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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당신이부럽습니다

병거이 저 | BG북갤러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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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177512 / 23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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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교육일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직 교사(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가 전하는 삶에 희망을 주는 세상사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제대로 된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물음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선생님, 당신이 부럽습니다》는 교사가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교육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교사에게는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현직 교사가 전하는 삶에 희망을 주는 세상 사는 지혜 교육일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직 교사(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가 전하는 삶에 희망을 주는 세상사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제대로 된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물음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선생님, 당신이 부럽습니다》는 교사가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 해 동안 100여 권의 독서에서 얻은 지혜, 제자들과 나눠 '교사는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야만 존경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 현직 교사가 전하는 삶에 희망을 주는 세상 사는 지혜 교육일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직 교사(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가 전하는 삶에 희망을 주는 세상사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제대로 된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물음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선생님, 당신이 부럽습니다》는 교사가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 해 동안 100여 권의 독서에서 얻은 지혜, 제자들과 나눠 '교사는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야만 존경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 병거이 선생님. 그는 스스로 제자들에게 부끄러움을 아는 선생이 되었다. 여학교에 몸담고 있다 보니 그들의 등쌀에 못 이겨 먼저 담배를 끊고, 육체적 건강을 위해 출퇴근길 12Km를 걸어서 실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 매일 2시간씩을 걷는다. 이와 함께 정신적 건강을 위해 독서에 전념, 퇴근 후 3시간을 책읽기에 몰두했다. 그래서 그는 이젠 1년에 100∼120여 권의 책을 읽어내고 있다.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그는 몸소 실천해서 얻은 지식과 지혜 그리고 경험들을 제자들과 나누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소소하지만, 다양한 삶의 지식들을 제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입시에 내몰린 학생들에게 그런 소통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 싶지만, 적지 않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바른 길로 가지 않거나, 의욕을 상실하고 체념한 제자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접하게 된 선생님의 글을 읽고 달라지게 된 것이다. 이 일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제자들까지도 대학에서, 직장에서, 심지어 학부형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뿐\" 교사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서는 지(智), 덕(德), 체(體) 모든 면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또한 현재의 교육은 오직 입시에만 매달려 모든 것들이 희생당하고 있는 부조리한 오늘날의 교육 현실에 대해 날선 비판도 주저하지 않는다. \"교사란 직업이 오직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닌 어떤 큰 의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자신의 직업에 의미를 갖고 사느냐, 아니냐에 따라 학생들이 교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깨우치고 싶었습니다. 존경받는 선생이 되기 위해 어떤 자세가 필요한 지를 많은 학생들과 후배 선생님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책의 제목 《선생님, 당신이 부럽습니다》는 1부의 첫 번째 글 '선생님이 부럽습니다'에서 저자의 멘토(mentor)가 되는 작가 한수산의 스승 박용주 선생님을 지칭하고 있는데, 그의 글을 빌면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작가를 보며 문득 박용주 선생님과 제 모습이 오버랩되었습니다\"처럼 그는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한 교육자의 고민과 제안도 담아 이 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존경받는 교사가 되는 길인가?'에 대한 한 교육자의 고민이며 제안이다. 그것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교육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교사에게는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여 보다 나은 교육이 행해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함이다. 영상세대를 위해 비교적 짧은 글을 선택해 어디서나 읽기 쉽도록 짜여 진 이 책은 모두 3부로 60편의 글을 묶었다. 아울러 기존의 원고지 사용법에서 벗어나 시각적으로 보기 좋도록 배열했으며, 독서하면서 읽는 이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병거이
병거이
필명. 본명은 조병근.
1979년부터 경원고등학교에서 입시전문가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교육이란 오직 학생의 성적 향상과 대학입시에 성공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한 시기이다. 잘 가르친다는 평판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인정받고 오랫동안 입시생을 담당했다.
교사가 지시하는 대로 순종하는 학생이 모범생이라 생각하고
엄격하게 규율의 잣대를 갖다 대던 우물 안 개구리 교사였다.
靑出於藍이란 뜻은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靑於藍이 되는지도 모르는 무지한 교사였다.
2001년 자의반 타의반으로 송현여자고등학교로 전근가다.
인생의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 부끄러움을 아는 선생이 되다.
여학생들의 등쌀에 수십 년 피우던 담배를 끊다.
육체적 건강을 위해 출퇴근길 12Km를 걸어서 하다.
이를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 매일 2시간씩을 걷다.
정신적 건강을 위해 독서에 전념하다.
이를 위해서 퇴근 후 3시간을 책읽기에 투자하다.
1년에 100~120여 권의 책을 읽어내다.
이 두 가지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실천하고 있다.
교사에서 진정한 ‘선생’으로 거듭나려 이를 악물다.
靑於藍을 위해 나의 틀 속에 학생들을 가두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잘 가르친다는 것이 결코 교육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괜찮은 선생이 되고자 결심하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라고 가르친다.
스스로 한없이 무지함을 알고 자신의 틀을 키우기 위해,
부끄러움을 떨치기 위해 굳은 각오로 진화 중이다.
E-mail : jobbkk@hanmail.net
그림_강정희
개인전 14회

