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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근대문명의상징

도미타쇼지 저 | 유재연 역 | 논형 | 200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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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618689 / 30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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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메이지유신을 통해 서구의 기술과 문물을 적극 받아들인 일본은 제국주의로 접어들면서 자신들의 기준을 동양에 강제적으로 이식시켰다. 하여 이전의 질서를 뒤엎는 메이지유신의 거센 물결은 우리에게도 무서운 속도로 다가왔다. ‘일본근대스펙트럼’은 일본이 수용한 근대의 원형, 변모 과정을 밝히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던 ‘근대’에 대한 좀 더 정확하고 날카로운 비판, 이해를 키우고자 기획하였다.
플라자합의의 장소로 잘 알려진 플라자 호텔, 김대중납치사건의 현장이었던 그랜드팔레스호텔 등 호텔은 역사에서 중요한 한 공간으로 기억된다. 메이지유신과 함께 일기 시작한 일본 근대의 풍랑 또한 호텔이라는 장치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메이지 시대를 전후해서 일본의 근대화 흐름을 타고 각지에 건설된 호텔은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냈고, 여행과 일상을 변모시키면서 사람들을 서구문화 속으로 끌어 들이는 강력한 흡인력을 지니고 있었다. 호텔이 일본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은 식사문화, 여가생활 등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받아들이는 장으로서 호텔이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계몽과 개화의 상징적인 근대적 공간이었다.
일본의 역동적인 근대사와 발자취를 함께 해 온 호텔이라는 문화 장치를 통해 근대 일본의 풍경을 조망해본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도미타쇼지

역자 소개

  • 역자 : 유재연
1957년 전남 영암 출생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간사이대학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 수료
현 동신대학교 관광일본어학과 교수
논문-
<'うなぎ'의 기호학>, <'鐵道員'과 근대성> 등
역서-
니콜라스 체르니셰프스키의 《무엇을 할 것인가》(남풍)
나카무라 마사노리의 《일본 전후사 1945~2005》(공역, 논형)

목차

목차
기획의 말
서문
1장 거류지 문화의 꽃
1. 붐타운 요코하마와 고베의 번창
2. 일본인으로 처음 호텔을 세운 사람
2장 정치 주도로 탄생한 영빈관 호텔
1. 외무경 이오누에 가오루의 도전
2. 삿포로에 잠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건물
3. 외국인을 후대한 옛 도시의 호텔
3장 리조트 시대의 개막
1. 재류 외국인들이 찾던 피서지
2. 온천욕장과 해수욕장의 발전
4장 근대국가의 상징으로서 호텔
1. 역전호텔의 탄생
2. 식민지 만주에서의 호텔 경영
3. 관광입국에 대한 자각
5장 호텔 문화의 다양화와 성숙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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