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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989284 / 34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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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소문- 나를 파괴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은 소문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퍼져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소문에 맞서 싸우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각종 사례를 통해 사회학적이고 심리학적으로 고찰한다. 생생한 개인의 사례들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를 둘러싼 실제 사건들을 묘사하는 한편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거짓 소문의 엄청난 파괴력과 치명적인 결과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소문에 대항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문체로 풀어나간다. 누구라도 쉽게 소문의 희생양이 될 수 있고 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소문이 더 큰 피해를 야기하기 전에 자신을 보호할 수도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닌 '소문', 당신도 소문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한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에서 쥐뼈가 나왔다는 소문이 돌았다. 물론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고 유포자 또한 찾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사람들도 이 소문을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음식을 먹을 때 쥐고기가 연상되어 식당을 찾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 것이다. 소문은 어떻게 생기는가? 왜 우리는 소문을 믿고 퍼뜨리는가? 소문은 어떤 피해를 주는가? 소문에 대항해서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가? 비방, 험담, 악성루머, ...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닌 '소문', 당신도 소문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한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에서 쥐뼈가 나왔다는 소문이 돌았다. 물론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고 유포자 또한 찾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사람들도 이 소문을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음식을 먹을 때 쥐고기가 연상되어 식당을 찾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 것이다. 소문은 어떻게 생기는가? 왜 우리는 소문을 믿고 퍼뜨리는가? 소문은 어떤 피해를 주는가? 소문에 대항해서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가? 비방, 험담, 악성루머, 공모, 흑색선전, 색안경, 편견, 오해, 의혹 그리고 희생양에 이르는 거짓 소문들은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이 책은 소문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퍼져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소문에 맞서 싸우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각종 사례를 통해 사회학적이고 심리학적으로 고찰한다. 생생한 개인의 사례들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를 둘러싼 실제 사건들을 묘사하는 한편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거짓 소문의 엄청난 파괴력과 치명적인 결과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소문에 대항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문체로 풀어나간다. 누구라도 쉽게 소문의 희생양이 될 수 있고 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소문이 더 큰 피해를 야기하기 전에 자신을 보호할 수도 있다. 치명적인 명예훼손, 기업의 파산, 무차별 살인의 범인은 바로 쓰나미 같은 ‘소문’이었다. 사례 1) 로또 당첨 소문에 휘말린 노부부의 운명은? 어느 가난한 노부부가 수백만 마르크의 로또에 당첨되었다는 소문에 휘말렸다. 그들의 유일한 자식이 살고 있는 호주로 여행 중일 때 집에서는 불행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신세한탄과 자금지원을 부탁하는 산더미 같은 편지와 끊임없는 전화벨 소리였다. 부부가 완강하게 소문을 부인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더 확고하게 소문을 믿었다. 결국 부탁을 거절당한 어떤 남자가 앙심을 품고 부부의 자동차를 불태워 버린 일까지 일어났다. 이 부부에게 소문은 심근경색 진단과 병원 입원만을 선물로 주었을 뿐이다. 사례 2) 이슬람 신도들이 티그리스강에 뛰어들었다? 2005년 8월 바그다드. 수십만 명의 이슬람 신도들이 티그리스강 근처의 사원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참배 중인 사람들 가운데 자살특공대가 있다는 외침이 들려왔다. 소문은 태풍과 같은 속도로 퍼졌고 집단적 공황이 발생했다. 수천 명이 다리를 건너 도망치듯이 달려갔고, 수백 명은 인파에 밟히고 짓이겨졌으며, 일부는 다리에서 떨어지거나 30미터 깊이의 티그리스강에 몸을 던졌다. 