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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위기에서 빛나는 스티브 잡스의 생존본능

린더카니 저 | 안진환외 역 | 북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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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759090 / 32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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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회사를 이끄는 CEO에 대한 이야기. -맥라이프
스티브 잡스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팬들을 위한 환상적인 기회다. -USA투데이
누군들 스티브 잡스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하지 않겠는가? 놀라운 발상의 책! -비즈니스위크


청바지와 티셔츠 속에 감춰진 뜨거운 열정으로,
침몰하던 애플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기까지!


스티브 잡스만의 일하는 방식을 말하다!
1980년대 중반, 스티브 잡스는 악화된 실적 부진과 권력 다툼으로 자신이 창립한 애플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와야 했다. 넥스트와 픽사를 통해 보란 듯이 재기한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은 그로부터 10여 년 후. 파산을 눈앞에 둔 애플이 고심 끝에 선택한 카드가 바로 스티브 잡스였던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애플에 복귀한 해인 1997년 어느 여름날을 기점으로 한다.
12년 넘게 애플을 취재해온 저자 린더 카니는 방대한 기사 자료와 전·현직 애플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몰락의 길을 걷던 애플이 아이팟,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기까지, 스티브 잡스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일했고 어떻게 위기들을 극복해냈을까? 이 책은 그러한 과정들에 대해 아주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기록이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회사를 이끄는 CEO
스티브 잡스는 지치지 않는 완벽주의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명하다. 또한 통제에 집착하는 괴짜이고 최고의 인재만을 선호하는 엘리트주의자이다. 애플에 복귀해서도 그는 여전히 직원들이 몇 년 동안 고생하며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단번에 뒤집고, 컴퓨터 픽셀 하나하나가 완벽하게 디자인될 때까지 직원들을 닦달한다. 또 단순함을 항상 추구하다보니 중요한 기능 하나 없애는 일쯤은 다반사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회사를 이끄는 이 CEO 덕분에 애플은 1997년 부도 위기를 멋지게 극복했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수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하면서 사람들에게 선망받는 최고의 기업으로 다시 일어섰다. 이 책에 실린 그의 일화들은 적당히 타협하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스티브 잡스처럼 일하고 애플처럼 성공하라!
애플의 기업 문화는 잡스로부터 서서히 흘러내려와 조직 전체에 흡수된다. 스티브 잡스는 종종 우주에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말하는데, 상당수의 애플 직원들도 애플이 우주에 흔적을 남길 만큼 혁명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충심으로 믿고 있다. 애플이 기술과 트렌드를 이끌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애플처럼 창립자와 흡사한 회사는 드물다. 스티브 잡스가 복귀할 당시 애플의 CEO였던 길버트 아멜리오는 이렇게 말했다. “애플은 항상 스티브의 가장 좋은 성격과 가장 추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스티브와 관련해서 화낼 만한 일은 많지만, 내가 애플에 대해서 사랑했던 많은 것들이 그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타고난 예술적 재능과 사업수완으로 애플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잡스는 사업가라기보다 예술가 쪽에 가깝다. 하지만 창의적인 제품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능력은 뛰어나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일하는 방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에게 혁신에 관한 많은 교훈은 물론, 뜨거운 열정이 지닌 힘에 대해 가르쳐줄 것이다.

스티브의 교훈Lessons from Steve

·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맥 OS X를 만들기 위해 1,000여 명의 프로그래머들이 3년 동안 쉬지 않고 매달렸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 잘하는 일을 하라. 다른 일은 모두 위임하라. 잡스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독하지도, 월가와 협상을 벌이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일에 주력한다.
· 어려운 결정에 정면으로 맞서라. 잡스는 혁신을 위해 고통스러운 결정들을 내려야 했지만 항상 정면으로 맞섰다.
· 픽셀 하나하나까지 디자인하라. 세부사항을 파고들어라. 잡스는 가장 조그만 세부사항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고집하라. 잡스는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결국은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 윗사람의 말에 무조건 동조하는 사람에게는 귀 기울이지 말라. 논쟁과 토의는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한다. 잡스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이의를 제기하는 직원을 원한다.
· 지적 전투를 즐겨라. 잡스는 아이디어를 놓고 싸움을 벌임으로써 결정을 내린다. 힘들고 까다롭지만 문제를 낱낱이 파헤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동기가 차이를 만든다. 세계 최대의 기업이나 가장 부유한 기업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라.
· 아이디어의 출처를 제한하지 말라. 아이팟의 스크롤 휠은 마케팅 책임자인 필 실러의 아이디어였다. 다른 기업이었다면 제품개발 회의에 마케팅 직원을 들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린더카니
저자 : 리앤더 카니 (Leander Kahney)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닷컴(Wired.com)》에서 뉴스 편집자로 일한 바 있고, 현재는 애플 관련 가장 인기 있는 블로그인 '컬트오브맥닷컴(CultofMac.com)'을 운영하고 있다.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애플을 취재하며 애플을 둘러싼 문화 현상과 애플의 추종자들에 대한 책을 세 권 집필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컬트 브랜드의 탄생 아이팟』,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이 있다. 카니 역시 조너선 아이브처럼 영국인이며, 아이브와 수년간 친밀하게 지내며 몇 차례 인터뷰를 했다.  

