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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집요 성인이갖추어야할배움의모든것

율곡이이 저 | 김태완 역 | 청어람미디어 | 200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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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492126 / 686쪽 160 x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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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조선 성리학의 거두 율곡 이이가 집대성한 한국적 리더십의 원형!『성학집요』는 조선조 제왕학의 교본으로 1575년(선조 8년) 가을, 홍문관 부제학 율곡 이이가 사서와 육경, 역사서에 담긴 성현의 말씀 중 학문과 정사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말을 가려 뽑아 임금에게 바친 책이다. 성인이 되기 위한 학문 중에서도 핵심만을 모으고 간추린 책으로 정조가 8살 때 왕세손이 되고 나서 받았던 제왕학 공부 중에 논어, 맹자, 소학, 대학과 함께『성학집요』가 있었을 정도로 선조 이후 경연의 교재로 쓰였으며 선비의 처세술에 대한 지침서가 되기도 했다. 오늘날 우리의 리더십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수기'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율곡이이
지은이 : 이이
조선 중기의 학자·정치가.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이다.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다. 선조에게 ‘시무육조’를 바치고, ‘십만양병설’ 등 개혁안을 주장했다. 동인·서인 간의 갈등 해소에 노력 했다. 저서는 『성학집요』, 『격몽요결』, 『기자실기』 등이다.  

옮긴이 : 김태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초, 중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숭실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율곡 이이의 책문을 텍스트로 삼아 실리사상을 연구하여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 경원대 등에서 동양철학, 한국철학 등을 강의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 소재 대안학교 지혜학교 철학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책문》은 조선시대 고급공무원 선발 시험인 대과의 마지막 단계에서 출제한 시험과 답안의 한 유형인 책문 가운데에서 오늘날 사회의 정치경제의 현안을 해결할 답안과 사회문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타산지석이 될 만한 글을 가려 뽑아서 엮은 책이다. 지은 책으로는 《율곡문답》, 《경연, 왕의 공부》, 《사자소학, 어울림을 배우다》, 《시냇가로 물러나 사는 즐거움》,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상수역학》, 《도교》, 《고대 중국의 축제와 가요》, 《성학집요》, 《고전이 된 삶》, 《주자평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태완
1964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 율곡의 실리사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중국철학우화393』, 『상수역학』, 『도교』, 『중국문장가열전』, 『고대 중국의 축제와 가요』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가 있다.

책 속에서

후세에 도학이 밝지 않고 행해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널리 독서를 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치를 정확하게 살피지 못하는 것을 걱정해야 하며, 지식과 견문이 넓지 못한 것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독실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해야 합니다. 이치를 정확하게 살피지 못하는 것은 요점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며, 독실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정성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점을 깨달은 뒤에야 그 의미를 알고, 의미를 안 뒤에야 정성을 다할 수 있습니다. ---p. 11,「성학집요를 올리는 글」

도는 오묘해서 형체가 없으므로 글로써 도를 표현하는데, 사서(四書)와 육경(六經)에서 이미 도를 밝히고 구비하였으니 사서와 육경의 글로써 도를 추구하면 이치가 다 드러날 것입니다. 다만, 사서 육경이 너무나 방대하여[浩渺] 요령을 얻기 어려워서 선현[先正]이『대학』을 내세워서[表章] 규모를 세웠는데 성현의 수많은 가르침이 모두 여기서 벗어나지 않으니, 이 책이야말로 요령을 얻는 방법입니다. ---p. 24,「서」

오거(伍擧)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이 넓고 크면 덕과 의리가 드물고 적어지며, 덕과 의리가 행해지지 않으면 가까이 있는 사람은 근심하여 떠나가고 멀리 있는 사람은 거부하여 어긋나게 된다.” 엎으려 바라건대, 전하께서는 깊이 생각하십시오. ---p. 351,「3장 정가 - 7장 절검」

수성이란 비록 평범한 임금과 자리만 채우는 신하라도 실패하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성은 쉽습니다. 그러나 경장이란 높은 식견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경장은 어려운 것입니다. 수성을 해야 할 때인데 개혁에 힘쓰면 이는 병이 없는데 약을 먹는 격이어서 도리어 없던 병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경장을 해야 할 때인데 준수하는 데만 힘쓰면 이는 병에 걸렸는데 약을 물리치고 누워서 죽기를 기다리는 격입니다. ---p. 454,「4절 위정 - 4장 식시무」

한 걸음을 내딛으면 마음이 한 걸음에 가 있고 두 번째 걸음을 내딛으면 마음이 두 걸음에 가 있는 것을 이른바 경건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 걸음을 내딛었는데 마음은 두세 걸음 밖에 가 있고, 두 걸음째 내딛었는데 마음은 대여섯 걸음 밖에 가 있는 것은 경건이 아니다. 글씨를 쓰는 것도 일 처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첫 번째 글자를 쓰면 마음이 첫 번째 글자에 가 있고, 첫 번째 일을 처리하면 마음이 첫 번째 일에 가 있으며, 일마다 한곳에 오로지 집중하는 것이 바로 경건이다. ---p. 187,「2절 수기 - 8장 정심」

목차

성학집요 1
성학집요를 올리는 글
서
범례
제1절 통설

성학집요 2
제2절 수기 상
1장 수기총론 / 2장 입지 / 3장 수렴 / 4장 궁리

성학집요 3
제2절 수기 중
5장 성실 / 6장 교기질 / 7장 양기 / 8장 정심 / 9장 검신

성학집요 4
제2절 수기 하
10장 회덕량 / 11장 보덕 / 12장 돈독 / 13장 수기공효

성학집요 5
제3절 정가
1장 정가총론 / 2장 효경 / 3장 형내 / 4장 교자 / 5장 친친 / 6장 근엄 / 7장 절검 / 8장 정가공효

성학집요 6
제4절 위정 상
1장 위정총론 / 2장 용현

성학집요 7
제4절 위정 하
3장 취선 / 4장 식시무 / 5장 법선왕 / 6장 근천계 / 7장 입기강 / 8장 안민 / 9장 명교 / 10장 위정공효

성학집요 8
제5절 성현도통

부록
성학집요 인물목록
성학집요에 대하여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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