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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도 어려운 대화

올리비에아벨 저 | 이세진 역 | 웅진주니어 | 200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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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81830 / 63쪽 148 x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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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대화는 일상적이고 쉬운일이지만 사실 대화를 잘 이어가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이 책은 원만한 대화를 위한 조건과 마음가짐에 대해 조목조목 얘기하고 대화를 할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린이 · 청소년 철학 시리즈 소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판되어 프랑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철학자’ 시리즈는, 어린이 · 청소년용이라는 이유로 재미로 치장하여 정작 철학은 주인공 자리에게 밀려나게 하는 책하고는 다르다. 어른 철학책을 흉내 내어 플라톤부터 철학자들 이름을 순서대로 주워섬기지도 않는다. 단편적인 우화를 늘어놓고 ‘한번 생각해 보렴’하고 끝맺지도 않는다. ‘작은철학자’는 한 가지 철학적 주제를 깊이 파고든다. 풍부한 ... 어린이 · 청소년 철학 시리즈 소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판되어 프랑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철학자’ 시리즈는, 어린이 · 청소년용이라는 이유로 재미로 치장하여 정작 철학은 주인공 자리에게 밀려나게 하는 책하고는 다르다. 어른 철학책을 흉내 내어 플라톤부터 철학자들 이름을 순서대로 주워섬기지도 않는다. 단편적인 우화를 늘어놓고 ‘한번 생각해 보렴’하고 끝맺지도 않는다. ‘작은철학자’는 한 가지 철학적 주제를 깊이 파고든다. 풍부한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지만 때로는 끈기 있게 자기 머리로 생각해 보게 한다. 스스로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철학이라는 점에서 ‘작은철학자’는 어린이들이 진정한 철학적 사고 훈련을 하게 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대화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다 대화는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고 사람들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대화를 나누지만, 오래 전부터 철학자들은 어떻게 대화가 가능한지 의문을 가졌다. 이 책에서는 이런 철학적인 의문뿐만 아니라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하고자 하는 ‘대화의 정신’에 대해 주목한다. 또한 청소년 독자의 눈을 사로잡을 독특하고 발랄한 삽화는 언어와 대화라는 추상적인 주제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 말을 하고 싶어서 주고받는 말, 대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효과적인 토론 방법이 아니다. 대화란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말을 하기 위해서 말하는 것, 수다의 기쁨을 즐기는 것이 대화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그리고 “의견을 달리하되 상대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대화의 조건이다. 그렇게 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대화다. 똑 부러지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의 거리를 알아보는 것이 대화라는 이야기다. 대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 용기 대화를 잘 이어 가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대화를 잘 풀어나가기 위한 자세에 대한 도움말, 대화에 대한 통찰은 어른들도 귀 기울여 들어 볼 만하다. “대화에는 용기가 필요해요. 시시해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떨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용기 말이에요. 그런 용기가 있는 사람은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까 겁내지 않고, 자기 입장에 대해 왠지 변명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지도 않아요. 그래서 말을 술술 하면서 대화의 물꼬를 열지요. 서로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것, 너무 신중한 것, 뻔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대화의 불씨를 금방 꺼뜨려 버리거든요.” (25쪽) “때로는 자기주장만 내세우거나 어떻게든 상대를 설득하려고 하기보다 말을 안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논쟁을 한다기보다는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 갈등을 일으키는 것 아닐까요?” (34쪽) “자기 의견은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지 못할수록 나쁜 감정은 더 커진답니다. 그와 반대로 적대감이 적을수록 자기 의견은 다르다고 이야기하기가 쉬워요.” (34쪽) 대화는 함께 살기 위한 규칙을 만드는 일 한 사람이 이야기를 독점하는 것은 대화라고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대화는 그 자체가 본래 민주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여러 가지 목소리를 골고루 내는 대화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필수적이다. 자기 목소리가 여러 목소리 중 하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토론하는 것을 기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올리비에아벨
글쓴이
올리비에 아벨
프랑스의 파리 프로테스탄트 신학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도덕철학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옮긴이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 , , , 등이 있다.
그린이
문동호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내 한국 언론에서 시사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시사 그림과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 , , ,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매일 매일 벌어지는 놀라운 일
대화가 이루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대화의 기본 윤리는 무엇일까
의견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화로 서로 이애하는 법
대화가 우정과 비슷한 이유
대화의 규칙을 어떻게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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