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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006565 / 22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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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밤의 세계를 활보하던 폭주족-야쿠자가 성공한 기업가, 자선사업가, 카운슬러가 된 기막힌 인생역전 드라마
· TV-아사히 저녁뉴스 시간에 20분 동안 방영돼 일본 전역에 화제를 뿌린 감동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쓴 솔직담백한 자전 에세이
· 사람은 아무리 추락해도 마음먹기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며 자신의 끔찍했던 과거를 들어 전해주는 간절한 사랑의 메시지
· 아무런 숨김도 꾸밈도 없이 자기의 지독히 우울하고 거칠고 구질구질한 과거를 발가벗어 보여줌으로써 자기와 똑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사랑의 선물
· 영웅적인 설교가 아니라 그야말로 따뜻한 눈길과 손길로 카타르시스와 비상의 의지를 심어주는 감동의 책
· 사람이 어린 시절의 불행으로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과 꿈을 가지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 성실함과 집념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넘쳐나는 사랑으로 자기와 똑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등대가 되고자 하는 저자를 만난다.
사람은 아무리 추락해도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밤의 세계를 활보하던 폭주족-아쿠자가 삼십이란 나이에 성공한 기업가, 자선사업가, 카운슬러가 된 기막힌 인생역전 드라마이다. 저자는 사람은 아무리 추락해도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며 자신의 끔찍했던 과거를 들어 간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어린 시절의 불행이 어디까지 사람을 추락시킬 수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과 꿈을 가지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체험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상처투성이의 몸에서 울려나오는 진솔한 목소리로 말한다. 살다보면 넘어지는 것은 당연하며 넘어졌으니까 일어설 수 있는 것이라고.
아무런 숨김도 꾸밈도 없이 담담한 문체로 자기의 지독히 우울하고 거칠고 구질구질한 과거를 발가벗어 보여줌으로써 자기와 다르지 않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용기라는 선물을 준다. 영웅적인 설교가 아니라 그야말로 따뜻한 눈길과 손길로 함께 눈물 줄줄 흘리는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카타르시스와 함께 비상의 의지를 깨우쳐주는 감동의 등대 같은 책이다. 저자는 지금 청소년들이 한 명이라도 더 고통에서 해방되어 꿈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NPO 활동에 정열을 쏟고 있다.
아마존 독자 서평
아마존 독자들은 용기를 선물한 책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 _토모토모
저자의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참담했던 유년기와 청소년 시절, 동료들을 믿으며 고난을 헤쳐나가는 과정은 눈물 없이 읽을 수 없었다. 저자의 인생역전을 눈앞에 접하고 나면,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믿을 수 있게 된다!
인생은 결심으로 바뀔 수 있다! _겐키
인간은 결심 하나로 바뀔 수 있다는 걸 가르쳐주었다. 사람은 누구나 잘 되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을 위해 한 걸음 내디딜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사랑과 감동과 용기를 주신 데 감사드린다.
용기를 받았다! _소라마마
어린 시절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입히며 헤아릴 수 없는 고독과 괴로움과 싸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인생을 180도 바꿨다. 그 장렬한 역정을 읽으며 시종 눈물을 흘리며 많은 용기를 얻고 힘을 받았다. 어떤 고민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꼭 이 책을 만나기를 권한다.
살아갈 용기! _전설
저자가 자신의 가능성과 동료의 가능성을 믿는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 얼마나 추락했든 간에 인생은 새롭게 바꿀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살아갈 용기를 갖게 해주는 책다.
