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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531253 / 29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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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갈라의 등을 바라보며,달리는 비로소 자신이 늘 꿈꿔왔던 여인과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달리에게 갈라는 '혈관이자 피였으며,산소이자 균형을 잃지 않게 해주는 쳔사'였다. 갈라 역시 수줍고 천방지축인, 자신보다 아홉 살이나 어린 젊은 화가 달리에게 한눈에 반했다. 1929년 여름 이후, 달리와 갈라는 단 한시도 서로를 떠나지 않는다. 두 사람의 삶 전반에서,갈라는 달리의 작품들을 탄생시키는 창조의 근원이 된다. 하지만 그녀는 살아 있을 때나 심지어 죽은 후에도 상당한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갈라는 화가의 눈에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비추어졌다. 달리는 갈라를 쉴 새 없이 묘사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갔다.
소피 들라생은 우리에게 20세기 가장 초현실적인 연인의 이야기를 우아하고도 단아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달리의 갈라, 어느 커플의 이야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그리고 그의 창조의 근원이자 연인이었던 갈라. 이 책은 삶이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었던 두 사람의 만남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함께 했던 기묘하고도 특별한 사랑을 내밀하게 다룬 소설이다. 전기 작가인 소피 들라생은 달리의 자서전과 인터뷰, 기사, 주변 지인들의 저서 등을 바탕으로, 이들의 삶의 궤적과 예술 역정을 재구성된 시각으로 풀어내었다. 이들의 광기 어린 사랑과 기상천외한 일화들이 반영된 자화상 같은 이 소설은 기존 ‘달리’의 평전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갈라’라는 여인과 함께 이루어진 그의 작품 세계와 삶을 조명하고 있다.
달리를 ‘달리’ 말할 수 없을까?
광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전방위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 그는 기이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의식 너머의 세계를 혁명적으로 드러내었고, 초현실주의 운동을 시각 언어로 구체화시킨 대표적인 화가이다. 이 책은 작가가 달리와 그와 함께한 동시대인들의 눈을 통해 재구성한 소설이다. 마치 당시의 실제 인물들의 육성으로 듣는 듯한 달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광기 어린 예술가로서의 달리뿐 아니라 그에 대한 동시대 예술가들의 평가, 그리고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동시에 피카소, 프로이트, 브르통, 부뉴엘, 히치콕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과의 교류도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당시 그들이 어떻게 교류했는지, 또 달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소설 속에서 생생히 그려내고 있는 이 책은 20세기 현대미술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자리한다. 더불어 달리의 사생활과 관련된 각종 스캔들과 사랑, 그리고 일상의 기록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달리의 작품 세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뿐 아니라 그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까지 섬세하게 묘사한 이 책은 20세기를 풍미했던 예술가들과의 관계를 비롯해, 그의 연인 갈라와의 삶과 사랑, 그리고 작품 속에 숨겨진 그의 내면세계까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세기의 연인, 달리와 갈라: 어느 초현실주의 커플의 삶과 사랑
금세기 가장 위대한 예술가들을 매혹하고 그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여인 갈라. 그녀는 달리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영원한 뮤즈이자 그에게는 전부였다. 이 책에서 작가는 달리의 천재적인 예술혼의 한 축을 이루었던 갈라와의 만남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한 점의 작품과 같이 그려냈다. 이들의 기다림과 열정의 흔적, 사랑의 광기, 광기 어린 예술혼 등을 풍부하고 섬세한 묘사로 담아낸 <달리의 연인 갈라>는 이들의 삶과 예술 역정을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관조적인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