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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돈강 2 월드북 97

시리즈 : 고요한돈강 [2]

미하일 숄로호프 저 | 맹은빈 역 | 동서문화사 | 200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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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704142 / 1052쪽 148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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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러시아혁명 큰 물줄기 거슬러 쳐오르는 불후거작, 불굴불멸 카자흐족에너지 상징 러시아 국민문학, 폭력과 인간성 대립이 장엄하게 펼쳐지는 웅대한 스케일! 제1차 세계대전․혁명을 거쳐 러시아 내전 종결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돈 지방에서의 카자흐 사회의 생활과 계급투쟁, 그곳에서 전개되는 카자흐들의 운명을 웅대한 스케일로 묘사한 대하소설이다. 러시아혁명의 본질과 개인의 존재 이유를 묻는 이 작품은 그 양에서나 질에서 러시아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출판사 리뷰

세계를 압도한 대표적 러시아 문학!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등의 큰 봉우리로 세계문학을 압도한 19세기 러시아문학은 20세기 들어서서는 다소 부진한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오직 하나 만장의 기염을 토한 대작이 탄생한다. 숄로호프의 《고요한 돈강》이다. 《고요한 돈강》은 제1차 세계대전?혁명을 거쳐 러시아 내전 종결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돈 지방에서의 카자흐 사회의 생활과 계급투쟁, 그곳에서 전개되는 카자흐들의 운명을 웅대한 스케일로 묘사한 대하소설이다. 주인공 그레고리는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청년이지만 자신의 양심이 명하는 대로 반혁명군(反革命軍)과 적군(赤軍) 사이를 전전하면서 파국에 빠져든다. 남의 아내와의 격렬한 사랑으로 살아가면서, 혁명에 의해 유린당하는 주인공의 비극을 돈 지방 카자흐들의 운명과 함께 묘사하고 있다. 수많은 폭력과 죽음으로 채색된 극단적인 면도 있지만, 러시아혁명의 본질과 개인의 존재 이유를 묻는 이 작품은 그 양에서나 질에서 러시아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러시아혁명 투쟁과 반투쟁 일대 서사시 《고요한 돈강》은 러시아혁명의 일대 서사시이다. 이 작품은 남러시아의 돈 지방에 초점을 맞추어, 그곳에 사는 카자흐들이 혁명기를 보내며 겪는 파란만장한 생활을 다각적으로 그리고 있다. 혁명의 큰 물줄기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갔다는 의미에서 러시아 혁명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고요한 돈강》은 모스크바 중앙혁명본부에서 내려다본 혁명의 전형이 아니라, 반대로 소비에트혁명에 저항하는 돈 지방 반혁명군의 용감하고 저돌적인 행동과 그 불가피한 몰락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서사시이다. 작가는 반혁명이 도덕적으로 악이기 때문에 멸망해야 한다는 입장이 아니라, 아무리 소박한 선의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역사의 필연적인 흐름에 반항하는 자들에 따르는 피하지 못할 운명으로서의 패배를 묘사하고 있다. 《고요한 돈강》은 카자흐 지방에서의 혁명과 반혁명의 투쟁역사이기 때문에 그 비참성은 피할 수 없다. 온갖 인간의 눈물에 젖으면서 돈강은 조용히 낱낱의 작은 흐름을 무시하고 시간과 함께 일정한 방향으로 거대하게 흘러간다. 이 큰 강은 물이 마를 때가 없다. 이것은 일종의 운명관을 내포하면서 동시에 카자흐인의, 또한 러시아인의 불굴불멸의 민족에너지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위대한 러시아 역사상 국민문학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소비에트사회 맹점에 빛을 쏟아붓는 대작 미하일 알렉산드로비치 숄로호프는 1905년 5월 24일, 남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돈 강 유역 뵤센스카야 카자흐 마을 크루질리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혼란기를 겪은 그는 혁명전 카자흐인 생활을 거대한 흐름으로 그리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하여 대하장편 《고요한 돈강》 제1권이 1928년에 발표되었는데, 이 작품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3살 청년이 썼다고 하기에는 작품이 너무 완벽하여, 기성작가의 익명작품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다. 이듬해 제2권이 나오자 숄로호프는 당당히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는다. 제3권은 1933년, 마지막 제4권은 1940년에 마침내 완성됐다. 《고요한 돈강》이 폭발적 인기와 관심을 끈 것은, 이 작품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본격문학작품이었던 것 외에 그 주제가 독자들의 가슴을 강하게 울렸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테마는 폭력과 인간성의 충돌문제이다. 이 소설이 러시아 독자는 물론이고,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애독자를 갖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세기 들어와 인류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수많은 혁명의 소용돌이를 겪었다. 그때마다 무력투쟁의 괴로움을 맛보았으며, 두 진영의 대립이 가져온 참상을 생생히 보아왔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은 이 비참함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도 아직 그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었다. 숄로호프는 《고요한 돈강》을 통해서 20세기 사회의 맹점에 비로소 빛을 쏜 것이다. 숄로호프는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레닌상을 받았으며, 1941년 《고요한 돈강》으로 제1회 스탈린 문학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1965년에는 노벨문학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저자 소개

  • 저자 : 미하일 숄로호프
저자 : 미하일 숄로호프
1905년 5월 11일(양력 5월 24일)에 돈 강 중류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볼셰비키 혁명과 내전으로 인해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교사, 회계원, 사무원, 저널리스트로 일하다가 1922년에 모스크바로 가서 주택 관리부 회계원이 되었다.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하여, 1923년 9월 19일자 <청년 프라브다>에 소품 「시험」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1925년에는 「배냇점」을 비롯하여 자기가 태어난 돈 강 유역을 배경으로 주로 내전의 비극을 다룬 단편들을 발표했다. 그 후 1차 세계대전, 볼셰비키 혁명, 내전에 휩쓸린 돈 강 카자크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4부작 <고요한 돈 강>(1928-1940)과 볼셰비키 혁명 이후 농촌의 집단화 과정을 그린 <개간된 처녀지>(1932~1960)를 완성했다. 혁명과 농업 집단화에 대한 불분명한 입장 때문에 출판 지연이나 부분적인 수정이라는 수난을 겪지만 스탈린이 숄로호프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그는 소비에트 문화를 대표하는 작가로 발돋움 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종군기자로 전선을 누비면서 많은 기사를 썼고, 이때의 경험으로 르포 소설 <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다>(1943~1969)와 <인간의 운명>(1957)을 썼다. 1965년에 <고요한 돈 강>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32년 이후 공산당원이 된 숄로호프는 현실 정치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1984년 2월 21일 암으로 사망했다.

역자 : 맹은빈
동양외국어학원 러시아어과 수학. 동국대 영문학부 졸업. 1955년 영남일보에 시 《그림자》로 등단했다. 안톤 체홉 《벚꽃동산》, 사무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옮겨 연출.
지은책 시집 《인간?이 아픔을 알 때》 《꿈의 시》
옮긴책 토마스 하디 《테스》, 서머셋 몸 《세계문학 100선집》,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맹은빈
동양외국어학원 러시아어과 수학. 동국대 영문학부 졸업. 1955년 영남일보에 시 《그림자》로 등단했다. 안톤 체홉 《벚꽃동산》, 사무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옮겨 연출. 지은책 시집 《인간이 아픔을 알 때》 《꿈의 시》, 옮긴책 토마스 하디 《테스》, 서머셋 몸 《세계문학 100선집》,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있다.

목차

2권
제6부
제7부
제8부

숄로호프 생애와 문학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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