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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열하광인 2 김탁환 저 | 민음사 | 2015년 02월
평점 - · 리뷰 0
ISBN : 9788937481321 / 294쪽 / 396g / 136 x 19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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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열하광인 [2]
반디앤루니스 리뷰
『열하일기』를 둘러싼 연쇄 살인과 암투의 비밀!! 정조가 『열하일기』를 금서로 묶은 지 50여 일이 지난 어느 날, 『열하일기』를 읽기만 해도 패가망신할 수 있는 삼엄한 상황 속에서 비밀리에 모여 『열하일기』를 읽는 모임 ‘열하광’의 일원이 무장 괴한들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무장 괴한들의 뒤에 절대 군주를 꿈꾸는 정조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백탑파를 사사건건 견제해 온 노론 세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백탑 서생에게 불만을 품은 자의 소행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열하광’ 광인들을 모두 공포에 떤다.
그 와중에 왕실 종친이자 ‘열하광’의 일원인 의금부 도사 이명방은 정조에게서 『열하일기』를 읽는 자들을 적발해 내라는 명을 받고 커다란 혼란에 빠진다. 동시대 최고의 역사 소설가로 호평받는 김탁환의 백탑파 연작은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 소설의 형식에 녹여 낸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조선 후기 정치사의 최대 미스터리, 문체 반정
이 소설은 정조(正祖)가 문체 반정을 일으킨 1792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체 반정이란 정조가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패관기서와 소품문을 멀리하고 전통적 고문(古文)을 모범으로 삼도록 명한 일을 가리킨다. 중국의 신문물을 참신한 문체로 묘사하여 젊은 지식인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박지원의 &llt;열하일기(熱河日記)>는 조선의 문풍을 어지럽히는 대표적인 금서로 낙인 찍힌다. 이 일로 모처럼 싹트려던 조선 후기 문예 부흥의 싹은 짓밟혔고, 정조는 점차 개혁 군주의 면모를 버리고 절대 군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단순한 추리 소설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 속에 재인식되어야 할 작품
백탑파 연작은 18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안으로는 임진·병자 양대 난을 겪은 후 상업이 발달하고 흥성한 문화가 서민층에까지 미쳐 소설이라는 대중문화가 싹트기 시작하고, 대외적으로는 명말 청초 문집, 서양학, 천주교 등이 북경의 유리창을 통해 쏟아져 들어와 주자학의 아성을 해체해 가던 시기이다. <열하광인>은 정조의 문체 반정을 통해 고문(古文)으로 상징되는 보수 세력과 중국의 신문물로 대표되는 혁신 세력이 나라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한 판 승부를 그려 내 보인다.
상권
열하의 꿈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하권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다시, 열하의 꿈
참고문헌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