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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누스의 선택

원제 : LES ROMAINS 5. CONSTANTIN LE GRAND, L'EMPIRE DU CHRIST
시리즈 : 막스갈로의 로마인물소설 [5]

막스 갈로 저 | 이재형 역 | 예담 | 200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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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132768 / 294쪽 / 361g / 153 x 22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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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로마제국이 그리스도의 제국이 되고, 그 뒤에는 콘스탄티누스대제가 있었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독실한 신앙심보다는 권력에 대한 야심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야심에 이끌린 미로의 인간 콘스탄티누스. 마지막까지 이교신을 숭배하는 동시에, 기독교인들을 보호했던 그의 최종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고대 로마가 현 사회와 닮아 있기 때문에 로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극도의 잔인성과 최상의 정묘함이 공종하는 로마 사회를, 그 시대의 일원으로 객관적인 관찰자의 시선을 유지할 수 있는 인물을 창조해내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그려나갔다.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시리즈는 역사학자로서의 노력에 소설가로서의 재능이 합쳐져 탄생한 작품으로 고대 로마의 역사를 실질적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잃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막스 갈로는 천년 제국 로마에서 왜 이 인물들을 선택했는가? 인간의 본성을 극한으로 표출하면서 권력을 장악한 5명의 로마인들 “로마 천년을 이끈 권력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로마제국의 유산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우리는 이 문명의 상속자이며, 로마인들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진다. 로마인들에 대해 안다는 것, 그것은 역사와 소설이라는 거울 속에서 우리에게 계승된 하나의 문명을 바라보는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로마 문명은 그 양면성으로 우리를 계속 매혹시킵니다. 고대 로마는 극도로 세련... 막스 갈로는 천년 제국 로마에서 왜 이 인물들을 선택했는가? 인간의 본성을 극한으로 표출하면서 권력을 장악한 5명의 로마인들 “로마 천년을 이끈 권력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로마제국의 유산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우리는 이 문명의 상속자이며, 로마인들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진다. 로마인들에 대해 안다는 것, 그것은 역사와 소설이라는 거울 속에서 우리에게 계승된 하나의 문명을 바라보는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로마 문명은 그 양면성으로 우리를 계속 매혹시킵니다. 고대 로마는 극도로 세련되고, 기술적으로 매우 앞섰지만 한편으로는 최고로 사악한 야만 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사회였지요.” ― 막스 갈로 막스 갈로가 말하는 로마 시대와 현대 사회 막스 갈로는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하고, 그의 소설은 ‘갈로-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분류된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로마제국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그는 로마제국의 권력이 가졌던 의미에 대해 깊이 연구해보고 싶어서 이 ‘로마 인물 소설’ 시리즈를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권력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고대 로마가 현대 사회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그 근거로는, 첫 번째로 고대 로마가 최상의 정묘함과 극도의 잔인성이 공존하는 사회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법의 창시자, 건축의 대가, 도시 계획가, 시인, 철학자로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던 로마인들에게서 최상의 정교함과 세심함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양심의 가책이나 후회 없이 잔인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고 자살을 하며 학살과 고문을 자행한 로마인들의 모습에서는 극도의 잔인성을 엿볼 수 있다. 로마인들의 잔인성은 과 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이러한 정묘함과 잔인성의 공존은, 지식의 축적과 고도의 기술로 고급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극도의 잔인함을 보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똑같이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은 냉혹했으며, 이를 위해 로마 시대에는 진짜 살인을 했고, 현대 사회에서는 미디어를 통한 ‘상징적인’ 살인을 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당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긴 세월 동안 로마제국이 위상을 떨쳤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우리 또한 아메리카 제국이라는 ‘대 제국’의 지배하에 살아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고 모든 진귀하고 값진 것들이 로마로 모이던 시절, 신의 이름으로 인간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이들이 있었다.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된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은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인들 중에서 인간의 본성을 극한으로 표출하면서 권력을 장악한 5명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각 권의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계층간의 권력투쟁을 시작한 스파르타쿠스, 최고의 자리에 앉아 인간이 맛볼 있는 모든 쾌락을 경험한 네로, 성공을 통해 권력을 움켜쥐었기 때문에 참혹한 살상에도 부도덕하다는 비난을 받지 않은 티투스, 철학적 이념을 권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아우렐리우스, 인간과 신의 모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당시 박해받던 기독교도들을 보호한 콘스탄티누스. 사치와 향락, 승리와 피, 타락으로 점철된 로마 시대의 역사를 가장 화려하게 살다 간 로마시대 인물들의 이야기가 막스 갈로의 손끝에서 박진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소설로 다시 살아난다. 현대 사회까지 이어진 로마제국의 유산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로마시대의 역사는 책과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상품으로 만들어지며 끊임없이 되살아난다. 단순히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을 아는 것을 넘어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사고를 들여다봄으로써 로마제국의 역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것, 그것이 바로 막스 갈로의 소설을 통해 로마를 읽는 의미이다. ■■■ 이것이 바로 로마다! 자유는 힘이다!_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고대 로마 시대, 로마 주변국들은 모두 로마의 발아래 무릎을 꿇었고 로마에게 정복된 민족들은 노예 신세로 전락했다. 정복되어 노예가 된 사람들은 몇 푼의 돈에 팔려 소나 말처럼 주인의 명령에 따라 일만 하는 말하는 짐승, 말하는 도구가 될 수밖에 없었다. 타인의 뜻에 따라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노예로 사느니 고통스럽지만 자유로운 죽음을 택한 스파르타쿠스와 노예들은, 같은 염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거대한 힘이 된 후에야 잠시나마 자유를 누리다 자유인으로 죽을 수 있었다. 권력은 쾌락이다!_고대 로마 시대, 황제들은 로마 최고의 자리에 앉아 신과 같은 권력을 휘둘렀다. 로마제국 5대 황제인 네로에게 권력은 쾌락의 다른 이름이었다. 그는 권력의 극한에 앉아 어머니와의 근친상간, 공공연한 외도, 동성애(그는 심지어 신부가 되어 결혼식까지 올렸다!) 등 온갖 기상천외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인간이 맛볼 수 있는 모든 쾌락을 경험하고 자신의 욕망을 가감 없이 펼쳤다. 하지만 누가 황제의 행동을 판단하고 비난할 수 있었겠는가. 네로에게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일이라면 그야말로 모든 것이 가능했다. 성공은 도덕이다!_고대 로마 시대에는, 도덕적이라 함은 바로 성공을 의미했다. 어머니와 동생을 죽인 네로도, 수차례 참혹한 전투를 치른 끝에 예루살렘을 정복한 티투스도 부도덕하다는 비난을 받지 않았다. 그들이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로마가 주변의 모든 민족을 점령하고 굴복시킬 수 있었던 이유와 마찬가지로 신이 그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일이 정당하던 그때, 그 누구도 신들이 내린 결정에 반기를 들 수 없었다. 로마를 통치하는 황제도, 로마에 반기를 든 민족을 처단하는 장수도 신이 함께하는 한, 성공하는 한 도덕적이었던 것이다. 이념은 수단이다!_권력을 얻기 위해서는 이념 또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었다. 권력보다 철학을 사랑했다고 알려진 《명상록》의 철인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또한 철학으로 자신의 야심을 감추고 있었다. 그의 사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이상적이었으나 기독교도들에게만은 예외였으며, 더없이 큰 고통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로마제국을 몰락시키기 시작한 그의 아들 콤모두스는 아우렐리우스의 충실한 후계자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정치는 유혹이다!_고대 로마 시대, 권력에 다가가기 위한 비결 중 ‘유혹 작전’이 있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효력이 있는 방법으로, 고대 로마 황제들은 시민 중에서도 특히 평민을 매혹시켜야 했다. 그 시대의 평민들이 지금은 유권자이므로, 현대 정치인들은 권력을 얻기 위해 투표권자들의 마음을 사려고 노력을 한다. 콘스탄티누스 대제 또한 권력을 갈망했고, 이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당시 박해받던 기독교도들의 마음까지 얻어야 했기에 로마신을 숭배하면서도 동시에 기독교인을 보호했던 것이다. ■■■ 각권 내용 인간과 신의 모든 힘을 열망한 야심가 《콘스탄티누스의 선택》,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 5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로마제국이 그리스도의 제국이 되고, 그 뒤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있었다. 5권에서는 콘스탄티누스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 ‘대(\u0002? 드니’가, 어떻게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로마제국이 그리스도의 제국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에 관해 진실을 말하고 싶다”며 글을 시작하는 대 드니는, 자신이 ‘그리스도가 탄생한 이후에 인간 제국이 겪은 가장 큰 변화의 증인’이라고 말한다. 바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이 세계의 운명을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박해받던 종교를 제국의 종교로 만들었고

