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0128146 / 135쪽 165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박소연
-
김아란
-
니콜로 마키아벨리
-
칼 세이건
- 20,700
- 15,300
- 16,020
- 19,8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오염되지 않은 무공해 마을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펼쳐집니다. 이 이야기는 메말라 가는 요즘 아이들의 가슴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송수권 선생님이 들려주는 옹달샘처럼 맑고 꽃누름처럼 예쁜 이야기!! 오염되지 않은 무공해 마을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펼쳐집니다. 이 이야기는 메말라 가는 요즘 아이들의 가슴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줄 것입니다. 꽃누름을 해보신 적 있나요? 《옹달샘 꽃누름》은 시인 송수권 선생님이 벼르고 별러 오다가 늦깎이로 쓴 동화입니다. 송수권 선생님이 에서 밝혔다시피 이 동화의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은 송수권 선생님의 고향,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송수권 선생님이 들려주는 옹달샘처럼 맑고 꽃누름처럼 예쁜 이야기!! 오염되지 않은 무공해 마을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펼쳐집니다. 이 이야기는 메말라 가는 요즘 아이들의 가슴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줄 것입니다. 꽃누름을 해보신 적 있나요? 《옹달샘 꽃누름》은 시인 송수권 선생님이 벼르고 별러 오다가 늦깎이로 쓴 동화입니다. 송수권 선생님이 에서 밝혔다시피 이 동화의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은 송수권 선생님의 고향,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학림마을입니다. 지금은 물론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버렸는데, 송수권 선생님은 변해버린 고향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향에 대한 간절한 복원을 꿈꾸며 이 책을 썼다고 한 것을 보면은요. 이 책은 '노루골'이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계(四季)가 눈에 보이듯 펼쳐집니다. 봄에 씨암탉이 알을 낳는 것부터 시작해서 참꽃(진달래꽃) 천지인 산, 물꼬 터지는 다랑논, 개밥바라기 별이 뜬 여름 밤 풍경, 쑥부쟁이 꽃 지천인 산기슭, 황금단추 같은 자잘한 들국화 판인 둑방길, 떡눈 쏟아지는 마을 전경까지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사계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도시의 사계가 아닌 아직 개발되고 훼손되지 않은 순수한 농촌의 모습 말입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돌이'는 부모님 없이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소년 가장입니다. 씨암탉이 알을 낳고 그 병아리가 다시 닭이 되어 알을 낳기까지 닭을 담당하는 일은 돌이 몫입니다. 이웃의 친구 후남이와 함께 진달래꽃도 따먹고 우렁이도 잡고 쇠똥구리도 잡으며 하루하루를 그야말로 알차게 보냅니다. 이 작품 속에는 인물 간의 갈등 구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괴불 영감님의 아들 일만이 식구가 서울에서 슈퍼마켓을 하다 망해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제외하면 말이지요. 이 작품은 인물 간의 갈등을 보여주는 대신 그 옛날 우리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줍니다. 물론 조류독감이나 쇠똥구리 사냥 등의 요즘 이야기와 버무려서 말이지요. 토속어와 남도의 가락을 살려낸 시인 송수권, 그가 들려주는 동화 속 시 이야기! 한국의 대표 시인이 쓴 작품인 만큼 이야기 속에도 시 몇 편이 등장합니다. 책을 읽으며 시나 노래를 감상하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산골짜기 다랑논들이 물잔치한다 윗논에서 아랫논 아랫논에서 아랫논 봄 물꼬 물 넘는 소리 바람 한 점 오지 않는데 이랴, 낄낄낄 소 모는 소리 물텀벙 워낭 소리― 산골짜기 다랑논들이 물잔치한다. 이와 같은 시뿐만 아니라 본문 중간중간 나오는 예쁜 말(의성어, 의태어)을 감상하며 읽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경단이 수끌수끌 끓어올랐다\", \"삽살 강아지가 장독대 밑에서 차랍차랍 밥그릇을 핥고 있다\" \"왈랑왈랑 부채 바람을 쳐 보낸다\" 등처럼 말이지요. 추천의 말 요즘 아이들은 어미 닭이 알을 품고 굴리는 소리를 모릅니다. 닭이 어떤 모이를 좋아하는지, 솔개가 병아리를 어떻게 채 가는지, 금방 낳은 달걀이 얼마나 따뜻한지 모릅니다. 닭똥이 어떻게 거름이 되는지도 모르고, 새벽에 수탉이 우는 소리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아이들이 오직 아는 것은 전화를 걸면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치킨'뿐입니다. 시인 송수권 선생님은 그게 매우 안타까우셨나 봅니다. 그래서 생태적인 삶하고 너무 동떨어진 곳에 사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 뛰어노는 돌이와 후남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게 틀림없습니다. 이 동화의 배경이 되는 노루골은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되기 직전의 공간입니다. 옹달샘처럼 맑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지요. 꽃누름… 저는 맑은 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 정말 꽃누름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저도 좀 맑은 사람이 될 것 같아서요. ―안도현(시인)
목차
노루골의 봄
꽃잔치 물잔치
땅벌 소동
임금님 쌀
가정방문
외할머니 부채 바람
아기 울음소리
물방아는 쿵더쿵
오리 농사
수탉 울음소리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