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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삼켰어요

질아비에 저 | 백수린 역 | 창비 | 200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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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42385 / 111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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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상상하기 좋아하는 아이가 어른들의 억압 때문에 외부와 단절하게 되었다가 어른들의 반성과 노력으로 다시 외부와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프랑스 동화.

이 작품은 사소해 보이는 아이들의 일상 모두가 자라나는 과정의 중요한 순간임을, 그리고 그 순간을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상상력이란 사실을 보여 준다. 어느 날 ‘구름을 삼켰다’고 믿고부터 입을 닫아버린 아이를 둘러싼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개성을 존중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일’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이야기한다. 멍하니 공상을 즐기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못마땅해 하는 어른 사이의 갈등이 점차 해소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세대 간의 소통, 개성을 살리는 교육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용 및 특징 상상하기 좋아하는 아이가 어른들의 억압 때문에 외부와 단절하게 되었다가 어른들의 반성과 노력으로 다시 외부와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프랑스 동화. 이 작품은 사소해 보이는 아이들의 일상 모두가 자라나는 과정의 중요한 순간임을, 그리고 그 순간을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상상력이란 사실을 보여 준다. 어느 날 ‘구름을 삼켰다’고 믿고부터 입을 닫아버린 아이를 둘러싼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개성을 존중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일’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이야기한다. 멍하니 ... 내용 및 특징 상상하기 좋아하는 아이가 어른들의 억압 때문에 외부와 단절하게 되었다가 어른들의 반성과 노력으로 다시 외부와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프랑스 동화. 이 작품은 사소해 보이는 아이들의 일상 모두가 자라나는 과정의 중요한 순간임을, 그리고 그 순간을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상상력이란 사실을 보여 준다. 어느 날 ‘구름을 삼켰다’고 믿고부터 입을 닫아버린 아이를 둘러싼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개성을 존중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일’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이야기한다. 멍하니 공상을 즐기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못마땅해 하는 어른 사이의 갈등이 점차 해소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세대 간의 소통, 개성을 살리는 교육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는다. 프랑스의 젊은 작가 질 아비에는 이 작품에서 아이와 어른을 철저하게 나누어 보여 주면서, 아이들과 비교해 어른들의 생각이 얼마나 메마르고 경직되어 있는지를 꼬집는다. 그리고 어른들이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일상이 얼마나 크게 달라지는지를 유쾌한 어조로 경고한다. 작품 속에서 엄마와 엘리오가 함께 다락방에서 죽은 들쥐를 본 날, 엄마는 쥐가 엄지발가락을 갉아먹는 악몽을 꾸지만 엘리오는 쥐가 자기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재미난 꿈을 꾼다. 죽은 들쥐를 보고 악몽을 꾸는 어른과 기분 좋은 꿈을 꾸는 아이, 둘의 대비를 통해 삶 자체를 유쾌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아이의 상상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안타깝게도 어른들이 만든 틀에 아이들을 맞추려고 한다. 그 틀에 맞추어 가면서 아이들이 점점 마음을 닫아버리기 전에 우리 모두 상상력을 발휘하자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줄거리 열 살 소년 엘리오는 엉뚱한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문제는 상상 속에 빠져있을 때면 입을 헤 벌리고 있다는 것. 친구들은 엘리오가 지어낸 엉뚱한 이야기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겁지만, 어른들은 멍청하게 넋을 빼고 상상만 해대는 엘리오의 버릇을 고치고 싶어 안달이다. 아빠는 궁리 끝에 어느 날 일광욕을 즐기는 엘리오에게 다가가 ‘그렇게 입을 헤 벌리고 있다간 구름을 삼켜 버리겠다’고 농담하는데, 그 말을 듣고부터 엘리오는 입을 꼭 닫아 버린다. 심지어 말을 할 때조차 입을 열지 않는다. 상상력 풍부한 엘리오가 진짜 구름을 삼켰다고 믿고, 소중한 자기만의 구름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입을 닫아 버린 것이다. 엘리오가 입을 닫고 얌전하게 변하자, 엄마 아빠는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곧 이전의 엘리오를 그리워하게 된다. 신기한 것을 봐도 감탄하지 않고, 자기 감정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는 아이 앞에서 부모는 크게 실망한다. 아이의 개성을 인정해주지 못하고 획일적으로 가르치려고만 들었던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반성한다. 엄마 아빠는 결국 사소한 것에도 감탄하고 상상해 낸 이야기들을 종알대던 엘리오의 진짜 그대로가 몹시 그립고,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사랑이 담긴 부모님의 솔직한 고백을 듣고 엘리오는 눈물을 흘리며 비로소 입을 연다. 부모님과 엘리오가 처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 ‘내 배 속의 구름이 비가 되어 떠났다’는 엘리오의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질아비에
글 질 아비에(Gilles Abier)
1970년 프랑스 빠리에서 태어났다. 그르노블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영국 맨체스터로 건너가 연극 학교를 다녔다. 지금은 빠리의 뽕삐두 쎈터에서 일하는 한편, 연극배우이자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쌈의 그림자』 『플라타너스 나무의 음모』 등이 있다.
그림 키티 크로우더(Kitty Crowther)
1970년 벨기에 브뤼쎌에서 태어났다. 쌩뤽 미술전문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한 뒤 벨기에와 프랑스를 오가며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산타클로스의 비밀 편지』 등에 그림을 그렸다.
번역 백수린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난 뒤, 빠리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프랑스 동화를 처음 만났다. 연세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문학과 동화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백수린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난 뒤, 빠리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프랑스 동화를 처음 만났다. 연세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문학과 동화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목차

목차
1. 파리의 암호
2. 문어는 곡예사
3. 반은 비버, 반은 악어
4. 달팽이가 그린 그림
5. 귓속에 거미가
6. 나는 구름을 삼켰어
7. 자동차 위에 사자가
8. 콜라와 콩 수프
9. 그리운 그라뚠
10. 비가 된 구름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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