천여 명이 죽음에 이르렀다. 물론 자살특공대는 없었다. 사례 3) 명성높은 민영은행의 도산은 시간 문제? 튼실한 민영은행 베르너&프레제는 어느 날 12만 7,000달러밖에 안되는, 최우수 고객의 어음상환을 거부했다. 귀밝은 해외 상인들은 곧바로 민영은행의 그 고객에게 더 큰 문제가 있을 거라고 추측했지만 곧 은행의 파산을 걱정했다. 스위스, 네덜란드와 런던 산업은행들은 신속하게 이 은행에 송금을 중단했고 다른 은행 계좌로 엄청난 자금을 이체했다. 2주 사이에 은행은 거의 2,000만 마르크를 지불해야 했다. 어느 외국 투자자는 예방 차원에서 400만 마르크의 돈을 계좌에서 더 인출했다. 2시간 후 대고객인 함부르크 공경제은행이 700만 유로를 구해내고자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베르너&프레제는 더 이상 지불할 수 없었다.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닌 ‘소문’, 당신도 소문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이 사례들은, 믿기 어렵지만 모두 실제 일어난 일이다. 치명적인 명예훼손, 기업의 파산, 무차별 살인의 범인은 바로 쓰나미 같은 ‘소문’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소문은 어떻게 생겨나서 유포되는가? 비방, 험담, 악성루머, 공모, 흑색선전, 색안경, 편견, 오해, 의혹 그리고 희생양에 이르는 거짓 소문들은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이 책은 소문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퍼져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소문에 맞서 싸우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각종 사례를 통해 사회학적이고 심리학적으로 고찰한다. 생생한 개인의 사례들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를 둘러싼 실제 사건들을 묘사하는 한편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거짓 소문의 엄청난 파괴력과 치명적인 결과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소문에 대항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문체로 풀어나간다. 누구라도 쉽게 소문의 희생양이 될 수 있고 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소문이 더 큰 피해를 야기하기 전에 자신을 보호할 수도 있다. 우발적 혹은 의도적, 비조직적 혹은 조직적으로 퍼져나가는 연쇄적 커뮤니케이션, 소문 소문이 나타나는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저자에 따르면, “소문들이 여러 가지 ‘옷을 입고’ 등장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문들은 때로는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퍼뜨려지고(예컨대 주식거래소에서처럼) 때로는 더 큰 집단에서(예컨대 볼링 회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유포되기도 한다. 그리고 특히 심각한 결과를 남기는 예로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해 공공에 퍼지는 경우도 있다. 특별히 사랑받는 것은 개인에 관련된 소문이다. 그런 소문은 험담이라는 현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심심치 않게 대화의 소재가 된다.”(24쪽) 소문은 사람에만 국한되지 않고 제품에서도 종종 나타난다. 이는 주로 경쟁 상품을 끌어내리고 자기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뿌리기도 하며, 증권거래소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포하기도 한다. 소문은, 추측에 불과하거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주장들이 사실이 될 기회를 포착해 유포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소문이 자라나는 데 훌륭한 자양분은 전형적인 편견이나 소망들, 두려움, 질투, 공격적인 감정들이다. 그래서 이들 모두를 정화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때 소문은 유포될 좋은 기회를 얻는다. 특히 공격소문의 경우, 안일하고 무비판적인 대중에게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속담으로 충분하며, 이는 악의적인 주석을 달고 대규모 비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소문의 유포자인 동시에 희생양이다! 우리는 누구라도 소문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소문이 생겨나고 자라나는 것을 알아차리고 피하거나 막는 일, 그리고 소문에서 중립을 지키는 일 역시 매우 어렵다. 객관적인 상황보다는 개인의 주관적인 지각이 훨씬 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인터넷은 소문의 아우토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명예를 훼손하는 글이나 거짓 소문에 맞닥뜨린 당사자는 시시포스와 마찬가지의 운명을 떠안는다. 그는 법적인 도움으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의 프로그램에서 문제의 내용을 제거할 수 있지만, 똑같은 내용이 내일 다른 ISP의 채팅룸이나 웹블로그에 등장한다는 사실에 절망한다.”(35쪽) 인터넷의 무수한 블로그들은 한 기업이나 개인의 명성을 위협하거나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한번 보거나 들은 것은 적어도 일정 기간은 계속 알고 있으며, 따라서 공식적인 정정은 결코 소문을 완전히 소멸시키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거짓 소문, 비방과 험담, 오해와 의혹의 무섭고도 놀라운 힘이다. 또한 양식이 있는 올바른 시민이라면 소문을 만드는 데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순진하기 그지없다. 우리 모두가 누구라도 소문의 범인이거나 희생자이다.
