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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아름다울수없을까

김영주 저 | 아름다운사람들 | 200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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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066199 / 31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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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사랑은,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다. 끌리고 열렬히 좋아하기에 때로는 탈선과 방종으로 치닫기도 하는 것이 요즈음 우리들 모습이다. 작가는 이렇듯 일그러진 우리들의 모습을 소설 속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작가가 바라는 것은 일그러짐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배려다. 그러한 배려 속에서 치열하고, 무조건적이며, 영원한 사랑 방정식을 찾아내려 했기에 가슴이 아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사랑은,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다. 끌리고 열렬히 좋아하기에 때로는 탈선과 방종으로 치닫기도 하는 것이 요즈음 우리들 모습이다. 작가는 이렇듯 일그러진 우리들의 모습을 소설 속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작가가 바라는 것은 일그러짐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배려다. 그러한 배려 속에서 치열하고, 무조건적이며, 영원한 사랑 방정식을 찾아내려 했기에 가슴이 아프다.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은 나름대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첫사랑을 배신하고 결혼한 뒤 옛일을 후회하며 ...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사랑은,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다. 끌리고 열렬히 좋아하기에 때로는 탈선과 방종으로 치닫기도 하는 것이 요즈음 우리들 모습이다. 작가는 이렇듯 일그러진 우리들의 모습을 소설 속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작가가 바라는 것은 일그러짐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배려다. 그러한 배려 속에서 치열하고, 무조건적이며, 영원한 사랑 방정식을 찾아내려 했기에 가슴이 아프다.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은 나름대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첫사랑을 배신하고 결혼한 뒤 옛일을 후회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박민수, 그런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이혼 후 동거라는 파행을 결심하는 오세정, 오세정의 '상처'마저 사랑하는 윤태영, 그리고 떠나 버린 첫사랑 박민수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다 급기야 죽음을 택하고 마는 곽은교. 어찌 보면 작가는 이 소설의 주인공 윤태영에게 이들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풀어가는 역할을 본의 아니게 맡기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애초의 목적은 윤태영과 오세정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려는 것이었겠으나, 윤태영의 성정은 오세정과 곽은교, 그리고 박민수의 처지를 결코 외면하지 못한다. 곽은교에 대한 안쓰러움과 죄의식에서 벗어난 박민수가 차츰 새로운 모습을 보여 가자, 오세정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와 사랑하는 정인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윤태영은 자기 식의 사랑방정식을 찾아내려고 무던히 발버둥 친다. 결국 여자를 제자리로 돌려놓자고 결심한 윤태영은 ‘애별리고(愛別離苦)’의 주인공이 되기로 작정하고 오세정과의 아름다운 황혼을 꿈꾸며 떠나간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주
-김영주-
제주도 서귀포 출생
오현 고등학교 졸업
제주대학교 졸업
제주신문 기자.사회부장.특집부장
서울신문 제주 주재 기자
한국 기자협회 제주도지부장
월간 문학저널 46회 소설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책 속에서

- “사랑이라는 낱말 자체가 슬프잖아. 따뜻하고 포근하고 감미롭고 달콤한 듯하지만 종국은 이별이니까, 죽어서라도 헤어지니까. 어느 한쪽 가슴에 영원히 새겨지고 남는다 해도 신나고 들뜨고 하지는 않을 거 아냐? 아마 아프게 자리하겠지.”

- 위로 눈을 돌리자 먼 바다 서녘에 처절할 정도로 질펀하게 번진 붉디붉은 노을이 한눈 가득 들어왔다. 해안가 저 멀리, 쪽빛 바다를 온통 주홍으로 물들인 낙조의 입수 직전은 스러져 오열하는 타는 듯한 가슴 빛깔, 태영이 열병을 앓을 때의 바로 그 빛깔이었다. 태영은 그 빛깔이 잠잠해질 때까지 낫을 든 장승이 되어 한참동안 서 있었다.

- '에덴동산 모든 동물과 식물의 이름을 지을 정도로 훌륭한 이성을 가졌던 아담이니 만큼 덥석 받아먹진 않았겠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고민도 했을 테고…. 물론 죽음이 두렵기도 했을 거야. 그러나 아내가 먹었기에 자신도 먹었던 거야. 죽을 것이라면 같이 죽을 심사로. 그리고 그걸 깨물면서 하나님께 간구했겠지. 말씀을 어긴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설사 에덴에서 쫓겨난다 할지라도 하와를 사랑한다고….'

목차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이상한 대면, 우연한 재회
파경
사련의 서곡
열병
마르그리뜨의 조건
놀라운 러브 스토리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남자
여름 이야기
달맞이꽃 그리고 두건장이
잉그리드 버그만의 실체
흔들리는 내일
마지막 인사
오르기 힘든 암벽
슬픈 죽음
아담의 사랑 방정식
푸른 길잡이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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