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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39186 / 46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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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두 권의 [隨想/評論集]은 바야흐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예나 지금이나 世界 4대 列强의 틈바구니에 속에서 分斷의 멍에를 걸머지고 살아가는 韓國人의 삶의 지혜, 삶의 자세가 어떠해야 할 것인가를 놓고, 저자 나름으로 고민하고 터득한 해답은 바로 책의 제목이 가리키는 바와 같다. 곧 冊名 자체가 이 책의 핵심 내용이라 할 수 있다.
<民族主義는 더 이상 進步가 아니다>라는 제I권의 핵심 메시지는 이러하다. 經濟는 도도히 흐르는 오늘의 글로벌 이코노미 추세 속에서 民族主義를 배격하고 國際主義를 선호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敎育은 기본적으로 말과 글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國語敎育’이 가장 중요할뿐더러, 국어교육의 基本은 또한 ‘文字敎育’에 있다고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젠 세발 자전거로 달릴 때다>라는 제II권의 핵심 메시지는 오늘의 한국인의 ‘時代精神’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産業化 단계를 끝낸 오늘의 한국인에게 요구되는 時代精神은 이를테면 안보-경제-교육이란 세 개의 발통을 단 ‘세발 자전거’로 천천히, 여유 있게 달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I권의 경우는 民族主義에 대한 한국인의 잘못된 시각, 구체적으로 反美/反日 민족주의나 또는 親北/左傾的 민족주의는 물론, 食生活에서의 ‘身土不二’ 슬로건, 축구에서의 ‘붉은 악마’ 응원단 등 國粹主義的 민족우월주의 등을 바로잡고자 하는 데 出刊의 목적이 있고, 제II권은 걸핏하면 ‘경제, 경제 하면서 경제를 살려야 한다…’ 는 등의 목소리가 요란하지만 經濟 이전에 敎育이 더욱 중요한 우선적 해결 과제가 아닐까 하는 점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비록 중/단편의 짧은 寄稿文이거나 또는 강연 원고(抄)이지만, 두 권의 책 속에 일관되게 흐르는 주의/주장은 한국이 大陸지향적인 발전의 길로 선회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든가, 敎育改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國語敎育을 바로 세워야 하고, 국어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文字改革, 곧 현실의 ‘한글전용주의’로부터 과감하게 탈피해야 한다는 것, 곧 시급히 漢字를 되살려야 한다는 것 등에 대한 지식인은 물론 일반 국민의 覺醒(각성)을 촉구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제I권은 경제 및 교육/국어 관련 중편 약 30편의 評論 성격의 글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경제 관련 17편의 글은 대부분 한국경제 및 東아시아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한 해설이나 당면의 時事的 토픽도 들어있다. 특히 한국경제가 어떻게 아시아 NIEs(신흥공업경제)의 일원으로 될 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 한-중-일 3국 중심의 東北亞 경제협력체 결성 가능성 등에 대한 내용이고, 敎育/漢字 관련 글은 오늘과 같은 국제화 내지 동북아 시대에 漢字를 버리고 어떻게 하자는 소린가 하는 정책 提案의 성격을 띤다.
제II권의 경우는 우리네 삶의 現場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을 비롯하여, 한국적 歷史와 文化의 특성, 그리고 정치-경제-사회 등 분야에서의 일대 사건과 이슈 등에 대한 著者 나름의 평가와 해석 등을 담은 評論/隨想集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한 가지 特記해 둘 것은 비록 부끄러운 내용이지만, 저자 자신이 겪은 지난날의 삶의 흔적을 구김 없이 그냥 적나라하게 기록한 7편의 ‘懷古談’을 함께 실어놓았다는 점이다.
民族主義는 더 이상 進步가 아니다
I부 經濟發展/NIEs論
II부 世界經濟/東아시아경제
III부 韓國經濟/어제와 오늘
IV부 敎育改革/漢字를 살리자
V부 歷史·社會·文化 短評
VI부 書評
이젠 세발 자전거로 달릴 때다
I부 삶의 지혜/삶의 보람
II부 歷史의 숨결/어제와 오늘
III부 글로벌화 시대/생각을 열자
IV부 東北亞 시대/漢字를 살리자
V부 나의 懷古談
VI부 報告/建議文
VII부 追慕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