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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의 수수께끼 - 밀리언셀러클럽 81

시리즈 : 밀리언셀러 클럽 (황금가지) [180]

나가사카슈케이 저 | 김수현 역 | 황금가지 | 200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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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171336 / 513쪽 140 x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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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작가 18인 특별 추리 단편선. 국내에도 잘 알려진 『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연애시대』 노자와 히사시, 『화이트 아웃』 신포 유이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케이도 준, 나오키 상 수상작가 후지와라 이오리 등 1990년 이후 최근까지 란포상을 수상한 인기 추리 작가들이 집필한 신작 중단편 앤솔로지로서 전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먼저 「적색의 수수께끼」, 「청색의 수수께끼」로 출간되었다.

출판사 리뷰

현대 일본 추리의 경향을 총망라한 중단편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연애시대』 노자와 히사시, 『화이트 아웃』 신포 유이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케이도 준, 나오키 상 수상작가 후지와라 이오리 등 1990년 이후 최근까지 란포상을 수상한 인기 추리 작가들이 집필한 신작 중단편 앤솔로지로서 전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먼저 2권(적색, 청색)이 출간되었고, 8월까지 모두 완간될 예정이다.

일본 추리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다.

일본의 최고 문학상인 란포상 50주년에 맞춰 기획된 이 작품집에는 1990년(제35회)부터 2004년(제49회)까지 란포상 최근 수상 작가 18인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13계단』의 다카노 가즈아키, 『연애시대』 노자와 히사시를 비롯하여 나오키 상, 소설현대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 작가 등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추리 소설계의 중심 작가들이다. 본격 추리, 밀실 추리, 일상 추리, 의학 추리, 사회파 추리, 추리 스릴러 등 각자의 특기를 최대한 살린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출판과 영화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추리 문학의 현재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현대 일본인들의 시각을 추리 소설을 통해 만난다.

아베 요이치의 「푸른 침묵」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제조 기술에 필요한 전자칩을 대기업 엘리트가 폭력단에 접대 받고 빼돌리는 사건을 다룸으로써 일본인 납치 사건 등 북한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한편, 와타나베 요코의 「터닝 포인트」에서는 중국의 국제 카드 사기단을 등장시켜 일본 내에서 벌어지는 중국 관광객들의 질서 없는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던지기도 한다. 또한 「가로」에서는 최근 한국만큼이나 점증되고 있는 일본의 유아 납치 성폭행 사건의 심각성을 다루는 등 현대 일본인들의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다양한 등장인물이 선보이는 독특한 직업의 세계

이 작품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선보인다. 백화점에서 일반 쇼핑객으로 위장하여 도난을 방지하고 범인을 색출하는 직업을 가진 보안사, 평소에는 산장 지기를 하다가 산악 구조대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산악 구조원을 비롯하여 화가와 주치의, 일용직 관리인과 청소부 등 추리 소설의 주인공으로 적합하지 않은 실로 독특한 직업군이 등장한다. 누구나 추리소설의 주인공으로 설정될 수 있다는 것은 경찰이나 탐정이 사건을 풀어내는 영미권의 추리와 구분되는 일본 추리 소설만의 매력이며, 최근 한국에서 일본 추리 소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요소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나가사카슈케이
지은이 : 가와다 야이치로 (川田彌一郞)
1948년 출생. 나고야 대학 의학부 졸업하였다. 1992년 『하얗고 긴 복도』로 제38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으며, 현역 의사라는 직업을 살린 의학 미스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은이 : 심포 유이치 (眞保裕一)
196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활동하다 1991년 데뷔작 《연쇄》로 에도가와 람포 상을 수상했다. 이후 《거래》, 《진원》 등으로 이어지는 속칭 ‘공무원 시리즈’로 큰 호평을 받았다. 1995년 발표한 《화이트 아웃》이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 작품으로 이듬해인 1996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1997년에 《탈취》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과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2005년 《회색의 북벽》으로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 권의 책을 쓰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고 꼼꼼한 취재와 정보 수집 끝에 밀도 높은 작품을 내놓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기적의 사람》, 《밀고》, 《트라이얼》, 《보더라인》, 《황금의 새》, 《아말피》, 《백화점에 가자》 등이 있다.  

지은이 : 다카노 가즈아키 (高野和明)
1964년 도쿄 출생. 원래 영화 감독을 지망하여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독립영화를 제작하고는 했다. 대학생 때는 집필한 각본이 일본 영화 제작자 연맹에서 주관하는 기도상 최종 후보에 올라 그 인연으로 영화감독 오카모토 기하치의 문하에 들어갔다. 1984년부터 영화와 텔레비전 촬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고 1989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시티 컬리지에서 영화 연출·촬영·편집을 공부했다. 1991년 귀국한 뒤에는 영화 및 텔레비전 각본가로 활동하다가, 2001년『13계단』으로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심사위원이었던 미야베 미유키는 “도저히 신인 작가라고 믿을 수 없다. 주도면밀한 구성과 탄탄하고 이지적인 문장에 읽을 때마다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며 극찬했다. 단편집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드라마로 제작되었을 때는 직접 각본을 담당했으며, 그중 한 에피소드인「3시간 후 나는 죽는다」의 연출을 맡았다. 2011년 발간된 『제노사이드』로 야마다 후타로상과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고, 나오키상과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등의 랭킹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으며, 일본 전역의 서점 직원이 직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일본 서점 대상’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은이 : 나가사카 슈케이 (長坂 秀佳)
1941년 출생. 1968년 NHK 콩쿨 『말하는 개』로 각본가로 데뷔한 후, 다수의 각본을 집필했다. 1989년 『아사쿠사 에노켄 일좌의 폭풍』으로 제35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  

지은이 : 신노 다케시 (新野剛志)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릿쿄대학교 사회학부 졸업 후, 여행사에서 근무했다. 6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갑작스럽게 그만두고 잠적하여 전철과 캡슐 호텔 등을 전전하는 노숙 생활을 했다. 3년이 넘는 오랜 방황 끝에 돌아와 집필한 『8월의 마르크스』로 1999년 제45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2008년 『공항의 품격あぽやん』으로 제139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작품으로는 『이제 너를 찾지 않아』,『달이 보이는 창』,『형벌』,『Fly』,『사랑이면 어때』,『클럼지 컴퍼니』,『쏟아지는 댄스』, 『나카노 트립 스타』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수현
배화여자대학교 일어통역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리노 나쓰오의 『아웃』, 야쿠마루 가쿠의 『천사의 나이프』, 가이도 다케루의 『모르페우스의 영역』, 야마다 에이미의 『타이니 스토리』, 아시베 다쿠의 『열세 번째 배심원』, 이사카 고타로의 『밤의 나라 쿠파』, 사노 요코의 『요코 씨의 말』 등이 있다.  

목차

적색 수수께끼

'밀실'을 만들어 드립니다.
구로베의 큰곰
라이프 서포트
가로
두 개의 총구

청색 수수께끼

푸른 침묵
다나에
터닝 포인트
사이버 라디오
온천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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