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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0819 / 193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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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가진 것 없이 가난하지만 따뜻한 사랑만은 넘쳐 흐른다구요~! 이번 12권은 사랑으로 똘똘 뭉친 기영이네 가족의 이야기다. 초콜릿을 쫓아가다 영영 헤어지게 된 기만이 형, 어린 나이에 식모살이 간 소희, 다리 저는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것이 창피한 도승이, 수돗물로 배를 채우고 급식빵을 엄마에게 내미는 철이까지.... 크고 작은 아픔과 상처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치료되던 그 시절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낸다.

출판사 리뷰

얼굴도 모르는 기만이 형, 보고싶다~!
어느 날 아침, 식탁에 올라온 미역국. 가족 중 그 누구의 생일도 아니었지만, 그날은 미역국에 푸짐한 반찬까지, 그야말로 평소엔 볼 수 없는 ‘생일상’이 차려졌다.
영문도 모르는 생일상과 왠지 어두워 보이는 아빠 엄마의 모습.
그날은, 기영이가 얼굴도 본 적 없는 큰형인 기만이의 생일이었다.
기만이는 기영이도, 기철이도 태어나기 오래전인 6?25 전쟁 때 잃어버렸다.
배고프던 그 시절,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는 미군들의 차를 쫓아가며 ‘기브 미 쪼꼬렛’을 외치던 기만이는 그길로 돌아오지 못했다. 전쟁고아가 되어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게 된 것이다.
엄마는 어딘가에 기만이가 살아있을 것 같은 마음에, 기만이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였다고 말씀하시며 눈물 흘리신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형이지만, 기영이는 기만이 형이 괜스레 그리워진다.

친구들의 모습에서 배움을 얻는 기영이
초콜릿 한 조각을 먹으려다가 가족들과 헤어지게 된 기만이 형,
집이 가난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부잣집에 식모살이를 간 소희,
자기는 수돗물로 배를 채우고, 학교에서 받은 급식빵을 엄마에게 내미는 철이,
다리를 저는 엄마가 창피해서 학교에 오지 못하게 하는 도승이….
가진 게 없었던 그 시절엔 어린아이들에게도 크고 작은 아픔과 상처가 많았다.
철없는 장난꾸러기 기영이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 시절엔 친구들의 아픔 또한 내 아픔이기 때문이다.

1권《가난한 시절 부자 아이들》, 2권《기영이가 귀신을 만났을 때》, 3권《옆집의 아저씨는 똥퍼요》, 4권《굳세어라 순님아》, 5권《기철이의 사춘기》, 6권《빵탄특공대작전》, 7권《사랑해요, 엄마》, 8권 《기영이는 선생님을 좋아해》, 9권《기영이는 배고파》, 10권 《꼬질꼬질 브라더스》, 11권《아빠, 사랑해요》에 이어 12권 《기브 미 쪼꼬렛》 에서는 춥고 배고팠던 그 시절에만 존재했던 정겨운 것들에 대한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저자 소개

1992년부터 《검정고무신》을 연재하였고 199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1999년에는 장편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이 TV로 방영되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 《검정고무신 한국사》 등 어린이를 위한 학습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목차

1 북두칠성
2 계포의 약속
3 꾸물꾸물 송충이
4 꼭 한번 만나고 싶다
5 내 친구 철이
6 급식빵
7 안녕, 견성철
8 잊지 못할 그 분
9 식모살이 간 소희
10 구렁이의 저주
11 도승이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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