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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탄생-백화점이 만든 테이스트

진노유키 저 | 문경연 역 | 소명출판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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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263175 / 240쪽 162 x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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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취미의 탄생』은 1900년을 전후한 일본에서 일상생활 안에 '취미'라는 말이 유행하였던 문화적 형상에 착목하고, 근대 소비사회 안에서 취미가 인간과 물건의 관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추적한 '취미의 문화사'이다.

오늘날 디자인의 세계에서 소비자의 생활태도와 행동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방식은 상식으로 통한다. 그러나 이것은 '팔기'위한 논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생산자 본위의 소비자상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다. 이러한 시각에서라면 잘리고 버려질 부분도 있을 것이며, 특히 사람들의 일상적인 행동을 문화사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사람도 '물건'도 아닌 '취미'를 문제 삼고, 이것을 개인의 수준에서부터 하나의 기업, 도시 나아가 사회로 넓혀갈 때, 개인의 내면에 자리한 모순이라든지 이해하기 어려운 막연함들이 경제 · 문화 · 디자인과 보다 동적인 관계로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질 때, 소비사회에서 '취미'의 원류가 되는 것을 메이지 말기로부터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진노유키
지은이 : 진노 유키 (神野 由紀 )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쓰쿠바대학 대학원에서 디자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간토학원대학 인간환경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임중이다. 일본 근대도시생활의 문화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을 통한 근대문화 연구에 관심이 많다. 공저로 <백화점의 문화사>, <미술공예운동과 일본>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근대일본과 유행', '근대 일본의 상품디자인 전개'등이 있다.  

옮긴이 : 문경연
<포스트 콜로니얼 드라마>
  

역자 소개

  • 역자 : 문경연
문경연(文京連, Moon Kyoung Yeon)
2008년 경희대 대학원에서 『한국 근대초기 공연문화와 취미(趣味)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문학 전공자이며, 식민지 시기 한국 근대 대중의 형성과 공연문화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삼천리』 『국민문학』 등 매체세미나를 통해 1930~40년대 한국의 문화 지형도를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공저로 『신여성-매체로 본 근대 여성 풍속사』(2006), 『여성문화의 새로운 시각』(2008)이 있다. 역서로 『포스트콜로니얼 드라마Post-Colonial Drama:Theory, Practice, Politics』(Helen Gilbert&Joanne Tomkins, 소명출판, 2006, 2007년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와 공역으로 『연기(演技)된 근대』(兵藤裕己, 2007, 2008년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가 있다. 주요논문으로는 「1920년대 초반 현철의 연극론과 근대적 기획」, 「1930년대 대중문화와 신여성」, 「한국 근대 대중연극계의 기억과 침묵 읽기-남성필자의 회고록과 자서전을 중심으로」, 「1910년대 근대적 ‘취미(趣味)’개념과 연극담론의 상관성 고찰」 등이 있다. 2005년도 한국연극학회 신진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역자 서문
서(序)

제1장 소비형 생활의 시작
1.메이지 말기 도시생활의 변화
2.'취미'의 유행

제2장 만들어진 이미지
1.백화점 미쓰코시오복점의 탄생
2.\"오늘은 제국극장, 내일은 미쓰코시\"

제3장 '취미'의 계몽 - 유행회에 대해서
1.유행회의 결성
2.유행회의 궤적
3.유행회에서 미쓰코시취미의 탄생으로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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