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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법조인 링컨

시리즈 : 임동진의 서재 [6]

마크E.스타이너 저 | 임동진 역 | 소화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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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03405 / 42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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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적극적 화해 권고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그는 왜 ‘흑인 여성 제인의 사건’을 수임했을까? 1847년 가을, 링컨은 5건의 순회법원사건 중 3건, 특히 5번째 사건에서 패소했다. 켄터?키 주의 노예소유주인 로버트 맷슨을 대리하여 흑인 여성 제인 브라이언트와 그 네 4자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 ‘흑인 여성 제인의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노예해방선언을 한 링컨에게 오래도록 오명을 남겼다. 이를 둘러싼 의혹은 그의 도덕성을 넘어서 당대의 법조윤리에 대한 논쟁을 야기했고, 오늘날의 변호사가 지닐 도덕적 책무까지... 적극적 화해 권고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그는 왜 ‘흑인 여성 제인의 사건’을 수임했을까? 1847년 가을, 링컨은 5건의 순회법원사건 중 3건, 특히 5번째 사건에서 패소했다. 켄터키 주의 노예소유주인 로버트 맷슨을 대리하여 흑인 여성 제인 브라이언트와 그 네 4자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 ‘흑인 여성 제인의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노예해방선언을 한 링컨에게 오래도록 오명을 남겼다. 이를 둘러싼 의혹은 그의 도덕성을 넘어서 당대의 법조윤리에 대한 논쟁을 야기했고, 오늘날의 변호사가 지닐 도덕적 책무까지를 묻고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25년 동안 변호사로 재직했다. 그가 대통령으로 재임한 5년의 5배나 되는 기간이었다. 그러나 5,600건 이상의 사건을 수임했던 법조인 링컨의 생애는 소홀히 다루어졌다. 변호사가 풍기는 부정적인 문화 이미지와, 개척지의 영웅 또는 위대한 해방자로서 그의 이미지가 충돌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농촌지역사회의 토지분쟁이나 명예훼손 사건을 주로 담당하던 링컨이, 시장경제의 성장에 따라 철도회사 사건까지를 수임하는 변호사로서 변화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밝혀낸다. 변호사로서 겪는 성공과 좌절을 낱낱의 사건을 통해 서술한 이 책은 미국에서도 로스쿨 지망생과 법조인을 위한 교양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지난 2007년 가을, 대통령선거 직전 출간되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링컨의 T-메일≫은 전신을 이용하여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국가경영자의 측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을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에 동시에 출간된 ≪정직한 법조인 링컨―에이브러햄 링컨의 변호사 시절≫과 ≪가면을 벗긴 링컨―부정직한 링컨의 진짜 얼굴≫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 상반된 시각에서 링컨을 조명하고 있다. 좋은 책의 번역을 업으로 정한 역자인 변호사 임동진의 현장 경험에서 비롯한 풍부한 배경 설명 및 어려운 법률용어들에 대한 역주 작업이 돋보인다. ≪정직한 법조인 링컨≫과 ≪가면을 벗긴 링컨≫도 링컨의 신화를 낱낱이 파헤친다는 점에서는 전작 ≪링컨의 T-메일≫과 궤를 같이한다. 그러나 링컨이 수임했던 낱낱의 사건분석을 통해 법조인으로서의 링컨을 조명한 ≪정직한 법조인 링컨≫과, 역사적 문건의 검토를 통해 링컨 신화의 허구성뿐만 아니라 위선적인 링컨의 정책이 그 후 미국 역사에 미친 악영향을 집요하게 파헤친 ≪가면을 벗긴 링컨≫은 저자들의 지향점이 크게 다르다. 동일한 인물에 대한 동시대 저자들의 분석이 이렇게까지 양극화될 수 있음이 놀랍다. 위대한 인도주의자, 한국의 위인전은 물론 전직 대통령들까지 사숙했던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내년 2월, 링컨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는 그를 조명하는 갖가지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 이 책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한 2009년도‘3월의 읽을 만한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등장과 함께 링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는 노예 해방을 위한 내전을 불사하고, 종전 후 남부에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결단과 관용의 지도자에 대한 흠모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E. H. 카가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말한 바 있듯, 최근의 링컨 열풍에는 사실상 ‘포스트 아메리칸 시대’의 난관 극복을 위한 열망이 보다 크게 개재되어 있으리라 본다. 링컨의 변호사 시절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 책은 짓밟힌 민중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다가 흉탄에 의해 사거한 ‘국민적 영웅’ 링컨의 실상을 파악하려는 동기에서 집필된 것이다. 옮긴이 역시 감상주의로 일관된 ‘링컨 신화’의 거품을 걷어내는 데 진력해 온 흔치 않은 링컨 전문가이다. 변호사 링컨을 정치적 영웅에 필적하는 법적 영웅으로 묘사한 문건들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고통받는 약자를 대변한 정의파 변호사라는 전설적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링컨의 또 다른 모습들이 판례나 후속적 저작들을 통해 속출하고 있다. 흑인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노예 소유주를 옹호하는 사건을 대리하기도 했고, 의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잔재주를 부리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상충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섭렵해 링컨의 25년 변호사 생활이 사회질서를 중시하는 휘그적 법률사상이 사회발전을 지향하는 휘그적 정치사상으로 발전하는 과정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그것은 좁게는 법과 정치, 넓게는 법과 사회의 바람직한 관계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일깨워 줌으로써, 준법, 악법, 편법, 떼법 등이 판치는 우리의 법률문화를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추천자 : 김문조(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저자 소개

  • 저자 : 마크E.스타이너
지은이 마크 E. 스타이너(Mark E. Steiner)
휴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사우스텍사스 법과대학의 부교수이다.
법조인으로서의 링컨을 조명한 ‘링컨법률문서 프로젝트’에 부편집인으로 참여했다.
옮긴이 임동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사법대학원(법학석사),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수학했고, 프라이부르크 지방법원에서 실무연수를 했다.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남산합동법률사무소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남산의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곡직≫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 투자의 실제≫, ≪링컨의 T-메일≫, ≪가면을 벗긴 링컨≫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임동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사법대학원(법학석사),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수학했고, 프라이부르크 지방법원에서 실무연수를 했다.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남산합동법률사무소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남산의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곡직≫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 투자의 실제≫, ≪링컨의 T-메일≫, ≪가면을 벗긴 링컨≫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1장_미국이 기억하는 법조인 링컨
2장_휘그파 변호사의 수습 과정
3장_법정의 휘그당원
4장_대초원의 법
5장_흑인 여성 제인이 경우
6장_철도회사의 사건들
7장_변모하는 법조 환경
저자의 말
링컨의 생애와 남북전쟁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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