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46050662 / 400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권석만
-
마창석
-
홍지수, 홍은지
-
구오제드, 송이핑, 조신
- 26,100
- 22,500
- 30,000
- 26,1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종교는 사라져야 한다”는 당위를 내세운 이데올로기적 종교비판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종교는 사라지고 있으며 사라질 것이다”라는 종교의 현실에 대한 연구와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는 과학적 탐구가 진행되고 있다. 종교의 사회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60년대 후반 영국의 브라이언 윌슨이 유럽의 종교 쇠퇴 현상을 바탕으로 세속화 논쟁을 불러일으키면서부터 였다. 이후 1960년대와 1970년대 종교사회학계 최대의 화두는 ‘종교의 세속화’ 문제였고, 피터 버거나 토마스 루크만이 종교의 분화론, 탈주술화... “종교는 사라져야 한다”는 당위를 내세운 이데올로기적 종교비판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종교는 사라지고 있으며 사라질 것이다”라는 종교의 현실에 대한 연구와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는 과학적 탐구가 진행되고 있다. 종교의 사회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60년대 후반 영국의 브라이언 윌슨이 유럽의 종교 쇠퇴 현상을 바탕으로 세속화 논쟁을 불러일으키면서부터 였다. 이후 1960년대와 1970년대 종교사회학계 최대의 화두는 ‘종교의 세속화’ 문제였고, 피터 버거나 토마스 루크만이 종교의 분화론, 탈주술화론, 사사화 또는 사유화론 등으로 정리했다. 이러한 종교 세속화 논의의 주도자가 바로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마틴(David Martin)이다. 그는 이 책에서 20세기 후반 이후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복음주의적 종교 부흥 현상과 불확실하고 모호한 상황 속에서 종교적 삶에 대한 욕구가 더욱더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주장을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로 입증하고 있다. 종교의 세속화와 관련된 대부분의 책이 종교의 입장에서만 쓰인 것과 달리, 이 책은 사회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종교 현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서론에서 마틴은 지난 40여 년간 연구해온 세속화론에 대한 지적 여정을 스케치하고 있다. 특히 20세기 후반 이후 등장하고 있는 탈세속화적 종교부흥 현상에 대해 깊이 통찰하면서 세속화 현상을 기독교화(Christianization)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을 주장한다. 제1부는 책에서 논의될 세속화론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세속화의 유형이 유럽, 미국,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다르게 전개되는 것을 근거로 하여 종교가 사라질 대상이 아니라 역사적 역동성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존속할 뿐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세계화의 흐름에 편승하여 전 세계로 팽창하고 있는 성령강림운동이 어떻게 변증법적으로 수용되는가를 살펴본 후, 이 자체가 자율적 연합체로서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또 다른 형태의 모더니티의 현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중심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제2부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20세기의 종교현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세속화 현상의 지리학, 종교문화 간의 차이, EU를 포함한 유럽 내에 있는 각 민족이나 국가에서 나타나는 세속화의 양상, 캐나다 내의 세속화 현상의 독특성, 중부 유럽의 관점에서 미국의 종교성과 유럽의 종교성 비교 등이 그 내용이다. 제3부는 세속화의 표준모델을 보다 철저한 기준으로 다시 해석하고 이 모델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철학적, 신학적 영향력의 침투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성령강림운동을 개발도상국에서 발견되는 모더니티의 전조로 보아, 이것이 세계적 모더니티의 중요한 거대서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전통적 패러다임이 종교가 모더니티를 방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과 달리 마틴은 종교가 근대 세계로 가는 대안적 통로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보면서 이에 대해 논하고 있다. 제4부는 미국과 같이 종교의 자원주의적 다원주의가 확대될 것이라는 마틴의 예측과, 폐기될 것이라 생각되었던 종교언어에 경험의 서사적 틀이 갖춰진 변증법적 본질이 있음을 밝히며 이것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점, 기독교와 정치와 학문이 서로 분화된 근대 세계의 조건 속에서 기독교와 학문이 정치에 어떠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마틴의 논평이 담겨있다.
목차
출전
머리말:찰스 테일러
서론
제1부 오리엔테이션
제1장 사회학, 종교, 세속화_41
제2장 지구촌 사회와 복음주의 팽창_59
제2부 유럽
제3장 ‘개선로’에 반영된 세속화의 경쟁 양상_97
제4장 세속화론 비교: 남과 북_119
제5장 종교, 세속성, 세속주의, 유럽 통합_150
제6장 비교학적 관점에서 본 캐나다_180
제7장 중부 유럽의 관점에서 본 미국_196
제8장 중부 유럽: 독점의 완화, 종교적 연대_219
제3부 서사와 거대서사
제9장 세속화 : 지배서사 혹은 몇 가지 이야기? _235
제10장 성령강림운동 : 모더니티의 주요 서사_266
제4부 논평
제11장 신앙의 다원성과 선교_295
제12장 기독교 언어란?_322
제13장 기독교, 정치, 학문_350
역자후기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