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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레프 톨스토이 저 | 이상원 역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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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378093 / 243쪽 / 322g / 146 x 20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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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톨스토이의 마지막 작품, 국내 최초 소개!

생의 정점에서 남긴 톨스토이 철학의 완성작
엄밀히 말해서 이 책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Wise Thoughts for Every Day)>는 톨스토이의 마지막 ‘작품’이 아니다. 이 책을 완성하고 펴낸 1909년 이후에도 톨스토이는 몇 편의 단편과 논문을 발표했다. 때문에 이 책의 영문판인 에 명기되어 있는 ‘Tolstoy’s final work’의 ‘work’는 작품이 아니라 저서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 대해서는 ‘톨스토이가 살아생전에 펴낸 마지막 저서’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 권의 톨스토이 잠언집에 얽힌 이야기” 엄밀히 말해서 이 책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Wise Thoughts for Every Day)》는 톨스토이의 마지막 ‘작품’이 아니다. 이 책을 완성하고 펴낸 1909년 이후에도 톨스토이는 몇 편의 단편과 논문을 발표했다. 때문에 이 책의 영문판인 《Wise Thoughts for Every Day》에 명기되어 있는 ‘Tolstoy’s final work’의 ‘work’는 작품이 아니라 저서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 대해서는 ‘톨스토이가 살아생전에 펴낸 마지막 ... “세 권의 톨스토이 잠언집에 얽힌 이야기” 엄밀히 말해서 이 책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Wise Thoughts for Every Day)》는 톨스토이의 마지막 ‘작품’이 아니다. 이 책을 완성하고 펴낸 1909년 이후에도 톨스토이는 몇 편의 단편과 논문을 발표했다. 때문에 이 책의 영문판인 《Wise Thoughts for Every Day》에 명기되어 있는 ‘Tolstoy’s final work’의 ‘work’는 작품이 아니라 저서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 대해서는 ‘톨스토이가 살아생전에 펴낸 마지막 저서’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1902년, 75세의 톨스토이는 폐렴과 장티푸스로 사경을 헤매다가 구사일생으로 회복된다. 이후 그는 독자들에게 인생의 보다 깊은 의미를 전해 줄 수 있는 책을 펴낼 것을 계획하고 작업에 들어간다. 일명 ‘톨스토이 잠언집 시리즈’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책이 1903년에 출간된 《The Thoughts of Wise Men》이었다. 《The Thoughts of Wise Men》은 하루에 두세 개씩의 좋은 글귀를 독자들이 읽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일종의 톨스토이가 ‘편집’한 격언 다이어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텍스트는 41명의 작가, 철학자들이 남긴 명언과 탈무드, 성서 등에서 인용한 글귀들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은 대중적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선물용 탁상 달력으로까지 제작되기도 했다. 이 책의 성공에 힘입어 톨스토이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드는 작업에 다시 매달리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책이 톨스토이 잠언 시리즈의 두 번째 책 《A Circle of Reading》이다. 《A Circle of Reading》은 단적으로 말해서 《The Thoughts of Wise Men》의 확장 개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첫 번째 책과는 달리 사랑, 신, 우정, 삶, 어린이 등의 주제에 따라 텍스트가 배열되었으며, 3~40쪽에 불과하던 분량도 수백 쪽으로 늘어났고, 글귀를 인용한 작가, 철학자도 250명 이상으로 불어났다. 워낙 엄청난 분량 때문에 한 권으로 묶지 못한 탓에 1906년 출간 당시에는 월별로 한 권씩 총 열두 권으로 나누어서 발행되었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이 방대한 잠언집을 펴내고도 다소 부족함을 느꼈다.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글귀들을 엮을 필요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깨달은 바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생각이 강했다. 그의 이런 생각 끝에 탄생한 톨스토이 잠언집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Wise Thoughts for Every Day》였다. 《Wise Thoughts for Every Day: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는 톨스토이의 잠언집 시리즈 중 가장 나중인 1909년에 출간되었다. 