책 속에서

박용주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추석 밑.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평소 신세진 제자에게 책을 몇 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라는 책 외에 몇 권을 장만했습니다.
책을 부치기 전에 그중 한 권을 밤새 다 읽었습니다.
소설가 한수산의 에세이 《사람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였습니다.

책을 읽다가
아-! 하고 탄식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암으로 돌아가신 대학 은사 박용주 선생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낸 글이었습니다.
작가에게는 친구와도 같았고
어버이와도 같았던 그런 분이었든가 봅니다.
돌아가신 후에도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작가를 보며
문득 박용주 선생님과 제 모습이 오버랩되었습니다.
나는?
참 부끄럽습니다.
젊은 시절.
선생이라는 직업이 왜 그리 싫었는지 모릅니다.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마치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이 불편했습니다.
어쩌면 선생이라는 표준적 삶의 궤적을 그리는데
자신이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젠 말할 수 있습니다.
선생이라는 옷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그때 그 말씀이 제 운명을 바꿨습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기억하는 선생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돌아가셨어?
하면서 저의 죽음에 눈물 흘리는 제자를 둔
그런 선생이 되고 싶습니다.

늘 󰡐필드정신󰡑을 잃지 않고 살 것입니다.
작가 한수산을 제자로 둔 박용주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 본문 1부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중에서

목차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선생님이 부럽습니다
박용주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황금보다 귀한 돼지 한 마리
다시 기본으로
청출어람(靑出於藍)을 꿈꾸며
평범함과 비범함
200대 대신 200번을 사랑했어야
그래서 너희가 좋다
남겨진 아이와 수학여행
그날 우린 제주로 간다
제주에서도 우리는 우리
여행 그 전쟁과 평화
선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유능한 선생은 좀 어리보기 해야
돈 위에 자존심 있다
가르친다는 건 어렵다
참 행복한 하루
가난이 희망이다
그래도 겸손하게 살아야
수능 대박은 없다
한 해를 보내며
2부·Life is outside
산에 오르다
뜨거워 봤습니까?
참 나쁜 놈
부자 되는 법
인생의 궁극적 성공
절망이 스승이었던 사람들
그래 우린 스틱으로 저 바다를 두드려야 한다
결단의 순간
이제 침대를 바꾸자
숨겨진 진실 찾기
갈 길은 먼데 날이 저문다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미친 짓 또 할 겁니다
골든벨 도전하기
자기 계발을 위한 변화
이 봄에도 가슴 아픈 사람을 위하여
세상은 요지경
Life is outside
한 번 해보시지요
생각한 대로 되도록
3부·지팔 지 흔들기
지팔 지 흔들기
아버지처럼 살지 않을 겁니다
다시 태어나도
되기와 하기
노년에 고독하지 않으려면
녀석은 아름다웠다
학생회장 선거유세 참관기
엄마한테 다 일러 줄 거다
박수치며 헤어질 수 있다
마치 손으로 물을 움켜잡은 듯
자율학습과 성적
자장면으로 통일하자고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뻔한 싸움에 글러브는 왜 껴
선생님, 좀 더 긴장이 필요하답니다
휴지 한 장이 대수냐고요
언어영역 너무 어렵지요
서울대 논술의 실체
논술이라는 마차
눈 돌릴 사이에
이야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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