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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스튜던트 2

원제 : MODEL STUDENT A Tale of Co-eds and Cover Girls
시리즈 : 모델 스튜던트 [2]

로빈헤이즐우드 저 | 권희정 역 | 사람과책 |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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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1171100 / 395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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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모든 여자들에게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섹시하고 사악한 모델 세계가 궁금하지 않은가? 전세계적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가 이번에는 모델의 라이프를 소설로 썼다. 주인공 에밀리 우즈는 용기 있고, 상처받기 쉬우며, 통통 튀는 재치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인물로 좌충우돌 모델 라이프 스토리를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무대인 패션 잡지를 활보하며, 모든 여자들에게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섹시하고 사악한 모델 세계 이야기! 재기 넘치고, 드라마틱하며, 더할 나위 없이 사실적으로 모델 세계의 진실한 모습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1988년, 우리의 주인공 에밀리 우즈는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유명해지면 '수백만 달러쯤은 우습게' 버는 모델 세계로 막 입문한다. 예일 대학교 졸업생이자 전직 모델이었던 로빈 헤이즐우드가 영광과 치열한 다툼, 코카인 중독 등 모델 세계의 참모습을 밝혀주는 데뷔 소설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무대인 패션 잡지를 활보하며, 모든 여자들에게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섹시하고 사악한 모델 세계 이야기! 재기 넘치고, 드라마틱하며, 더할 나위 없이 사실적으로 모델 세계의 진실한 모습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1988년, 우리의 주인공 에밀리 우즈는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유명해지면 '수백만 달러쯤은 우습게' 버는 모델 세계로 막 입문한다. 예일 대학교 졸업생이자 전직 모델이었던 로빈 헤이즐우드가 영광과 치열한 다툼, 코카인 중독 등 모델 세계의 참모습을 밝혀주는 데뷔 소설은 그렇게 시작한다. 곧 열여덟 살이 되는 에밀리 우즈는 부모의 반대에도 매혹적이면서도 가혹한 모델 세계에 뛰어든다. 동시에 아이비리그의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했고, 정신없고 바쁜 모델 활동 때문에 자신의 공부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그러나 《보그》의 커버걸에 대한 멋진 환상을 키워나가면서 슈퍼모델을 향한 경쟁에서 공부를 하며 런웨이를 활보하는 일은 다른 모델에게 기회를 내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이제 에밀리는 대학생으로서 유지해야 할 학점 관리와 모델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야 하는 것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 줄거리 열일곱 살 곧, 열여덟 살이 되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 합격할 만큼 똑똑한 위스콘신 출신의 소녀 에밀리 우즈는 미국 최고의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사진작가 콘래드 퍼만에게 발탁됨으로써 모델의 첫 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에밀리는 탄자니아에서 염소를 키우던 마사이족 공주였다가, 우연히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사진이 실리면서 발탁된 최고의 모델 아야나를 비롯하여, 유명 모델들과 나란히 첫 촬영을 한다. 이 첫 촬영에서는 뉴욕에서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빈센트가 에밀리에게 세세히 화장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섹스와 마약,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농담처럼 아무렇지 않게 오가고, 서로 장난치고 때리는 등 정신없이 진행된 첫 촬영을 무사히 끝낸다. 에밀리는 콘래드와의 작업 이외에도 시카고에서 점점 많은 모델 일을 하기 시작하고,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신디 크로퍼드처럼 유명한 모델이 되리라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단지 ‘수습기간’이라는 이유로 모델료를 50달러 밖에 받지 못하는 에밀리를 향해 선배 모델들이 성공할 수 있는 조언을 던진다. “나쁜 년이 되라고.” 그런 가운데 루이스에게서 자신을 미국 전역에서 모델을 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를 해주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로스앤젤레스로 간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마크 골드는 미국 모델 계에서 영향력 있는 에이전트로, 에밀리에게 대학은 휴학하고 이곳에서 일하라는 유혹을 한다. 그러나 에밀리는 마크의 유혹을 뿌리치고, 뉴욕으로 가서 공부도 하며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겠다고 결심을 하고 돌아온다. 루이스와 에밀리는 뉴욕으로 가 여러 에이전시를 돌아다니지만, 모두 거절당하거나 에밀리의 눈에 들지 않는 곳뿐이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바이런이 대표인 신생 에이전시 쉬크와 계약을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에밀리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계속해 모델 오디션을 보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한 오디션에서는 체로키 족의 공주라는 거짓말을 했다가 들통 나는 바람에 미래마저 불투명하게 되었다. 결국 시험을 앞두고 바이런의 계획대로 이탈리아 잡지 《레이》의 화보 촬영을 하러 카리브 해로 떠난다. 그곳에서 에밀리는 난생 처음 코카인도 하게 된다. 카리브 해에서 돌아와 치룬 시험 성적은 거의 낙제에 가까워서 에밀리는 모델 활동을 잠시 미루고 공부에 전념해 다시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지만, 더불어 늘어난 체중도 함께 얻었다. 그런 모습을 본 바이런은 성형수술을 하든가, 아니면 런던으로 가서 잠시 활동하라는 계획을 제시한다. 성형수술을 거부하고 런던으로 간 에밀리는 너무나도 근사한 스코틀랜드 출신 사진작가 킵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영국판 《보그》의 커버걸로도 낙점이 된다. 이제 에밀리는 런던에서의 성공을 자신하지만, 사랑에 빠진 킵이 사실은 애가 딸린 유부남이었고, 전형적인 모델사냥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나서 모든 것을 접고 뉴욕으로 돌아온다. 미국으로 돌아온 에밀리는 킵 때문에 모델 세계 전체에 반감을 느끼지만, 바이런으로부터 자신이 영국에서 약속받았던 일―《보그》의 커버걸 촬영―을 폰야라는 모델이 대신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분한 마음에 더 열심히 일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에밀리는 영국에서 킵이 찍은 사진 덕분에 일이 몰려들고 바빠지게 되자, 학교를 그만둘 것을 결심한다. 이후 에밀리는 유명 연예인과 광고도 찍고, 처음으로 런웨이도 걸었지만 실수를 해서 단 한 번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기회를 잃기도 한다. 또한, 이탈리아로 가서 오디션도 보았지만 자신들을 하찮게 여기는 것 같은 거물 디자이너 티토 콘티에 환멸을 느껴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다. 바이런은 에밀리가 이탈리아에서 벌였던 돌출 행동에 대해서는 잘 처리를 했으니 모델을 계속하라고 권한다. 갈등을 하던 에밀리는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런웨이를 떠올리며 다시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서평] * 1980년대 후반의 모델 세계를 이 재미있는 소설에서 그려진다. ― 루신다 로젠펠드 * 모델 세계가 실제로 어떤지 알고 싶다면, 더는 딴 곳을 찾지 마라. 로빈 헤이즐우드는 열병과도 같은 모델 세계의 분투와 성공을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 ― 패트릭 맥멀란 * 아주 즐겁고 매력적으로 재미있다. ― 제니퍼 웨이너 * 신선하고, 재미있고, 신랄하며, 약간은 사색적이기도 한 《모델 스튜던트》는 매혹적이면서 동시에 소름끼치는 모델 세계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무엇보다 모델 세계의 가이드인 에밀리 우즈는 용기 있고, 상처받기 쉬우며, 통통 튀는 재치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인물이다. ― 크리스티나 슈워츠

