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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6089158 / 182쪽 / 328g / 152 x 22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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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열심히 일하고 얼마만큼 인정받는가? 일할 능력이나 의지가 있고, 일은 하고 있지만 끊임없이 가난에 시달리는 워킹푸어…. 이 책의 저자인 카도쿠라 다카시는 워킹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번째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회 확대, 두 번째로 워크 쉐어링 정책 추진, 세 번째로 합리적인 세제정책 구축이 필요함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검토와 추진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을 지적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워킹푸어란,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말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생활보호 수준의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경기는 회복되고 있다지만 개인의 생활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저축이나 보험은 남 이야기에 지나지 않으며 어쩌다 몸이 아프면 치료비는커녕 먹고 살 길도 막혀버리기 쉬운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 워킹푸어가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기업이 정규직의 수를 줄이고 파견사원이나 계약사원, 위탁사원,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 소위 말하는 비정규직 수를 늘리고 있기... 워킹푸어란,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말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생활보호 수준의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경기는 회복되고 있다지만 개인의 생활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저축이나 보험은 남 이야기에 지나지 않으며 어쩌다 몸이 아프면 치료비는커녕 먹고 살 길도 막혀버리기 쉬운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 워킹푸어가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기업이 정규직의 수를 줄이고 파견사원이나 계약사원, 위탁사원,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 소위 말하는 비정규직 수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워킹푸어의 종착지는 길거리다. 비가 새지 않는 지붕 밑에서 자기 몸 하나 누일 공간조차 없는 사람들은 거리로 흘러나와 노숙자가 된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는 세상. 2008년 2월 14일 통계청의 발표에는 지난해 연간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22만 4800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는 발표를 했다. 하지만 계층 간의 불평등 사상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최대로 소득 양극화에 따른 슬픈 신기록을 세웠다. 이 책에서는 한때는 어엿한 직장인에서, 전문직종사자에서, 기업의 대표에서 하루아침에 아르바이트로 겨우 생활해야하는 워킹푸어가 되기까지의 실제 사례 10개를 포함해 워킹푸어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 삶 속에 들어왔으며,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했다. 지금 내가 워킹푸어인가 아닌가는 두 번째 문제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일본의 경제를 고스란히 모델로 삼고 있는 이 나라, 대한민국이 이토록 심각한 워킹푸어 현상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그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한 해결방안으로는 어떠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는지 그에 따른 질문을 먼저 해야 한다. 열심히 일해도 보상받지 못하는 시대가 온다. 2007년 6월, 한 주요 일간신문에는 구조조정 여파로 권고사직을 당한 뒤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신청한 이들의 통계 자료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조사 대상은 반평생 몸담았던 직장에서 쫓겨나 워킹푸어가 된 중장년들이었으며 통계 결과는 권고사직이 36.8%, 계약기간만료가 25.7%, 폐업 및 도산이 5.3%, 정년퇴직이 3.5%였다. 최근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들의 발표처럼 가계부채로 인한 우리나라 경제 위기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 우리의 아버지들은 갑작스러운 구조조정 통보라는 현실과 맞닥뜨리고 있다. 젊은 세대와는 달리 이직은 어렵고, 설사 이직했다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수입을 보장받기란 꿈같은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가장들…. 가계 부채는 나라의 경제를 위태롭게 할 만큼 심각하다지만 구조조정으로 사회에서 버림받은 가장은 남은 주택융자금과 아이들을 위한 사교육비 걱정만으로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 게다가 능력 없는 아버지, 남편이라는 이름은 ‘황혼이혼 증가’라는 결과의 주체가 되거나 ‘경제악화, 중년층 자살률 상승’이라는 새로운 통계 자료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갈수록 경기는 회복되고 있다하고, CEO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국민들의 기대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커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는 늘어나고, 곧 사람 살만한 세상이 될 거라 기대하지만 개인의 생활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저축이나 보험은 그저 남 이야기에 지나지 않으며, 어쩌다 몸이 아프면 치료비는커녕 먹고 살 길도 막혀버리는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이 현실인 세상. 노동시장이 세분화되면서 열심히 일해도 항상 배고픈 시대. 같은 일을 하지만 비정규직과 정규직으로 나뉘어 받는 돈도 다른 세상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2007년 우리나라의 실업률(일주일 근무시간 15시간 이하)은 3.2%였고, 지난 해 국내 비경제활동인구 1495만 4천 명 가운데 일할 능력은 있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실업자는 무려 207만 7천 명(공식 발표된 실업자의 3배에 가까운 수치)이라는 통계청 발표도 있었다. 