특정한 의도로 세상에 나온 사건 관련 소문들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1990년 이라크에서 300명의 쿠웨이트 아이들을 인큐베이터에서 훔쳤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는 나중까지도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그 결과는 아마도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즉 이 ‘뉴스’는 제1차 이라크전쟁을 합법화시켰던 것이다. 적어도 여론에서는 말이다. ― 1장 소문의 다양한 얼굴
소망소문이 자주 등장하기로는 증권거래소만한 곳도 없다. 심지어 소문은 금융시장의 ‘소금’이라고까지 불린다. 증권맨들은 전 미국 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앨런 그린스펀의 말 또는 그 뉘앙스만으로도 때로는 시세폭등이, 때로는 극적인 시세하락이 일어났던 사실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가 비오라마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퍼졌을 때, 이 회사 주가는 하루 사이에 2.5달러에서 17달러로 상승했다. ― 2장 소문, 믿음의 문제인가
증권시장처럼 소문이 빠른 반응을 보이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 돈 도프먼은 1980년 9월 엄청난 손해를 입을 위기에 처한 어느 뉴욕 증권브로커에 관한 기사를 썼다. 이 브로커는 시세하락을 예상하고 대규모로 주식을 공매도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주가가 상승하자 그는 당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심근경색에 걸렸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 소식은 증권거래소에서 들불처럼 퍼져나갔다. 바라던 대로 어김없이 주가가 폭락했고, 브로커는 두툼한 돈가방을 들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5장 소문의 위력
목차
서문 ― 우리 모두는 소문의 유포자인 동시에 희생양이다
1장 소문의 다양한 얼굴
소문의 탄생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 의도적인 거짓 정보 / 인터넷, 소문의 아우토반 /
판타지가 만든 소문들 / 코?카콜라에 코카인이 들어 있다? / 정보의 공백, 또다른 오류의 원천 /
납치인가, 조작극인가? / 지식 부족으로 인한 오해 / 제목의 다의성, 의도적 풍자 그리고 희생양 /
언어적 오해가 만든 소문 / 거짓말, 소문의 선구자 / 소문이 현실을 만든다 / 모순되는 정보의 충돌 /
즉각적 반응은 필수 ‘악’인가?
2장 소문, 믿음의 문제인가
집단공황에 빠진 이슬람 신도들 / 생존충동과 믿음 / 공포소문과 믿음 / 레오 키르히 사건 /
민영은행 붕괴사건 / 소문이 베를린 장벽을 뛰어넘다 / 루카스 포돌스키와 그 팬들 /
증권거래소, 루머에 사고 팩트에 팔아라 / 수백만 유로짜리 소망소문 /
우리의 기억은 얼마나 정확한가
3장 소문의 온상, 언론
헤드라인, 소문에 신뢰를 실어주다 / 어느 스타의 스토킹 체험 /
소문의 공격에 무방비 노출되는 스타들 / 왜 사람은 흑색소문에 관심이 많은가 /
소문, 감성 저널리즘의 이상적인 도구 / TV의 진실 호도 능력
4장 음모론, 소문의 자매
음모론의 탄생 / 신상공개, 그리고 소문과 편견 / 우리는 공모자를 알고 있었다 /
음모론이 가능한 이유들 / 《다빈치코드》 속 음모론
5장 소문의 위력
레이건의 심근경색 후 주가 향방은? / 열성적인 사람은 수상쩍다? /
소문의 열쇠가 되는 인물들 / SAT1 방송국의 파렴치한 행동 / 시청률 사냥꾼
6장 소문에 맞닥뜨리다
선정적인, 자극적인, 그리고 치명적인 / 소문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변호사 셸레는 호텔왕을 속였나? / 반복은 소문에 대한 믿음을 높여준다 /
명성에 사형선고를 내리다 / 폭탄보다 더 효과적인 선전 / 소문의 미풍은 끝없이 불고 /
걷잡을 수 없는 의혹과 소문 / 페스트처럼 번져나가다 / 공식적인 정정조차도 흔적을 남긴다 /
셔츠제왕 혹은 쓰나미 / 보도, 소문, 편견
7장 소문 처방전들
소문, 맞서 싸울 수 있는가 / 공식 부인, 어렵고 때로는 비생산적인 일 /
소문의 정체성 / 명예훼손에 대한 위자료 / 언론의 특권 / 사기혐의의 종말
8장 소문을 잡아라
소문에 대한 조직적 투쟁 / 소문의 생각 없는 유포를 막다 / 페어프레스의 철학과 활동 /
입장 표명의 기회를 주라 / 소문의 자양분을 막아라 / 우리 모두의 권리
맺음말 ― 끝이 좋으면 다 좋은가?
부록 ― 소문 테스트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