앞선 두 권의 잠언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 책은 톨스토이 자신이 쓴 글이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The Thoughts of Wise Men》은 전적으로 인용구로 채워져 있었고, 《A Circle of Reading》은 하루의 첫 글귀와 마지막 글귀만이 톨스토이 자신의 글로 씌어졌으며 이 부분은 이탤릭체로 구분되었다. 그런데 세 번째이자 마지막 책인 《Wise Thoughts for Every Day》에 오면, 가급적 인용구절은 줄이고 대신 톨스토이 자신이 얻은 깨달음을 표현한 ‘창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창작:인용구의 비율이 9:1). 생의 끄트머리에 이른 톨스토이는 앞선 두 권을 편집하면서 숙고했던 명언들을 자신의 체험과 아울러서 최종적인 ‘창작 잠언집’으로 잠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것이다. ■■■ 어느 것이 마지막 저작인가? 톨스토이의 잠언집은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독본》, 《톨스토이 365》 등의 이름으로 이미 여러 권이 국내에 출간되어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책들이 하나같이 ‘톨스토이의 최후 저작’임을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진실과 오류가 혼재한다. 왜냐하면 톨스토이의 잠언집 3부작은 각각 처음 출간되었던 당시에는 독립된 단행본으로 세상에 태어났지만, 이후 후세의 편집자들에 의해 ‘짜집기’가 된 상태로 재출간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실 톨스토이의 잠언집 시리즈는 1922년 소비에트 연방이 형성되면서 ‘금서’로 지정되어 최소한 소련 내에서는 공식적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톨스토이의 잠언집들이 러시아에서 부활한 것은 1991년 소련이 해체된 이후의 일이다. 70여 년의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원본에 가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정이 가능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The Thoughts of Wise Men》과 《A Circle of Reading》 사이에는 ‘텍스트의 확대’와 ‘저자의 소극적 개입’이라는 과정이 덧붙여졌으며, 《A Circle of Reading》과 《Wise Thoughts for Every Day》 사이에는 ‘저자의 적극적 개입(창작)’이 강화되는 과정이 존재하지만, 이 세 권의 책은 태생적으로 같은 문학적 유전자를 지닌 일란성 세쌍둥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서문화사에서 2004년에 발행한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두 번째 잠언집인 《A Circle of Reading》을 완역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이 책의 편집 방식이, 하루의 첫 글귀와 마지막 글귀를 톨스토이가 직접 썼다는 사료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외의 책들은 후세의 편집자들에 의해 시리즈의 각 권들이 혼재되어 편집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의 문학사적 의의 안타깝게도 톨스토이의 잠언집 3부작은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되어 판매될 정도로 대중적인 성공을 누렸지만, 문학사적으로는 큰 의미를 획득하지 못했다. 시대를 관통하는 금언과 명 구절들로 채워져 있지만, 100여 권에 달하는 톨스토이의 위대한 창작들 틈바구니에서 이 세 권의 책이 묻혀 버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의 원작이 된 《Wise Thoughts for Every Day》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앞선 두 권의 책과는 달리 이 책은 톨스토이 자신의 깨달음을 시적으로 표현한 창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의 끄트머리에 이르러 삶의 진리에 천착하며 끊임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졌던 대문호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정수로서 이 책은 새롭게 주목받아야 한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 담긴 잠언들은 의식의 허공에 떠 있는 식자(識者)의 추상적인 전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에둘러서 말하는 법도 없다.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한 위대한 노작가의 조급함이 느껴질 만큼 직설적이면서 직접적이다. 그만큼 구체적이며 일상적이다. 그러면서도 쉽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깨달음들로 빚은 언어들은 날카롭다. 그리고 중국의 고서를 읽는 것처럼 낯익다. 이는 앞선 두 권의 책을 만들면서 참작했던 동양의 사상이 톨스토이의 철학과 결합한 지점으로 보인다. 톨스토이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저작! 이 책은 그 이상의 문학사적 의미를 지니고서 독자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의 한국어 판본에 대하여 1. 최근에야 발굴된 톨스토이의 마지막 저작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의 원작인 《Wise Thoughts For Every Day》가 러시아 출

저자 소개

1828~1910.


