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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집에 놀러와요

안네묄러 저 | 조국현 역 | 소년한길 | 2008년 03월

꿀벌집에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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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089432 / 18쪽 212 x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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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완벽한 육각형 구조 꿀벌집에 놀러 와요
포장에 사용되는 골판지나 벽걸이 텔레비전의 액정화면 구조, 무선이동 통신의 기지국 설계에 활용되는 등 다방면에 응용되는 완벽한 구조물인 육각형 벌집. 안네 묄러는 신나고 경쾌한 흐름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꽃 사이를 날아다니며 달콤한 꿀물을 먹은 꿀벌은 신이 나서 여기저기 꽃가루를 뿌리고 다닌다. 식물의 열매와 씨앗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런 꿀벌의 행동은 과수원의 열매가 더욱 잘 맺히게 해서 인간생활에 유익함을 준다.
꿀을 먹어 배가 부른 꿀벌은 집으로 돌아오는데, 자신들만의 인사와 냄새를 통해 서로를 확인해야 벌집으로 들어갈 수 있다. 벌집으로 돌아온 꿀벌들은 꿀물과 꽃가루 덩어리를 일벌에게 나눠주고, 그 꿀물은 꿀벌들의 위 속에서 끈적끈적한 꿀로 변한다. 꿀벌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것도 든든하게 저장된 꿀과 튼튼한 벌집 덕분이다.
이 책에서는 꿀벌집의 구조와 애벌레가 자라나는 과정을 단면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일찍 알을 깨고 나온 여왕벌이 생존을 위해 아직 덜 자란 여왕벌들을 공격하는 모습도 책 덮개 안의 그림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늙은 여왕벌은 어린 여왕벌을 피해 벌 무리의 절반을 데리고 떠나며, 어린 여왕벌은 자신의 보금자리를 더욱 튼튼하게 가꾸며 꿀벌들을 낳는다. 자연의 신비와 순환구조를 사실적인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표현했다.

꾸불꾸불한 개미집과 육각형의 꿀벌집은 개미와 꿀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양식을 보관하는 창고예요.
또 개미와 꿀벌이 태어나는 소중한 생명의 공간이기도 하지요.


요리조리 찾아보는 재미! 개미집과 꿀벌집
『작은 곤충들의 신기한 집 짓기』로 2005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안네 묄러가 이번에는 개미와 꿀벌들의 근사한 집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독일어로 ‘아마이제’(Ameise)는 ‘개미’와 ‘근면한 사람’을 뜻한다. 또한 성 크리소스토무스(Johannes Chrisostomus, 349?407)는 “꿀벌이 다른 동물보다 더 칭찬받는 것은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꿀벌들을 위해서 일하는 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개미와 꿀벌의 근면함과 유익함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개미집에 놀러 와요』와 『꿀벌집에 놀러 와요』는 사실적인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을 곁들여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이야기책이다. 깔끔한 개미길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미로 속 개미집을 만나고, 달콤한 꿀물을 찾아 꽃가루를 흩날리는 꿀벌들과 신나게 춤을 추다보면 거대한 육각형 벌집과 맞닥뜨린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곤충을 잡아먹거나 운반하는 개미들, 사슬 모양으로 매달린 꿀벌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곤충들의 생태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 속 덮개를 하나씩 열어보며 개미집과 꿀벌집 안의 흥미진진한 세계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개미집에 놀러 와요』는 서울대학교 곤충생태원 연구원으로 있는 김승태 교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감수했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네묄러
저자 : 안네 묄러
1970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배우고 1998년 졸업한 다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독일의 여러 출판사와 함께 작업하였다. 안네의 그림책 『보금자리 만들기, 구멍 뚫기』는 2005년 논픽션 분야와 전문 서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았다.  

역자 : 조국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허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마쯔와 신비한 섬》, 《펠릭스의 세계 요리 여행》, 《레오 할아버지와 털북숭이 손자》 들이 있다.  

감수 : 김승태
건국대학교에서 농업곤충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곤충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와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거미학회에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곤충생태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열려라! 거미나라< <거미의 세계< 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작은 곤충들의 신기한 집 짓기< <개미집에 놀러 와요< <민들레의 꿈<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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