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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같은 사람들

엄상빈 저 | 눈빛 | 200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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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091842 / 248쪽 230 x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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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영월을 중심으로 살아온 45가족, 74명과의 인터뷰와 자료사진 그리고 작가가 최근 작업한 컬러사진 등으로 구성되었다. 담겨 있는 사진들 앞에서 6.25전쟁, 베트남전쟁, 새마을 운동등 같은 사건이 지나가 버린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의 현실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역사의 중심에서 우리를 바라보게 만드는 마을곳곳의 배경, 나무, 바위, 물, 흙....영월 사람들의 사진속 삶 이야기를 들여다 보자.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영월 사람들의 삶을 글과 사진으로 건져낸 기록사진집 『들풀 같은 사람들』이 출간되었습니다.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엄상빈은 영월 지역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받아 적고,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수집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에는 영월 지역 45가족 75명의 구술과 작가가 찍은 컬러 사진 40여 점, 110여 점의 기념사진과 자료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6․25전쟁 중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할아버지와 그 부인 되시는 열 살에 민며느리로... 영월 사람들의 삶을 글과 사진으로 건져낸 기록사진집 『들풀 같은 사람들』이 출간되었습니다.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엄상빈은 영월 지역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받아 적고,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수집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에는 영월 지역 45가족 75명의 구술과 작가가 찍은 컬러 사진 40여 점, 110여 점의 기념사진과 자료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6․25전쟁 중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할아버지와 그 부인 되시는 열 살에 민며느리로 간 할머니, 자식을 열둘이나 낳은 할머니, 남편과 헤어진 후 혼자서 가정을 지켜낸 할머니, 열아홉 살에 딸만 다섯인 집에 데릴사위로 들어간 할아버지, 고등학교 때 영월을 떠났다가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다시 돌아온 할아버지 등 1930-1980년대를 살아온 분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또한 작가는 단순히 사진만 찍고 이야기를 녹음해 원고로 옮기는 작업만 한 것이 아닙니다. 미술평론가 정진국 씨는 ‘어떤 사람이 사는 곳을 찾아, … 서로 소통하고 … 심지어 가벼우나마 정을 붙이면서 초상을 남긴다는 것은 … 행사에 참여해서 의례적인 포즈를 취할 때와는 판이한 사건일 수밖에 없다.’라며 구술자들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를 높이 평가합니다. 이 책에 실린 ‘들풀 같은 사람들’은 말 그대로 이름 없는 민초들입니다. 6․25전쟁, 베트남전쟁을 거쳐 IMF까지 평생을 허리 한 번 쭉 펼 새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우리 보통사람들인 것입니다. 민초들의 입을 통해 나오는 증언과 그들이 보관하고 있는 자료들은 직접 피부로 경험한 개인의 다양한 사실을 기록한 것인 만큼 독특한 성격을 띠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이룹니다. ‘역사를 잃은 사람’이 엮어내는 ‘역사’, 잊혀져가는 우리의 현대사의 다른 한 면은 개인적이지만 사소하지 않고 누추하고 빛바랬지만 소중한 우리 모두의 역사일 것입니다. ‘민초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역사의 이해일 것’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엄상빈
엄상빈은 1954년생으로 강원대 사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는 사진(포토저널리즘)을 전공했다.
1980년부터 20년간 속초고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퇴직 후에는 경동대·동우대·상명대 등에서 사진을 가르쳤다.
민예총 속초지부장, 민예총 강원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 강원다큐멘터리사진사업 운영위원으로 있다.
「개발지구」(1987),「청호동 가는 길」(1997), 「학교 이야기」(2006), 「들풀 같은 사람들」(2008) 등 개인전 10회, 「교육사진전」(1994-1998), 「서울의 화두는 평양」(2000), 「한국다큐멘터리사진 33인전」(2004) 등 다수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사진집으로는 『Mt. Mckinley』(1988),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팡』(1993), 『청호동 가는 길』(1998), 『생명의 소리』(2006), 『학교 이야기』(2006)가 있으며, 동강사진박물관·속초시립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목차

목차
영월 사람들의 삶과 사진 이미지 / 정진국
작가 후기
고명옥
고진완
권희섭
김금순
김대식
김명우
김병욱
김선애
김숙자
김순걸
김영자
김옥수
김옥순
김종섭
김주대
김태연
김헌수
김흥식
모영자
박승모
박정길
박학신
박효원
방봉구
방창원
방태혁
신중선
엄계열
엄형섭
우종국
이귀녀
이우춘
이정식
이창종
이회
장기덕
정무현
정분녀
정정화
정평화
천춘옥
최영자
최용섭
표명희
한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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