인간이란 위대하다!! _요코
이 책을 펼쳐든 순간 바로 빨려들어갔다. 꾸밈없는 문체로 아무런 숨김없이 씌어진 유년 시절 이야기를 읽으며 눈물이 넘쳐흘렀다. 고난의 연속 속에서도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 사업에 성공하고 자기계발을 해나가는 모습, 자신이 깨달은 것을 세상에 전하는 모습에서 저 자신의 왜소함을 느꼈다. 하지만 어떤 고난이든 진지하게 마주하면 길은 열린다는 걸 가르쳐준 가토 씨는 참 위대한 사람이다! 부디 많은 분, 특히 젊은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영웅이 아닌 부드러운 손길의 사랑!! _미코
말로 형용하기 힘든 깊은 감동과 감명……. 모든 대목이 영상처럼 제 머릿속에 펼쳐졌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 동료들을 흔들림 없이 믿는다는 것, 쉼 없는 선사들. 지금 가토 슈시란 존재가 빛나고 있다. 저자는 바뀌고 싶다, 라고 마음속 깊이 바라는 모든 이들의 등대이다. 극한을 넘어선 그의 인생. 그러나 결코 영웅으로서가 아니라 항상 곁에서 부드러운 손을 내밀어주는 사랑. 지금 내 가슴속에서는 깊고 커다랗고 조용한 감동이 휘몰아치고 있다. 그 뒤로 이어지는 커다란 희망. 앞으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내가 지켜줘야 할 사람들을 떠올리며 과감히 직면해나갈 것이다. 가토 씨가 죽음을 선택하지 않고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 그의 인생에 최고의 화환을 건넨다.
그 인간, 아버지는 공포 그 자체였다. 아무리 깊은 잠에 빠져 있더라도 현관 앞에서 발걸음이 멈추는 소리가 나면 나는 눈이 번쩍 떠졌다. 문을 열고 안에 들어오는 기척이 2층에 있는 우리 방까지 또렷하게 전해졌다. 현관 앞에서 멈춘 발소리, 문 열리는 소리, 구두를 벗어던지는 소리, 복도를 걷는 소리. 그 소리에 이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기 때문에, 나는 하나 잘못한 것 없이 이불 속에서 몸이 뻣뻣해져서는 숨을 죽인 채 누워 있었다. 배신당할 걸 알면서도 땀이 밴 손을 그러모아 기도를 했다. ‘오늘 밤에는 싸움이 안 일어나게 해주세요.’ ― 본문 21쪽
몰래 이부자리를 벗어나 소리를 죽여 맹장지 문을 열어보면 입술을 질근 깨문 무표정한 어머니의 얼굴이 보인다. 눈꺼풀과 볼이 부풀어 올랐고 입가에는 피가 묻어 있다. 맥없이 풀린 눈에서 이따금 눈물이 흘러내려 살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발가벗은 그 인간은 나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어머니 위에 올라타 거친 숨을 토하며 격렬히 움직이고 있다. 그 모습을 보자 몸 안을 돌고 있던 울부짖음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려 하면서 부들부들 떨려왔다. ― 본문 23쪽
‘저쪽에 가 있으렴.’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턱짓을 하다가 반대편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면 그 인간이 내 존재를 알아차린다. 큰일났다 싶으면서도 어머니를 구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 인간이 그 짓을 중단하고 내게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는 말없이 나를 마구 두들겨패기 시작한다. 뺨에 일격에 당하자 한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더니 이어 맹렬한 통증이 밀어닥친다.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나를 새빨갛게 충혈된 성남 짐승의 눈이 노려본다. 내려치는 커다란 손바닥을 죄다 맞아내는 동안에도 내내 내 작은 머릿속은 어머니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 본문24쪽
“까불지 마, 똘마니 나부랭이 새캬. 이 몸은 V파가 뒤를 봐준다고.”
그 말에 나는 머리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 순간 내 몸은 이미 그 녀석 앞에 다가서 있었다.
“V파가 뭐…… 새캬!”
오른손 스테이트 잽이 멋들어지게 녀석의 턱에 작렬했고, 녀석은 벽에 부딪치며 쓰러졌다.