워킹푸어는 더 이상 일본이나 미국 등 다른 선진국,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할 능력이나 의지가 있고, 일은 하고 있지만 끊임없이 가난에 시달리는 워킹푸어…. 이 책의 저자인 카도쿠라 다카시는 워킹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번째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회 확대, 두 번째로 워크 쉐어링 정책 추진, 세 번째로 합리적인 세제정책 구축이 필요함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검토와 추진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을 지적한다. 계층 간 불평등 사상 최대 기록! 노동자 4명 중 1명은 생활보호대상 수준으로 살고 있다. 2007년 10월, 일본에서는 52세의 독신남성이 정부로부터의 생활보호(보조금 포함)가 중단된 후 죽은 지 한 달 만에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사망원인은 다름 아닌 아사(餓死)였다. 결혼을 미루고 혼자 사는 독신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를 낳지 않는 가정(딩크족)과 기존세대의 고령화 진전, 사회 구조 변화에 따른 소득격차의 확대는 현재 워킹푸어가 우리의 삶 속에 얼마만큼 깊이 침투해 있는지 잘 말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가계 소득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득의 계층 간 양극화나 소득불평등 정도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연간 및 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22만 4800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또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 소득도 280만 5600원으로 전년 대비 5.0%나 증가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상위 20% 가구의 평균소득을 하위 20% 가구 평균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지난해 7.66으로 전년의 7.64에 이어 또다시 최고기록을 경신, 소득양극화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치가 높을수록 소득불평등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니계수 역시 0.352로 전년보다 0.001 상승,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고소득층이 늘어나는 것은 국가 입장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 와중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진다. 더 큰 부자가 되는 중산층보다 더 많이 가난해지는 중산층이 늘어나는 현실. 사회에 가난한 사람의 비율이 늘어나면 그만큼 소비 역시 억제되므로 중장기적인 경제성장 또한 이루어지지 않는다.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적 불안은 심각해지고, 세금 거두는 일도 어려워진다. 눈앞의 성장곡선만 따라가서는 좋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정규직을 늘리고, 몇 달, 혹은 몇 년이라는 편리한 기간대로 사람을 고용하고 해고한다. 한국에서의 자살률 급증이 1990년대 이후 많은 사람들의 사회적 계층이 하락하고 빈곤층이 증가한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한 정신과 의사의 분석처럼(2007년 4월 조선일보 기사 참조) 경제가 어려워지면 취약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의 평균 생애소득(평생 근로소득)은 현재 가치기준으로 19억 3400만 원이고, 7급 공무원의 평균 생애소득은 21억 600만 원이다. 그리고 일본의 일반 직장인의 평균 생애소득은 6천만 엔(원화 약 4억 8천만 원)이다. 그렇다면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애소득을 얻고 있거나, 얻었다면 당신은 확실한 워킹푸어에 해당한다. 이 책에서 워킹푸어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범위
추천사
임재원․서울대 교수
인생의 절반 이상, 젊음을 모두 바쳐 일한 대가,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능력 없는 남편,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자살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리는 현실.
자본주의 경제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일까?
좀 더 열심히 일해도 되는 나이에 워킹푸어로 전락해버리는 현실….
이 책은 현재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워킹푸어(일하는 빈곤층)’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는지 직시하게 한다.
정수익․국민일보 기자
밤낮 죽어라 일해도 먹고살기 빠듯하고, 아이들 과외비에, 어쩌다 할 수 있는 가족여행은 언감생심 엄두도 못 내는 이른바 워킹푸어에 속한 사람들. 세상은 점점 풍요로워지고, 국가에선 복지, 분배에 관한 정책을 끊임없이 내놓지만 그저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일할 능력이나 의지가 있고, 일은 하고 있지만 가난에 시달리는 이들의 문제를 ‘해결’이라는 명제를 앞세워 풀어가는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의 글은 일본뿐 아니라 우리사회에도 강한 울림을 준다. 특히 경제 살리기를 표방하는 새 정권에 확고한 시사점을 던져주기에도 충분하다.
목차
저자의 말
1장 부지런한 가난뱅이
연봉만으로 먹고 살 수 있습니까?
저축이나 보험은 남 이야기
나라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
계층 간 소득격차
풍요속의 빈곤, 미국의 워킹푸어
더 이상 밀려날 곳이 없는 노숙자들
워킹푸어 사례
1. 쉴 수 없는 직장인
2. 연매출 112억에서 시급 7,200원까지
2장 사회의 ‘허리’가 위태롭다. 무너지는 중년층
‘남자’라는 이름
중장년층, 구조조정 1순위
줄어드는 수입, 늘어나는 지출
경제적 위기와 자살
빈곤의 대물림
워킹푸어 사례
3. 한 가정을 책임졌던 아버지가 존경스럽다.
4. 빚 청산은 생명보험으로….
3장 고용붕괴
종신고용과 연공서열
일본 노사관계의 붕괴
파견직의 등장
파견직을 괴롭히는 것들
워킹푸어 사례
5. 기분 좋게 술 한 잔 살 수 없는 신세
6. 모두 가난의 나락으로 떨어져라!
4장 불안한 청년들
기업은 경력자를 좋아해
캥거루족의 등장
정규직에서 아르바이트, 백수에 이르기까지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
청년실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
워킹푸어 사례
7. 사랑을 위해 취업을 포기하다.
8.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사람들, 또 다른 이름의 양극화 현상
5장 목소리를 높여라
구조개혁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일회성의 저렴한 노동력, 외국인 노동자
일자리 나누기
최저임금 재검토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가는 문
워킹푸어 사례
9. 아이가 있는 이혼녀
10. 월세 4개월 밀렸더니 집 열쇠가 바뀌다.
역자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