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2207252 / 239쪽 148 x 19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박경리
-
김명섭
- 22,500
- 19,800
- 22,320
- 22,500
출판사 리뷰
자연을 닮으면 건강할 수밖에 없다!
한의사이면서 지산 선생의 형상의학을 공부한 저자가 밥과 잠, 일과 성으로 일상생활을 나눠 한의학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단 한 방’에 해결되는 특별한 건강비법은 없으며 자연의 법칙에 따른 생활이 바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동의보감》과 《지산선생 임상학 특강》을 주로 인용하면서 한의학의 생활 방식을 자세히 그리고 쉽게 들려준다.
건강을 보는 눈
반신욕, 장뇌삼, 간 청소나 장 청소 같은 해독요법, 자연식, 물 많이 마시기 등등 한두 가지 특정한 건강법으로 건강을 회복하거나 지킬 수 있을까? 이 책은 건강이 결코 한두 가지의 특별한 기술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체를 조절해야 하는 종합적인 기술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한의학을 통해서 건강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옥석을 가리는 눈을 제공한다. 한의학은 단순히 한의사만이 알아야 하는 치료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자연의 법도를 명시한 학문이다. 병이란 우리의 생활, 즉 밥 먹고 잠자고 일하고 성생활이 불편한 것이고, 건강이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자연의 순리에 따르면 건강해지고, 건강하면 인생이 유쾌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루하루를 한의학의 법도에 맞게 잘 살면 그것이 건강과 행복한 삶에 으뜸가는 보약이다.
자연의 법칙을 생활 지침으로 제시한 형상의학
이 책은 동양에서 가장 우수한 의학서라 할 수 있는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과 형상의학을 체계화한 故 지산 박인규 선생의 『임상학 특강』을 주로 인용하면서 쉽게 풀이하고 있다. 형상의학이란 형상, 즉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을 통해 속에 감추어진 법칙을 찾아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찾는 학문이다. 형상의학에서는 인생을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본다. 하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이다.
‘사람의 관점’이란 생긴 대로 병이 온다고 하여 그 사람이 가진 흠을 형상, 즉 생김새를 통해 찾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흠을 잘 극복하고 생긴 대로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김새에 맞게 처방하는 것이다. 저자의 전작 《얼굴 여행》에서 이를 풀이한 바 있다.
형상의학에서 말하는 ‘자연의 관점’이란 그 사람이 속한 ‘환경, 세상’을 의미한다. 일을 도모하는 건 사람이지만 세상과 환경이 도와야만 순풍에 돛을 단 배처럼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있다. 사자가 백수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는 이유는 아프리카라는 사자에게 최적화된 환경이 존재함으로 가능한 것이다. 사자가 남극에 가면 어떨까를 상상해보라.
자연을 닮아가는 한의학적 인생 살기
형상의학에서는 “한의학이 생활의 법도를 정한 학문”이라고 정의하는 데, ‘생활의 법도’가 바로 자연의 법칙이다. 즉 자연의 법칙을 찾아 구체적인 생활 지침으로 삼는 게 한의학이다. 일상생활을 나눠 밤과 잠, 일과 성에 있어서 자연의 법칙(시간?공간?장소?방위)에 맞는 생활지침을 하나하나 짚어간다. 이 책이 들려주는 자연의 순리에 따른 생활 지침의 많은 부분이 익숙히 들어본 것들이지만 한번 곱씹어보라. 정말 생활과 밀착하여 실천하고 있는지를.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특정한 건강법’을 따라다니며 일희일비하기보다 자연의 원리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라는 것이다. 잘 사는 하루, 즉 ‘한의학적 인생 살기’야말로 바로 건강의 핵심 키워드이다.
● 찌는 여름,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다고?
⇒ 선풍기 바람을 많이 쐬면 살찐다.
● 이미 내 몸 안에 있는 보약 중의 보약은?
⇒ 침은 몸의 윤활유. 뱉지 말고 자주자주 삼키면 피부가 고와진다.
● 잠잘 때는 머리를 어느 쪽에 두어야 할까?
⇒ 봄과 여름에는 양기를 길러주는 동쪽,
가을과 겨울에는 음기를 길러주는 서쪽이 좋다. 북쪽은 피해야 한다.
● 가장 좋은 정력제는 무엇일까?
⇒ 죽이나 쌀이 끓을 때 생기는 걸쭉한 밥물이 바로 그것이다.
● 성관계를 할 때도 방위가 있다고?
⇒ 서북쪽 기운은 살기를 담고 있으므로 피한다.
● 수술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 한 달 중 인체의 혈기가 강성한 보름 전, 계절은 봄과 가을이 좋다.
여름에는 덧나기 쉽고 겨울에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봄과 여름에는 인체의 양기를 길러야 하므로 태양이 뜨는 동쪽을 향해 머리를 두고 잔다. 가을과 겨울에는 인체의 음기를 길어야 하므로 태양이 지는 서쪽을 향해 머리를 두고 잔다. - 121
누울 때 몸을 옆으로 하고 무릎을 구부리면 심장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깨어서는 다리를 바로 뻗으면 정신이 흩어지지 않는다. 대개 사지를 쭉 뻗고 바로 누우면 마(魔)와 매(魅, 도깨비)를 끌어들이는 법이다. 또 하룻밤에 다섯 번은 몸을 뒤척이며 돌아눕는 것이 좋다. -128쪽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은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만물이 생하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그 기운을 함부로 꺾어서는 안 된다. 막 피려고 하는 새싹을 짓밟는다면 어찌 큰 나무로 자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아침에는 잘못이 있더라도 꾸짖지 말라. 특히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나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하루의 출발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13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