저자 소개

  • 저자 : 막스 갈로
저자 막스 갈로(Max Gallo)는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로 전기, 평전, 소설 등 90권 이상의 저서를 펴낸 대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어(《나폴레옹》 한 작품만 프랑스에서 80만 부 이상 팔렸다!)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그는 1932년 니스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고,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에게 점령당했다가 해방된 이 도시에서 온갖 사건을 목격하며 아주 일찍부터 세계에 눈을 떴다. 이때의 체험은 그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오랫동안 니스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다 1968년 파리 정치학 연구소의 교수가 된다. 1970년대에 10여 년간 《렉스프레스》지에 논설을 썼고, 80년대에는 《르 마탱 드 파리》지의 편집진으로 참여했으며, 프랑스 퀼튀르 방송에서 정치평론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1974년 사회당에 들어가 시 의원과 정무차관, 정부 대변인, 유럽의회 의원 등을 지내며 정치계에서도 활약하다가, 1992년 당을 떠나 장-피에르 슈벤느망과 함께 시민운동에 참여했으며, 1994년에 정계를 떠나 지금은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 시리즈 외에 《클라라 H의 아들》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 《나폴레옹》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재형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상명대학교, 강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몽펠리에에 머물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프리카 내 사랑》 《간디와 마틴 루터 킹에게서 배우는 비폭력》 《낙타여행》 《 카사노바의 스페인 기행》 《정신분석 혁명: 프로이드 평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마법의 백과서전》 《이중설계》 《엑또르 씨의 사랑 여행》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로마제국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의 증인
제1부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의 아들
제2부 권력은 유일하다
제3부 콘스탄티누스의 양날단검
제4부 인간 이상의 존재
제5부 기독교인들의 황제
제6부 새로운 제국의 도시, 노바 로마
에필로그 그리스도의 영광
역사에 기억된 인물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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