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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인간 1

시리즈 : 백색인간 [2]

김성종 저 | 남도 | 200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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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655565 / 39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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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소설은 현대사회의 병리를 적나라하게 진단한다. "백색인간"으로 대표되는 현대사회의 미아가 이상심리에 잠겨 연속 살인을 저지른다.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마지막 목표를 향해 접근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일그러진 일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신데렐라의 꿈을 쫓는 한 미녀의 끈질긴 집념과 이를 저지하려는 한 청년의 단말마적 광란, 그리고 한 수사관의 집요한 추적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이 소설은 작가의 잠재력과 숨은 기량이 최대로 발휘된 추리극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허욕의 노예인 미녀와 이상심리를 가진 청년, 그리고 명수사관이 벌이는 사각의 추리극! 작가 김성종의 잠재력과 숨은 기량이 최대로 발휘된 추리극의 진수! 작가는 현대사회의 병리를 적나라하게 진단?함으로써 미로 속을 탐험하는 독자들은 깊은 감동에 휩싸이게 된다. ,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나 신데렐라의 꿈을 쫒는 끈질긴 집념의 그녀는 동거하던 애인과의 사이에 잉태한 태아를 지워버리고 애인마저 마치 헌신짝처럼 차버린 뒤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꿈에 그리던 대 재벌 회사의 비서실에 입성한다. , 홍난미에게 버림받고 태어나... 허욕의 노예인 미녀와 이상심리를 가진 청년, 그리고 명수사관이 벌이는 사각의 추리극! 작가 김성종의 잠재력과 숨은 기량이 최대로 발휘된 추리극의 진수! 작가는 현대사회의 병리를 적나라하게 진단함으로써 미로 속을 탐험하는 독자들은 깊은 감동에 휩싸이게 된다. ,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나 신데렐라의 꿈을 쫒는 끈질긴 집념의 그녀는 동거하던 애인과의 사이에 잉태한 태아를 지워버리고 애인마저 마치 헌신짝처럼 차버린 뒤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꿈에 그리던 대 재벌 회사의 비서실에 입성한다. , 홍난미에게 버림받고 태어나지도 못한 아기를 부르며 울부짖던 그는 이상심리에 잠겨 복수의 일념으로 불타는 ‘백색인간‘으로 변신한다. 현대사회의 미아가 된 ‘백색인간’은 무자비하게 연속 살인을 감행하며 경찰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마지막 목표를 향해 한 발짝씩 접근한다! , 그를 쫓는 명수사관인 그는 서남표에게 사랑하는 딸을 납치당하고 오히려 궁지에 몰린다. 범인의 뒤를 쫓아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 그의 초현실적 수사 전개와 짙은 휴머니즘!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의 진수! 김성종은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최후의 증인』이 당선되어 한국 문단에 추리소설의 가능성을 열고,『백색 인간』은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기록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성종
지은이 김성종
전남 구례가 고향이며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출생, 연세 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였다. 1969년 조선일보사에서 모집하는 신춘문예 소설 공모에 단편소설 이 당선.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았다. 한국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200만원 현상 장편소설 공모에 (2권) 이 당선 작가로 성공한다.
이후 김성종은 국내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이자 1970~8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대중문학가로 명성을 날린다. 당시 스포츠 신문 지면에는 다투어 그의 소설이 연재 되었고, 그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제5열》등은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았다.
특히 는 대하 MBC TV드라마로 방영되어 전 세계를 경악케 한다.
일간스포츠 신문에 를 연재하던 도중 신문사의 요청으로 그의 최초의 하드보일드 추리소설 을 동시에 연재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밤낮 없이 추리소설 작업에만 몰두하던 어느 날 그는 갑자기 부산으로 이주하여 달맞이 언덕에 전문 도서관 을 개관하고 계속 장편 추리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 등 총 50여 종의 작품에 무려 80여 권의 책을 발표했다.

책 속에서

남자는 허옇게 눈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아까 열차에서 제가 속으로 얼마나 욕한 줄 아세요?”
“물론 알고 있어요.”
“그쪽은 어땠어요.”
“물론 나도 사정없이 욕했지요.”
“뭐라구요?”
“그건 좀 곤란해요.”
“아이, 말해 줘요. 듣고 싶어요.”
“그쪽부터 말해 봐요.”
“화내시지 않을 거죠?”
“아, 물론……”
여자는 웃음을 머금고 있다가 입을 벌렸다.
“건달, 기생오라비……”
순간 남자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내가 기생오라비 같아요?”
정색하고 묻는 바람에 여자는 놀랐다.
“어머나, 화내시지 않는다고 그래 놓고……”
남자는 굳은 표정을 풀면서 억지로 웃었다.
“그쪽 말해 볼까?”
“네, 말해 봐요.”
“엉덩이에 뿔난 것 같으니!”
“어머나, 너무했어.”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더니 등등……”
“어머나 이럴 수가!”
여자는 주먹으로 그의 어깨를 한 번 때리더니 휙 돌아서서 뛰어가기 시작했다.
남표는 그녀의 모습이 마을의 좁은 골목길로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목차

목차
남과 여
운명의 화인
사각의 정글
행복의 그늘
첫 번째 살인
접근
이상한 편지
두 번째 살인
잭나이프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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