1828년 러시아 중부 지방에 있는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을 받았고, 카잔 대학에 입학해 동양어와 법을 공부하다가 중간에 자퇴했다. 1851년 카프카스에 주둔한 포병대에 들어갔고, 크림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1855~56)를 써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1862년에 평생의 후원자가 된 소피야 베르스와 결혼한 뒤, 볼가 스텝 지역에 있는 영지를 경영하며 농민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 나갔고, 대표작 <전쟁과 평화>(1869)와 <안나 카레니나>(1877)를 집필하는 등 작품 활동도 활발히 했다. 그 자신은 백작의 지위를 가진 귀족이었으나,<바보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등의 집필을 통해 러시아 귀족들이 너무 많은 재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민중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음을 비판하는 문학 활동을 하여, 러시아 귀족들의 압력으로 <참회록>과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의 출판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필사본이나 등사본으로 책을 만들어서 몰래 읽었고, 유럽, 미국, 아시아에 있는 출판사들이 그의 작품을 출판하여 외국에서는 그의 작품이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극단적인 도덕가가 되어 1880년 이후에 낸 일련의 저술에서 국가와 교회를 부정하고, 육체의 나약함과 사유재산을 비난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저작물에서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부도덕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저작권을 포기하는 선언을 했고(1891), 마지막 소설인 <부활>(1899)은 평화주의를 표방하는 두호보르 종파를 위한 자금을 모으려고 쓴 것이었다. 1910년 장녀와 함께 집을 떠나 방랑길에 올랐으나 아스타포보라는 작은 시골 기차역에서 사망했다. 2010년 사후 백 주년을 맞는 톨스토이는 팔십여 년이라는 생애 동안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상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소비자아동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인문학 글쓰기를, 선문대와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노한 번역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홍위병>, <알리와 니노>, <체호프 단편집>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지금 이 순간
가진 것이 적은 사람
좋은 음료
남들의 입술에 있지 않다
삶을 위한 지침
손님
인생 10훈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친절
눈에 보이지 않는 일
현명한 사람
홀로 있는 시간
아이에게 배우라
옳은 행동
무엇을 할 것인가
참된 학문
육체는 영혼의 학생
순수한 마음
길
인생의 목적
귀 기울여 들으라
고통과 실패에서 배우다
물에게서 배우라
말을 꾸미는 사람
삶을 기쁘게 하는 일
날개
내면의 개선
오만은 어리석음과 함께
어린아이처럼 자라는 영혼
마음이 있는 곳에 보물이
노력
크게 바랄수록 크게 속박당한다
행복의 조건
자신을 해치는 길
공통점
위대한 생각은 가슴에서
잠재력
누구나
입을 다물고 생각하라
꿈
욕망의 습관
바깥에서 찾지 말라
언제나 학생처럼
진정한 앎
말과 침묵
죄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노동
진리
최고의 행동
되도록 적게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화
최선의 일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육체노동
참 나
스스로 살피라
매일 일하라
필요한 것만 가지라
영혼 속에 쌓는 부
습관의 주인이 되라
생각 하나가
명상
오만의 출발점
금
노동하지 않는 삶
인간이라는 존재
현명한 대답
좋은 생각
삶과 죽음
중심
선한 가치
삶의 법
자기 스스로가 되어라
진정한 승리
살면서 죽음을 기억하라
행복은 당신 안에
선행
물질적 독약과 정신적 독약의 차이
자신 안의 목소리
결혼
비폭력의 교훈
자신만을 위한 사랑
과거나 미래의 일은 없다
가난과 부
줄어들지 않는 보물
어리석은 규칙
인생은 공간과 시간 바깥에
종종걸음
고통의 원인
옮은 생각
선물
홀로 진리와 대면하라
삶 그대로
유일한 인도자
내면의 진보
기도
달팽이
나쁜 꿈에서 깨어나듯
말 씨앗
생각의 변화
모두의 책임
귀한 어떤 것
문제
지금 하는 일
위대한 행동은 없다
농부가 씨앗을 고르듯
선한 사랑
가진 것에 만족하라
영혼의 힘
모두가 나름의 문제
새의 날개
현재에 집중하라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대하라
등짐
중심을 가진 사람
지금 있는 곳이 고향
장신구
얼마나 사랑했는가
사랑의 가르침
큰 자산
사랑하는 사람만이 살아 있다
바람결에 던진 먼지
양심의 거울
적게 바랄수록 더 행복하다
소박한 생활
도덕적인 법
유혹의 늪
게으름
행동을 바라보다
선택
생의 과제
사랑의 습관
인간은 강과 같은 존재
삶
같은 영혼의 존재
내면의 선
삶은 지나간다
욕망을 꺾어라
의지
축복
우리에게 속한 전부
사랑을 통해서만
자기희생
자선
문
언제 어디서든
내적 자아를 개선하라
삶이 존재하기에 악도 존재한다
아름다운 기쁨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을 할까
비난하지 말라
필요조건
사랑의 법
깊은 강
악은 없다
친절함
과소평가
고통의 원천
기쁘고 진실한 일
적게 먹으라
어린 시절
방랑자
모든 말을 존중하라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식탁의 윗자리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세 가지 질문
얼마나 깊이 살았는가
스스로 향상시켜라
매일 매일의 현명한 생각
옮긴이의 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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