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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57588 / 21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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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참된 길과 참된 덕에 관하여 설명하는 불멸의 고전. 노자가 지은 도덕경은 상하 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의 본체, 무위로써 몸을 기르는 방법, 무위의 정치 등에 대해 논한 상편은 37장이며 상덕과 하덕, 천한 것으로써 근본을 삼는 처세, 참 지혜, 속인과 성인의 삶을 기르는 법 등에 대해 논한 하편은 4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철학적인 저서임과 동시에 실천적인 저서이고, 근원적인 진리를 이야기함과 동시에 처세의 방법에 대해서도 말해 준다.
출판사 리뷰
최상의 덕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여 다투지 않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있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거처로는 땅을 좋다고 하고, 마음은 깊은 것을 좋다고 하고, 사귀는 데는 어진 것을 좋다고 하고, 말은 진실한 것을 좋다고 하고, 정치와 법률은 다스려짐을 좋다고 하고, 일에는 능숙한 것을 좋다고 하고, 움직임에는 때에 맞음을 좋다고 한다. 오직 싸우지 않으므로 허물이 없다.
‐‐‐‐‐‐‐‐‐‐‐‐‐43~44페이지
성(聖)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백성의 이익이 100배나 되고, 인(仁)을 끊고 의(義)를 버리면 백성이 효도와 사랑으로 돌아가고, 교(巧)를 끊고 이(利)를 버리면 도둑이 없다. 이 셋으로는 문장이 부족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속(屬)하는 곳이 있게 해야 하는데, 소(素)를 나타내고 박(樸)을 지니며, 사심과 욕심을 적게 하는 것이다.
|풀이| 국가 통치의 인위적인 제도 규범을 제정하는 성인·현자의 지혜를 끊어버려야만 일반 백성들의 복리가 증진되는 것이고, 인·의 등의 이른바 도덕이라는 것이 없어져야만 모든 백성이 그 부모에게 효도하고 그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되살아나는 것이다. 그리고 위정자가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교묘한 지혜를 동원하지 않는다면 사방에 도둑이 일어나지 않는다.
‐‐‐‐‐‐‐‐‐‐‐‐‐77페이지
명성과 생명은 어느 것이 더 절실하고, 생명과 재화는 어느 것이 더 소중하며, 얻음과 잃음은 어느 것이 더 걱정일까. 그러므로 심히 애착하면 반드시 크게 소모하고, 재화를 많이 간직하면 반드시 엄청나게 잃는다. 욕망을 눌러 스스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분수를 지켜서 자기 능력의 한계에 머무를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언제까지나 편안할 수가 있다.
|풀이| 명성과 생명은 어느 것이 더 절실한가. 생명과 재화는 어느 것이 더 소중한가. 나의 소득으로 하는 것과 나의 손실은 어느 편이 괴로운가. 그러므로 우리가 명성·이득 같은 것에 애착심을 심하게 가지면 오히려 생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재화를 욕심내어 많이 축적하다가는 반드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마련이다. 욕심을 눌러 만족할 줄을 알면 수치를 당하지 않고, 분수를 지켜서 자기의 능력을 옳게 인식하면 위태로워지지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래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143~144페이지
목차
上篇 | 道經
제1장 도의 본체
제2장 무위로써 몸을 기르는 방법
제3장 무위의 정치
제4장 허의 작용
제5장 인간 처세의 요령
제6장 영원불멸의 도
제7장 무아의 성취
제8장 무위 무심한 물의 선덕
제9장 천도의 가르침
제10장 현묘한 덕
제11장 무의 작용
제12장 오관의 욕망
제13장 내 몸을 소중히
제14장 도의 현묘한 형이상적 성격
제15장 철인의 풍모와 인생태도
제16장 명에 돌아가 상을 아는 지혜
제17장 백성에 임하는 성인의 자세
제18장 유가의 도덕 규범
제19장 무위의 실천 방법
제20장 절학은 자연에 따른 참모습
제21장 황홀하고 요명한 도의 풍모
제22장 다투지 않는 덕
제23장 희언은 자연
제24장 인위·인지의 허식
제25장 도의 적료하고 큰 모습
제26장 중정을 지키는 성인의 처세
제27장 무위 자연의 선
제28장 무위 자연의 덕
제29장 무위 자연의 승리
제30장 강행은 최대의 반자연
제31장 상서롭지 못한 병기
제32장 도의 진실
제33장 지자·강자·부자·장수자
제34장 광대무변한 도의 성취
제35장 담담한 도의 끝없는 활용과 그 작용
제36장 무작위의 작위
제37장 무위이 무불위
下篇 | 德經
제38장 상덕과 하덕
제39장 천한 것으로써 근본을 삼는 처세
제40장 도는 일체 존재의 근원
제41장 도의 위대한 조화작용
제42장 유약이 주는 교훈
제43장 무위 자연의 교화와 유익함
제44장 지족의 처세
제45장 요요명명한 현상의 세계
제46장 부지족은 재앙의 근원
제47장 참지혜
제48장 무지무욕
제49장 도와 혼연일체가 된 성인의 태도
제50장 속인과 성인의 삶을 기르는 법
제51장 도와 덕의 존귀성
제52장 상도에 들어간 생활태도
제53장 도둑질한 영화
제54장 도의 위대한 효능
제55장 어린아이와 같은 무심의 경지
제56장 무위의 현동
제57장 무위 무사의 정치
제58장 민민의 정치
제59장 색의 정치
제60장 약팽소선의 정치
제61장 유약·겸하의 정치
제62장 최상의 가치를 지닌 도
제63장 성인의 신중한 태도
제64장 풍설에 동요하지 않는 영지
제65장 현덕의 정치
제66장 백곡의 왕
제67장 도의 세 가지 보배
제68장 무위의 도
제69장 주가 되지 않고 객이 되는 것
제70장 실행되지 않는 도
제71장 최상의 지
제72장 유위의 정치와 무위의 정치
제73장 하늘의 도에 따른 정치
제74장 형벌을 남용하는 권력정치
제75장 수탈·작위·집착의 병
제76장 유약은 생명의 근본원리
제77장 천지자연의 이치
제78장 유약의 덕
제79장 유위와 무위의 처세
제80장 소국과민의 이상사회
제81장 진리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