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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만난사람들

하종강 저 | 후마니타스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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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106421 / 340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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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하종강이 만난 약 쉰 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의 삶과 목소리를 성실하게 담아낸 책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 8개월 동안 <한겨레21>에서 ‘하종강의 진짜 노동자’로 연재했던 글을 골라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웬만해서는 알 수 없는 현장 노동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는 곧 서로의 삶이 닮아 있는 노동자와 저자 사이에 존재하는 신뢰와 소통이 만들어 낸 것으로, 그동안 저자가 현장 노동자와 함께하면서 축적해 온 시간과 경험이 만들어 낸 산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55년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를 졸업했다. 인천기독교도시산업선교회에 ‘일꾼노동문제자료연구실’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 뒤 30여 년 동안 줄곧 노동문제 분야에서만 일했다. 요즘은 노동자·청년·시민·학생들과 소통하는 노동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강사,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겨레신문 객원논설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인터넷 사이트 ‘하종강의 노동과 꿈(www.hadream.com)’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1994년에 「너무 늦게 만난 사람들」(『항상 가슴 떨리는 처음입니다』)로 제6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았고, 그 밖에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철들지 않는다는 것-하종강의 중년일기』, 『길에서 만난 사람들』,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등의 책을 냈다. 
그림 장차현실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97년에 「색녀열전」을 연재하면서 프리랜서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온·오프라인 주요 언론을 통해 장애와 여성을 주제로 한 만화를 그려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 외로운 거 그만하고 밥 먹자』, 『작은 여자 큰 여자 사이에 낀 두 남자』, 『사이시옷』(공저), 『이어달리기』(공저), 그린 책으로 『내 날개옷은 어디 갔지?』,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리 몸 이야기』, 『김만덕』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강용주 ‘소프트 랜딩’ 하고 싶다
정상명 깊은 슬픔, 풀꽃을 피우다
이종선 30미터 철탑에 올랐던 마음 그대로
김은희, 조태상 12년 세월 뛰어넘은 ‘외곬의 사랑’
안순애 “꼴값들 하고 있네”
강남규 거북이 아저씨, 뭍에 오르다
정민철 흰 가운을 던지고 들판으로!
박영란 ‘민들레’는 시들지 않는다
송영수 “선배님, 송영수 살립시다”
태준식 ‘논픽션의 위력’을 깨우쳐 주마!

2
김정수 우리 몇 천 명이나 해직당할까?
이경순 별난 휴게소, 망향이 좋다
홍현웅 어느 미소년에 관한 추억
조옥화 마음이 편한 곳으로 가라!
이병식 최소한 사기 칠 일 없잖아?
이영기 정의의 사자 ‘빵기’가 자랑스럽다
김지선 여성을 깨우는 ‘부활절 새벽’의 힘
신순애 낮은 곳에서 빛나는 별
김효선 전환교육 순악질 여사?
남상헌 우리 운동의 자랑스러운 '기둥‘이었네
최완욱 땅이 숨 쉬려면 갈아엎어야 한다
김동욱 “운동이란 말 안 좋아해요”
이소선 노동자의 어머니로 산다는 것은 ...
최헌규 “내 영화의 주인공은 모두 노동자”
박순희 그래도 말뚝은 부러지지 않는다
이용근 \"인터넷은 진보적인 날개다“
박남희 직격 최루탄, 그리고 카드 한 장

3
전승옥 “정확히 102억,2100만 원이오!”
이생호 범생이, 호랑이 되다
민종덕 “전태일은 내가 살린다”
김용금 “노조 경험은 아름다운 짐”
김용민 “기독교에서 사용자란 없다”
한혁 민주노총에서 대부업을 한다고?
황인덕, 주순여 파업은 삶의 가장 강렬한 느낌표!
배옥병 “학부모는 노조 간부처럼 뛴다”
김영심, 김신자, 정향숙 “이건 아니다” 354일 대장정
김재관, 조미옥 “농한기엔 농민운동 해야지요”
추혜선 “간사님, 제발 좀 쉬세요”
권기한 나는 왜 정신병에 걸렸나
안건모 안건모 씨, 계속 그렇게 사시오
홍준표 전화국이여, 계약직 노동자여!
스즈키 아키라 전태일을 아느냐? 스즈키를 아느냐?
황정란 인쇄 골목에 사랑이 피어난다
최영현 열사의 나라, 파랑새는 있다
정용천 “내가 문지기가 되어도 좋다”
조태욱 “노동자들이여 공부합시다”

4
김순천 “인간성도 세계관입니다”
박인해 산동네를 변화시키고 싶다
심재옥 속기사는 왜 깜짝 놀랐을까

에필로그 이 세상은 당신들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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