역자 : 안진환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다. 저서로 『영어실무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스티브 잡스』, 『넛지』,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포지셔닝』,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One Page Proposal』,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전쟁의 기술』, 『스틱!』, 『스위치』 등이 있다.  

역자 : 박아람
소설 전문 번역가이자 KBS 더빙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내 아내에 대하여》, 《빅 브러더》를 비롯하여 《마션》, 《달빛 코끼리 끌어안기》, 《로움의 왕과 여왕들》, 《작가의 시작》, 《생활수업》, 《12월 10일》, 《포이즌우드 바이블》, 《찰리와 악몽학교》, 《달콤한 내세》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안진환외
박아람
트랜스쿨을 이수하고 현재 인트랜스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왕의 정부』, 『퍼펙트 마일』, 『벳시와 황제』, 『10대를 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바디더블』, 『폼페이』, 『레트 버틀러의 사람들』 등이 있다.

안진환 
경제경영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으며, 2007년 현재 번역에이전시 인트랜스(www.intrans.co.kr)와 번역 아카데미 트랜스쿨(www.transchool.com)의 대표로 있다.
인트랜스는 인터넷을 통한 번역교육으로 전문 번역가를 양성해내는 전문 번역원에서 시작했으나, 이제는 출판사 기획에 참여하고 저작권 수출업 상담까지 해주는 등 서적번역 전문업체 및 번역 에이전시로 성장해가고 있다.

책 속에서

#1 벼랑에 선 애플을 구하다
1997년 어느 날 아침, 죽음의 소용돌이에서 발버둥치고 있던 애플 본사에 임원회의가 소집되었다. 당시 CEO인 길버트 아멜리오가 조용히 작별을 고한 후, 건달 같은 모습의 스티브 잡스가 회의실로 들어섰다. 반바지와 운동화 차림에 며칠 동안 면도도 하지 않은 얼굴이었다. 그는 회전의자에 털썩 앉더니 천천히 의자를 돌리기 시작했다. “대체 뭐가 문제인지 얘기 좀 해주시지요.” 그런 다음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곧바로 소리쳤다. “문제는 제품입니다. 엿 같은 제품!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게 문제라고요!” ---p.25

#3 디자인에서 완벽을 고집하라
여전히 조명이 제대로 비추지 않는다. 잡스는 관중석 가운데로 달려가 의자에 털썩 앉은 다음, 두 다리를 앞 의자에 걸치고 이렇게 주문한다. “제대로 될 때까지 계속 해봅시다. 괜찮지요?” 다섯 대의 아이맥이 다시 한 번 커튼 뒤로 들어갔다 나왔지만 여전히 잡스는 만족하지 못한다. 잡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한다. “그게 아니에요. 전혀 안 되고 있어요.” 그들은 다시 시도한다. 이번에는 충분히 밝긴 했지만 너무 늦게 켜진다. 마침내 잡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고함을 친다. “얼마나 더 해야 하는 거요!” 네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조명이 적절하게 조정된다. 다섯 대의 아이맥이 거대한 프로젝션 스크린에서 빛을 발한다. 우쭐해진 잡스가 소리친다. “됐어요! 바로 그거예요! 멋져! 완벽해! 아주 완벽해!” ---p.90

#4 A급 선수들만 고용하고 얼간이들은 해고하라
잡스와의 회의는 매서운 재판이 되기도 한다. 그는 어떠한 의견에든 이의를 제기한다. 때로는 극도로 무례하게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종의 테스트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옹호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론을 펼칠 것이다. 잡스는 판돈을 올리고 사람들의 혈압을 높임으로써 그들이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강력한 논거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일수록 옳을 가능성이 높다. ---p.149

#5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는 열정을 가져라
잡스는 직원들을 부드럽게 대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잘 알기에 그것을 얻기 위해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는 것이다. 이상한 일이지만 그의 파트너들 대다수는 적어도 그의 고함이 자신의 작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좋아한다. 그의 열정을 고맙게 여긴다는 얘기다. 그는 그들을 훌륭한 인물로 이끌어주는 사람이다. 그 과정이 다소 힘들 수 있지만 그들은 많은 것을 배운다. 잡스의 비결은 ‘무언가에 대해 열정을 갖고 있다면 지긋지긋한 놈으로 취급받아도 좋다’는 신조에 있다. ---p.178

#6 발명 정신과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루빈스타인은 소니가 아이팟 같은 제품을 개발하지 않은 것은 소니의 다른 제품들을 해칠까봐 두려워서였다고 말했다. “자신들의 제품을 죽이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가장 컸겠지요. 성공한 제품을 죽이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잡스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가장 큰 인기를 끈 애플의 아이팟 미니를, 더 얇은 새 모델 아이팟 나노를 위해 희생시킨 사람이다. 그것도 아이팟 미니가 절정의 시기를 누리고 있을 때 말이다. “스티브는 그런 일을 수없이 주도했습니다.” 루빈스타인은 말했다. “그는 배수진을 치는 사람입니다. 배수진을 치면 맞서 싸울 수밖에 없지요.”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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