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90106575 / 326쪽 152 x 223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조엘 레비 외 1명
-
미야케 가호
-
클레르 마랭
-
니콜로 마키아벨리
- 18,000
- 16,200
- 15,120
- 16,020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 사회에서 남다른 특징을 갖는다고 반드시 소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던 ‘사소한’ 차이가 특정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차이로 인식되고, 그 차이가 차별의 원인으로 정당화될 때, 그 사람은 소수자가 되고 그에게 보장되어야 할 인권은 유보된다.
이 책은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와 권리를 부정당하는 인종적·민족적 소수자의 현실을 보여 준다. ⓛ일시적인 노동 인력으로만 이용되는 이주노동자 ②100년 넘도록 영원한 이방인 취급을 받는 화교 ③존재 자체부터가 인정되지 못한 혼혈인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은 한국 사회의 인권 수준을 보여 주는 리트머스 시험지다. 정치적 민주화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소수자는 사회의 주류인 다수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이 책은 그들의 눈을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최근 들어 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짧은 기간에 압축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느라고 그동안 소홀히 해 온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수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그렇지만, 소수자에 대한 학계의 연구는 이제 걸음마 단계다. 관심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이 방면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학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매우 기초적이고 총론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수자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에 관한 연구도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어떤 사람들이 소수자에 해당하는가에 대한 논의나 합의조차 제대로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 사회 소수자 연구의 이론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 사회에서 남다른 특징을 갖는다고 반드시 소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던 ‘사소한’ 차이가 특정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차이로 인식되고, 그 차이가 차별의 원인으로 정당화될 때, 그 사람은 소수자가 되고 그에게 보장되어야 할 인권은 유보된다. 이 책은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와 권리를 부정당하는 인종적·민족적 소수자의 현실을 보여 준다. ⓛ일시적인 노동 인력으로만 이용되는 이주노동자 ②100년 넘도록 영원한 이방인 취급을 받는 화교 ③존재 자체부터가 인정되지 못한 혼혈인들이... 한 사회에서 남다른 특징을 갖는다고 반드시 소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던 ‘사소한’ 차이가 특정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차이로 인식되고, 그 차이가 차별의 원인으로 정당화될 때, 그 사람은 소수자가 되고 그에게 보장되어야 할 인권은 유보된다. 이 책은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와 권리를 부정당하는 인종적·민족적 소수자의 현실을 보여 준다. ⓛ일시적인 노동 인력으로만 이용되는 이주노동자 ②100년 넘도록 영원한 이방인 취급을 받는 화교 ③존재 자체부터가 인정되지 못한 혼혈인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은 한국 사회의 인권 수준을 보여 주는 리트머스 시험지다. 정치적 민주화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소수자는 사회의 주류인 다수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이 책은 그들의 눈을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최근 들어 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짧은 기간에 압축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느라고 그동안 소홀히 해 온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수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그렇지만, 소수자에 대한 학계의 연구는 이제 걸음마 단계다. 관심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이 방면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학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매우 기초적이고 총론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수자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에 관한 연구도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어떤 사람들이 소수자에 해당하는가에 대한 논의나 합의조차 제대로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 사회 소수자 연구의 이론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꿈만 같았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후보자들이 중국어로 된 현수막을 걸고 중국어 명함까지 돌렸다는 뉴스를 보고도 실감이 안 났다. 사실 스무 살짜리 학생도 투표하는 마당에 한국 땅에서 45년을 살아온 나는 선거권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많이 서러웠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선거 유세하는 후보자들은 이곳(부산 초량동) 상해거리를 그냥 지나쳤다. 물론 우리에게 투표권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그 섭섭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나 역시 그때 길에서 후보자가 인사를 건네면 너무나 부끄러웠다. 악수하고 명함까지 건넸는데 나중에 혹시라도 내가 외국인인 것을 알게 되면 얼마나 흉볼까 싶어 먼 길을 돌아가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거 기간 내내 ‘우리 집만 해도 유권자가 세 명이나 있으니 당신들 나한테도 잘 보여야 돼’ 싶어 절로 어깨가 으쓱해지고 후보를 더 꼼꼼히 살피게 되었다”
(2006년 5‧13선거에서 투표권을 갖게 된 어느 화교의 말-본문 중에서)
“너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말을 매일 듣게 되면 나중에는 스스로 그것을 믿게 된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대해도 괜찮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나는 인간이 아니라 더러운 아이였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인이 될 수 없었다. 나는 교육을 받을 수도 커서 결혼을 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거리에서 살아남는다 해도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게는 미래가 전혀 없었다” (어느 혼혈 여성의 증언- 본문 중에서).
목차
제1부 소수자와 인종주의
1장 누가 소수자인가
1.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
2. 민족과 인종의 의미
3. 인종적, 민족적 소수자 차별의 보편적 원인
4. 한국 사회가 갖는 차별의 특수성
2장 서구의 인종주의
1. 인종주의와 근대적 차별
2. 인종적, 민족적 소수자와 국가
제2부 우리안의 소수자
3장 이주노동자와 코리안 드림
1. 이주노동자를 부르는 한국 사회
2. 보내는 나라의 가족과 공동체 : 필리핀의 경우
3. 한국의 이주노동자 운동
4. 외국의 이주노동자 운동 : 필리핀과 홍콩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5. 이주노동자를 보는 두 개의 시각
4장 화교, 우리 안의 감춰진 이웃
1. 사라져 버린 사람들
2. 한국 화교의 역사
3. 화교 차별의 모습들
4. 화교 학교의 학력 인정을 둘러싼 형평성과 인정 근거
5. 세 가지 변화
6. 그들은 정말 남인가?
7. 우리에게 필요한 시각
5장 우리곁을 떠나간 혼혈인
1. 피가 순수하다는 것
2. 어떻게 부를 것인가
3. 혼혈인 현황
4. 혼혈인 차별의 사회적 배경
5. 혼혈인의 삶
6. 어떻게 할 것인가
제3부 다문화 사회와 소수자
6장 외국의 다문화 사례
1. 미국의 소수자 정책과 적극적 조치
2. 프랑스의 소수민족
3. 동남아시아의 화교
4. 중국의 소수민족 자치
5. 재일 조선인의 지위
7장 우리 다문화 모습
1. 다문화 사회의 모습
2.다문화주의에 대한 비판
3. 누가 한국인인가
4. 진정한 다문화 사회를 위하여
참고문헌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