립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사회건설에도 크나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16쪽) ‘공부를 잘해야 훌륭한 어른이 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고 해야 한다.’ 어린 시절,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 이런 얘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리고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얘기를 한번쯤 해주곤 한다. 우리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갈림길에서 늘 방황하고 주저하고 여전히 고민 중이다. 그런 고민 끝에 우리는, 우리 사회가 기댈 수 있는 것은 교육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교육은 새 문화를 일구어낼 일꾼을 기르는 일이요 교육은 새 문화 창조로 이어지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약육강식의 정글과도 같은 우리 교육 현실에 아직 희망은 남아 있는가? 온갖 사회적 차별을 조장하고 양산하고 확대재생산할 뿐인 오늘 우리 사회에서 ‘교육’이 공고하게 담보해줄 소망스런 미래를, 과연 우리는 이 땅에서 꿈꿀 수 있는가? ‘배움’이 곧 소망스런 현실로 이어져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일까? * ??공부를 잘해서 도덕적 인간에 이르는 길??은 저자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그가 이제부터 일구고 펼칠 ‘새로운 학교’의 청사진이요 출사표다. 암울한 우리의 교육 현실에 던진 차분한 분석과 대응인 동시에 우리 교육의 희망을 알리는 보고서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에게 자못 도발적으로 들리는 제목을 달고 나온 이 책은 우리의 인문학적 보고(寶庫)라 할 전통서원과 서당교육, 독일발도르프 교육현장의 지혜를 몸으로 체득하면서 길어 올린 저자 이양호 선생의 값진 성찰들을 담고 있다. 인성 교육과 지식 교육은, 양자택일할 수밖에 없는 난제인가? 저자는 그것이 ‘둘’이 아닌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목 즉 수학 과학 영어 음악 미술을 하나하나 들어 조목조목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미 ‘전쟁터’의 최전선이 되어버린 사교육 현장, 대안교육인 발도르프사범대학 그리고 우리의 전통인 서당 교육까지 다년간 두루두루 경험한 저자이기에, 그의 발언과 제안은 우리에게 더더욱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다가온다. 그는 먼저 ??심청전??을 다시 읽어내면서 서럽고 고통스럽지만 지난 우리 역사를 ‘젖동냥의 역사’로 되짚어보고, 처절하게 옛 삶을 뉘우치고 과거의 눈을 버리고 살았던 오이디푸스의 삶을 더듬어본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되돌아보기다. 단절된 과거 역사와 황폐한 현실에서 막힌 샘을 다시 가꾸고 새로운 샘을 다시 파는 까닭이 바로 거기에 있다. * 오늘 우리 사회는 암울하기만 하다. 그러나 우리는 꿈꾼다. 우리가 여전히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소망해야 할 근거는, 루쉰(魯迅)의 말처럼, 새로운 교육과 함께할 ‘아직 사람을 잡아먹지 못한 아이들’이 있고 또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 모두 ‘공부(교육)’와 도덕이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추천사 “저자는 경험에 입각해 한국 교육의 문제를 본질적으로 건드린다. 우리 전통문화와 서양 교과에 녹아 있는 도덕적 삶과 그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며, 교육적 용기를 보탠다. 때로는 애정의 눈길로 때로는 분노하는 가슴으로 동서양의 교육적 사유를 넘나들면서, ‘여기-이땅’의 교육현실을 비판하며 참된 교육을 소망한다. 그것은 아주 오래되었지만, 마땅히 현실로 이루어져야 할 우리 모두의 바람이기도 하다.” __신창호(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이양호 선생의 글은 그가 세우려는 새로운 학교의 교육철학 설계도다. 지적 탁월함과 인성교육을 교과속에서 통합해낸다는 새로운 학교의 고갱이를 설명하기 위해, 그는 여러 교과의 본질을 쉬운 우리말로 멋지게 재해석한다. 그의 생각은 ‘공부를 잘하면 도덕적 인간이 될 것인가’라는 건강한 논쟁거리를 우리 교육계와 사회에 던진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하다.” __송인수(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을 별개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동서양의 옛 현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교육의 본질을 숙고해본다면, 이 책의 도전적인 제목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특히 고전 독서나 수학적 논증, 예술적 체험 등 여러 방식을 통해 ‘공부’와 ‘도덕’을 함께 고양시킬 방법을 제안한다. 그의 제안은 대안교육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현행 입시제도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만한 설득력이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할 이유와 힘을 잃어버리도록 만드는 이 나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__이범(교육평론가, 전 메가스터디 이사 겸 강사) “이 책은 고전을 통해 면면히 이어져오는 우리의 인문학 전통과 서구의 사상을 심도 있게 짚어가면서 앞으로 우리가 닮아가야 할 얼굴이 어떤 모습인지를 그려낸다. 문학적 영감까지 불러일으키는 심청전과 오이디푸스 신화의 재해석은 이 책에 들인 저자의 공력을 가늠케 한다.” __우혁(시인)
목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겨울- 우리의 얼굴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상적 인간상과 교육
[심청전]으로 본 우리 얼굴
심학규와 오이디푸스의 눈뜸
빼어난 젊음이란 무엇인가.
곱고 빼어난 선비
봄- 다?섯 씨 키움터에서 펼쳐질 공부
다시 샘을 파는 마음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언어 마당
우리말 영어(외국어) 한문
헤아림 마당
. 수학 . 과학 . 생명체 . 눈여겨보기와 책읽기
예술 마당
. 음악과 춤 . 미술
삶 마당
. 먹거리 기르기와 먹거리 만들기 . 몸 기르기 . 손재주
여름- 다섯 씨 키움터
기숙학교
수업료
시험
남은 것들
가을- [단군신화로 본 한국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