내 싸움의 미학은 원 펀치. 오른손 스트레이트 잽 한 방으로 끝내는 것이었다. 첫 번째 가격으로 가차 없이 상대의 이빨을 부술 수 있는가 여부에 성패가 달려 있다. 그 순간만큼은 각성제나 섹스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센 쾌감이 온몸에 끼쳐온다. 강한 상대에게 주먹을 날렸을 때는 그 쾌감의 강도는 배가된다. 상대의 주먹이 내 얼굴뼈를 짜릿하게 적시면 ‘콰콩’이라든가 ‘빠지직’ 같은 만화에나 나올 법한 소리가 나며 투지가 치솟는다. 싸움이란 차례차례 이어지는 쾌감의 연속, 그뿐이다. ‘콸콸’이란 글자가 콕콕 찍한 만화 속 한 장면처럼 내 몸이 쾌감으로 흘러넘친다. ―본문 83~84쪽
검정 필름으로 선팅한 프레지던트나 벤츠 AMG 사이로 조그와 DJ1이 미끄러지며 빠져나간다. 뒤꽁무니에는 불량배 녀석들도 참가했는지 차체가 낮은 미국 차도 몇 대 눈에 띄었다. 이제 마흔 대가 넘었다. 앞뒤로 늘어선 대열이 개미군단을 연상시켰다. 축제 행렬로 착각한 걸까. SR과 TW에 탄 일반인도 대열 속에 끼어 있었다. 우리 멤버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누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우와, 저거 봐!”
운전석의 고가 소리를 질렀다. 경사진 길을 달리던 CBR의 로켓카울이 속도와 진동에 못이겼는지 팍하고 떨어져나갔다
“멍청한 놈.”
차 안이 웃음소리로 요동쳤다. 쇳덩어리가 지면에 충돌하여 굉음을 냈지만 수십 대에서 울려대는 경적소리에 이내 묻히고 말았다. 떨어져나간 카울은 처량하게도 뒤에 오는 대열에 짓밟혀 눈 깜짝할 사이 박살이 나버렸다. ―본문 87~88쪽
나는 열아홉에 시너를 시작한 이래 완전히 각성제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 맞고 나면 몇 시간 동안 섹스가 이어지는 듯한 쾌감이 온몸에 흐른다. 그 느낌을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다.
그날은 평소보다 양을 늘려 진한 액체를 만들었다.
‘좀 세려나…….’
잠깐 멈칫했지만 좀더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는 욕망이 더 나아가게 했다. 주사기를 쥔 오른손 엄지에 힘을 넣어 액체를 끝까지 밀어넣었다. 순간 몸이 허공에 휙 떠오르는 것 같더니 온몸에서 힘이 빠지며 뒤로 쿵 자빠지고 말았다. 바닥이 몸을 끌어당기기라도 하듯 뒤통수부터 등, 엉덩이, 뒤꿈치까지 바닥에 찰싹 달라붙어 움직여지지 않았다.
‘위험하다, 위험하다, 위험하다…….’
머릿속에서는 경계경보가 울렸지만 몸은 전혀 움직이질 않았다. ―본문 105~106쪽
프롤로그
1 폭력과 함께한 어린 시절
담배를 피우는 아홉 살 소년 | 제발 때리지 마세요|첫사랑 | 후지노 선생님의 비밀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붕괴
2 싸움으로 이름을 떨친 다음 폭주족으로
부모의 이혼 | 폭주족이 되다 | 고등학교 중퇴|뒷골목 세계로 들어가다 | 첫 번째 체포
3 폭주, 공갈, 싸움, 폭음
Y회를 결성하다 | 두 번째 체포 | 감방에서 만난 사람들
4 양지에서 창업을 하다_00
달랑 삽 몇 자루로 | 각성제의 공포 | 시행착오|두 마리 토끼를 좇다
5 음지에서 빠져나오는 고통
유한회사를 세우다 | 살인사건 | 두문불출의 나날
6 정진 또 정진
고독한 시작 | 끝까지 가야 할 길|‘아버지처럼은 되지 않겠다’는 게 내 꿈이었다
7 진정한 사랑을 알다
인정해주기 | 사랑을 알게 된 날 | 새로운 시작|아버지와의 재회 | 나의 꿈
에필로그
저자 후기 현재진행형의 우리, 그리고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