저자 소개

  • 저자 : 로빈헤이즐우드
지은이 로빈 헤이즐우드(Robin Hazelwood)
지은이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말까지 뉴욕과 파리, 런던, 밀라노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1992년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다. 이 소설은 로빈 헤이즐우드의 첫 번째 작품이다.
옮긴이 권희정
성신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ㆍTESOL 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셜 맥루언: 미디어 시대의 예언자》 《입사 후 1년 평생을 좌우한다》 《디즈니 속의 복음: 클래식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기독교적 가치》 《톨스토이 단편선 1, 2》 《원스텝 체인징: 작은 변화가 만드는 일상의 큰 기적》 《노트르담의 꼽추》 《파랑새》 《마다가스카》 《치킨 리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그의 드라마틱한 행위들》 《정복》(근간) 《날 빨간 모자라고 부르지 마!》(근간) 《세트의 수탉》(근간) 《대회》(근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근간)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권희정
성신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ㆍTESOL 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셜 맥루언: 미디어 시대의 예언자》 《입사 후 1년 평생을 좌우한다》 《디즈니 속의 복음: 클래식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기독교적 가치》 《톨스토이 단편선 1, 2》 《원스텝 체인징: 작은 변화가 만드는 일상의 큰 기적》 《노트르담의 꼽추》 《파랑새》 《마다가스카》 《치킨 리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그의 드라마틱한 행위들》 《정복》(근간) 《날 빨간 모자라고 부르지 마!》(근간) 《세트의 수탉》(근간) 《대회》(근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근간)이 있다.

