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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889342 / 63쪽 176 x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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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엄친아 다 나와! 이 책의 주인공 열 살배기 평범아 최현호가 세상의 모든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들에게 힘차게 외치는 소리입니다. 현호가 왜 이렇게 목청껏 외칠까요? 평범한 어린이 최현호가 엄친아들에게 할 말이 있답니다. ‘엄친아’는 공부, 외모, 성격, 능력, 경제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는 일반명사가 되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엄친아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할까요?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고, 어린이 생활 속에 묻어 나는 이야기로 독... 대한민국 엄친아 다 나와! 이 책의 주인공 열 살배기 평범아 최현호가 세상의 모든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들에게 힘차게 외치는 소리입니다. 현호가 왜 이렇게 목청껏 외칠까요? 평범한 어린이 최현호가 엄친아들에게 할 말이 있답니다. ‘엄친아’는 공부, 외모, 성격, 능력, 경제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는 일반명사가 되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엄친아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할까요?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고, 어린이 생활 속에 묻어 나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경실 작가는 요즘 어린이들이 스트레스 받고 아파하는 문제-엄친아-에 펜을 들었습니다. 작가는 탄탄한 문장과 구성, 평범하지만, 익살스럽고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내세워 생활 속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매력적인 인물들을 창조해 왔습니다. 이 책 속에서도 주인공 최현호는 그저 평범한 초등학생이지만, 엄친아로 비교 당하는 자신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 갑니다. 그리고 완벽한 엄친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독자들도 현호가 쓴 신문의 제목-‘엄친아 조사하면 다 나와!’ ‘엄친아 엄마는 행복할까?’ ‘엄친아 여자 친구는 있을까?’-들을 보더라도, 엄친아의 실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엄친아나 엄친아의 엄마도 결코 행복하거나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만일 엄친아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가 있다면, 자기가 가장 잘하는 장점을 깨닫고, 그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엄친아는 ‘엄마’가 만들어 낸 존재입니다. 자식 잘 되라고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 낸 존재가 오히려 자식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노경실 작가는 엄마의 깊은 사랑이 조금만 ‘적당히’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또한 작가는 엄친아에 대한 문제도 슬기롭고, 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그 마음을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녹아 냈습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 최현호는 아주 평범한 초등학교 이 학년 학생입니다. 공부 잘하는 희진이 누나에게 항상 비교 당하지만, 몸 튼튼하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보통. 하지만 인사 하나는 일등으로 잘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엄마는 입버릇처럼 ‘엄마 친구 아들’ 자랑이 늘어만 갑니다. 엄마 친구 아들들은 모두 착하고, 잘생기고,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음악, 미술, 바둑, 운동 어느 것 하나 못하는 게 없습니다. 모두들 초능력자라도 될까요? 현호는 단짝 친구들과 함께 엄마 친구 아들에 대해 조사를 합니다. 그러다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공부 잘하는 엄마 친구 아들이 오줌싸개이고, 줄넘기를 못해 과외까지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현호 자신도 다른 집 엄마에게는 엄마 친구 아들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 엄마 친구 아들은 많지만, 엄마의 아들은 자신 하나뿐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작품과 함께 그림을 보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그림 작가 김중석의 장난기 넘치는 그림은 아이들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글 작가와 그림 작가 캐릭터를 그림 곳곳에 두어 주인공 현호를 응원합니다. 담벼락 뒤에 숨은 꼬불꼬불 파마머리의 아줌마인 글 작가(36쪽)와 강아지를 끌고 가는 더벅머리 아저씨인 그림 작가(47쪽)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마지막 그림(62쪽)에서 아파트 베란다에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모두 등장하여, 주인공 현호에게 힘을 실어 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엄마 친구 아들’은 엄마 입장에서보다는 아직은 어려서 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힘든 어린이 편에서 썼지요. 잘난 엄친아 때문에 속 상한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한 문제 : 왜 우리 엄마 친구 아들들은 모두 착하고, 잘생기고,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태권도, 피아노, 바이올린 영어, 한자쓰기, 글짓기, 바둑, 운동까지 못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모두들 초능력자인가? 복제인간이라서 여러 가지 일을 다 잘할 수 있는 건가? 특수한 DNA(디앤에이)를 가지고 태어났나?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왜 잘난 아들들이 모두 우리 엄마 친구 아들들이지?
--- p.29
순간, 내 마음에도 빛이 반짝했습니다.
‘맞아, 나는 우리 엄마 아들이지, 엄마 친구네 아들이 아니야! 엄마 친구 아들은 세상에 너무너무 많지만, 엄마 아들은 나 하나잖아!’
나는 엘리베이터 벽에 붙은 거울을 보며 일부러 크게 말했습니다.
“와! 누구 엄마네 아들인지 정말 잘 생겼네! 대한민국 엄친아 다 나와!”--- pp.61-63
목차
작가의 말
21세기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문제
엄마 친구 아들을 찾아!
드디어 반전!
엄친아 다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