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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26627 / 252쪽 / 476g / 152 x 22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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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의 50년 문화개척사 최초 기록한 책. 가장 한국적인 전통가락으로 글로벌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신화를 창조한 기적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사물놀이를 창시하며 30년 전부터 세계 전역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문화개척자. 5살 아버지를 따라 난장을 튼 후, 50년간 6,500회 공연이라는 전설적 기록을 세우며 한우물 예인인생을 걸어온 집념의 사나이. 한국 전통음악에 재즈, 힙합, 가요, 오케스트라까지 크로스오버시키며 세계를 놀라게 한 글로벌 엔터테이너. 예술의 본고장 유럽을 감동시키고, 문화 불모지 이라크까지 울린 퓨전 아티스트 김덕수, 그는 누구인가? 지구촌을 누비며 ‘세계의 한국화’를 온몸으로 증명해온 광대 김덕수가 데뷔 50년 만에 처음 말하는 성공비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몰입과 신명의 인생 드라마!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의 50년 문화개척사 최초 기록!
가장 한국적인 전통가락으로 글로벌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신화를 창조한 기적의 드라마!
국내 최초로 사물놀이를 창시하며 30년 전부터 세계 전역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문화개척자. 5살 아버지를 따라 난장을 튼 후, 50년간 6,500회 공연이라는 전설적 기록을 세우며 한우물 예인인생을 걸어온 집념의 사나이. 한국 전통음악에 재즈, 힙합, 가요, 오케스트라까지 크로스오버시키며 세계를 놀라게 한 글로벌 엔터테이너. 예술의 본고장 유럽을 감동시키고, 문화 불모지 이라크까지 울린 퓨전 아티스트 김덕수, 그는 누구인가? 지구촌을 누비며 ‘세계의 한국화’를 온몸으로 증명해온 광대 김덕수가 데뷔 50년 만에 처음 말하는 성공비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몰입과 신명의 인생 드라마!
언젠가 한 기자가 나에게 물었다.
“다른 시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겠습니까?”
나는 어디든 상관없다고 했다. 내 손에 사물(四物)만 쥐어주면 두려울 곳이 없기 때문이다.
1957년, 나는 목에 어머니의 흰 광목천을 두르고 집을 나서던 때의 그 두근거림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떠남과 동시에 안게 되는 그 그리움과 울렁거림. 이후로 평생을 떠돌며 살아왔지만, 나는 광대로서 살아온 삶을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신명나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십대엔 마일드 데이비스, 허비 행콕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크고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일본 공연에서 만난 그룹과 즉흥적으로 한 팀을 이뤄 공연을 하거나 음반을 내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 만난 음악가들과는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서로의 기운을 알아봤다. 그렇게 음악으로 지구촌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곧 추운 겨울인데 다섯 살짜리 어린 걸 데리고 어쩐다고요?”
보통 때처럼 들뜬 명절 분위기가 아니었다. 형과 누나들은 나를 작은 방으로 데려가더니 꼭 끌어안고 눈물을 지었다. 그때는 가족이 왜 그렇게 우울한 표정을 지었는지 알지 못했다.
큰누나 다음으로 태어난 형은 여섯째인 나와 열두 살이나 차이가 났다. 형을 비롯해 가족은 모두 풍물을 하면 거지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누나들 가운데 몇 명은 아버지의 피를 받아 무용을 잘했지만 모두 그 끼를 숨기며 살았다. 그것이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내 유랑을 처절하게 막았던 이유였다.
차례를 지내고 가족이 모두 잠든 새벽, 아버지는 조용히 나를 흔들어 깨우셨다.
“덕수야, 아버지 따라 기차타자. 신나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버지의 지시대로 조용조용 옷을 입었다. 조상님께 인사드린 그 새벽으로 나는 아버지를 따라 조치원으로 향했다. - 26쪽
프롤로그 - 내 손에 사물(四物)만 있다면 두렵지 않다
1장 나는 조선의 글로벌 광대다, 유랑
그놈 싹수가 있구나
“이놈아, 네가 최고다” | 남사당의 꼬마스타 | 나이가 어려도 프로는 프로 | 부지런하면 입이 호강한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
나보다 우리가 먼저다 | “내 것 아닌데 왜 욕심을 부리오” | 9년간의 매니저 겸 파트너 | 자기중심을 잡아라
남사당 전성시대
돈으로 살 수 없는 한 가지 | 세상을 보려면 시장에 나가보라 | “귀신같이 움직이는 구나” | 열정으로 상대를 제압하라 | 상모 돌리는 드러머
인생아, 너는 파도치는 변주가락이다
새로움은 생존의 또 다른 이름이다 | 두려움보다 더 큰 설렘
2장 넓은 시야로 세상을 품다, 열정
유목민, 남산으로 가다
공부가 가장 큰 재산 | 사람은 더불어 살아간다 | 힘들수록 혼자 견뎌라 | 고난을 이기는 법
현장이 최고의 스승
멘토를 찾으면 확신이 생긴다 | 질투를 실력으로 승화하라 | 한 소년의 가슴을 뒤흔든 사내 | 재능에는 반드시 값이 있다 |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 나의 황당한 일본어 선생 |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기 위한 비결 | 성공한 사람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높은 곳에 서야 전망이 보인다
경험이 재산이다 | 이념을 이기는 문화의 힘 | 남의 떡보다 내 떡이 더 소중하다
3장 미쳐야 성공한다, 몰입
사회라는 정글 속으로
사막을 묵묵히 건너는 낙타처럼 | 방법은 달라도 목표는 같다
열심과 열정의 차이
그냥 열심히만 살지 마라 | 열정적인 사람의 얼굴은 다르다 | 나의 보물 1호
4장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 신명
부드러운 카리스마
위험해도 가야할 길이라면 간다 |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적도 친구가 된다 | “맥도널드 먹느니 김밥을 쌉시다”
신명나는 세상, 태산도 두렵지 않다
위기 앞에 주눅들지 마라 | 내 인생 최고의 수업료 | 사물놀이가 태어난 소중한 공간 | 나 아니면 안되는 일을 하라
사물놀이는 내 운명
전통을 붙잡느니 차라리 이단이 되겠다 | 사물밖에 모르는 바보 | 우리의 아름다운 금발 매니저 | 끊임없는 진화와 발전을 꿈꾼다 | 사물놀이 미국상륙대작전 | 몸과 마음, 가락이 하나되는 즐거움 | 우리 아빠는 세계 사물놀이 왕회장 | 역도산과 아인슈타인은 동등하다 | 예인은 마음공부하는 사람
내 이름은 광대, 내 무대는 세계
온몸으로 웅변하라 | 구슬프로 애잔한 비나리의 기억 | “동양의 신이 제우스에게 음악을 선물하다” | 배부르고 등 따뜻해지는 것을 부끄러워하라 | 희망은 하나다 | 악기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 | 내가 가진 것이 곧 경쟁력이다 | 온 지구가 내 집이고 무대다 | 세계인의 난장을 꿈꾸며
에필로그 - 죽는 날까지 신명으로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