책 속에서

프롤로그

유명 모델들이 처음 모델을 하게 된 얘기는 언제나 똑같다. 아무도 파티에 데려가지 않는 꺽다리나 미운오리새끼였던 그녀들을 어느 날-아이스크림을 팔거나, 말을 타거나, 노인들에게 머핀을 배달하던 어느 날-신인을 발굴하는 왕자가 찾아내고, 요정은 마법지팡이를 휘둘러 그녀들에게 어울리는 립스틱을 준비한다. 그리고 짜잔! 신데렐라가 《보그》 표지를 장식하는 거다.

그러나 이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우선, 모델은 예쁘게 태어난다. 물론 모두 나름대로 미숙한 시기를 겪기는 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자. 모델이 직면하는 문제-삐쩍 마른 몸이나 동급생 남자애들보다 큰 키-는 복권 당첨자의 문제와 똑같다. 엉엉. 촌티나는 못난이가 어느 날 갑자기 여왕이 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인생을 거짓으로 꾸미려고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언젠가 아인슈타인도 자신이 반에서 가장 멍청한 아이였노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지 않았던가.

둘째, 모델이 되려면 노력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이 세상 어딘가 왕자와 요정 같은 존재가 정말 있다면, 신인 발굴 담당자나 에이전트가 그렇게 시간을 낭비할 리 없겠지. 게다가 어떤 모델이든 메이크업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시간을 보낸다. 여러 사람이 달라붙어 유행에 맞춰 치장시켜도 결국은 테스트 촬영만 실컷하다가 일은 끝나기 일쑤이고 그 사진들도 대개는 스튜디오 바닥에 버려지고 만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내 자신이 마법의 도움으로 모델 생활을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밀라노의 런웨이Runaway(패션쇼 무대-옮긴이)가 아니라 밀워키(미국 위스콘신 주 동남쪽에 있는 공업 도시-옮긴이)에서 모델 일을 시작했다. 어빙 펜(1917년생, 패션 및 광고 사진작가-옮긴이)에게서가 아니라, 허술한 모델 학교에서-나중에 알고보니 전부 틀린 것이었다-일을 배웠다. 《보그》 9월호의 베르사체 광고가 아니라, 신문에 끼워 넣는 아크릴 제품 전단지로 데뷔했다.

출발이 시시하다고? 물론 그렇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기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으니까.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을 하다보면, 큰 행운도 잡게 된다.

여러분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이 책은 모델 지망생을 위한 안내서가 아니다. 광대뼈 윤곽을 도드라지게 하는 화장법이나 성공하는 모델이 되는 방법을 찾는다면, 다른 데서 알아보시기를. 여기에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하지만 모델이 되는 게 어떤 건지 알고 싶다면… 그러니까 나오미나 린다, 크리스티 같은 슈퍼모델이 아니고 도널드 트럼프(미국의 부동산 재벌 집안-옮긴이)의 애인들처럼 무늬만 모델인 사람들도 아닌, 평범한 모델들, 즉 여섯 자리 숫자의 일반적인 수입을 올리는 보통의 모델 일에 대해 알고 싶다면, 계속 읽어도 좋다. 내 이름은 에밀리 우즈. 나이는 열일곱. 지금부터 진짜 모델 생활을 들려주겠다.

목차

목차
제15장 표준 미달
제16장 시베리아의 여왕들과 《톰 존스》
제17장 화려한 외출
제18장 7월의 크리스마스
제19장 세상에… 이런 일이
제20장 갈림길에 서다
제21장 발각
제22장 마이애미가 싫어
제23장? 새날의 시작
제24장 누드 사진
제25장 둥둥, 두둥둥
제26장 반짝반짝, 반짝반짝
제27장 자이브
제28장 아, 외로워라
제29장 런웨이
제30장 속아 넘어가다
제31장 명연기
에필로그: 1992년, 파리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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