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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곰이의 남쪽나라여행

도로시마리노 저 | 북뱅크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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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863-55-7 / 35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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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 새로운 일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호기심 많은 꼬마 곰곰이와 따뜻하고 지혜로운 엄마 곰, 아빠 곰이 보여주는 잔잔한 웃음과 깊은 울림 - 미국에서 50년 전에 초판이 나온 이래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이 책의 매력은 주인공 꼬마 곰곰이의 엉뚱함이다. 곰이면 누구나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도 곰곰이는 친구 철새가 날아간 남쪽 나라로 가보겠다고 한다. 책장이 넘어갈수록 읽는 이들은 곰곰이가 혼자서, 무사히 남쪽 나라 여행을 떠나게 될지 점점 걱정이 되고 궁금해지는데, 곰곰이가 갖가지 이유로 집으로 되돌아올 때마다 입가로 배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엄마, 아빠를 졸라 철새처럼 남쪽 나라 여행을 떠나기로 한 곰곰이는 씩씩하게 새들이 날아간 언덕 위로 달려 올라간다. 등 뒤에서 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고 있는 엄마를 돌아보자 문득 작별의 뽀뽀를? 하지 않은 게 생각난 곰곰이. 후닥닥 뛰어내려와 엄마에게 뽀뽀를 하고 다시 언덕을 오른다. 하지만 멀어져가는 새들을 보기 위해 쌍안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곰곰이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다. 쌍안경을 챙겼지만 언덕에 올라가니 또 낚싯대가 필요했고, 물통도 필요했고, 밀짚모자도 필요했다. 번번이 집으로 돌아와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챙기지만... 엄마, 아빠를 졸라 철새처럼 남쪽 나라 여행을 떠나기로 한 곰곰이는 씩씩하게 새들이 날아간 언덕 위로 달려 올라간다. 등 뒤에서 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고 있는 엄마를 돌아보자 문득 작별의 뽀뽀를 하지 않은 게 생각난 곰곰이. 후닥닥 뛰어내려와 엄마에게 뽀뽀를 하고 다시 언덕을 오른다. 하지만 멀어져가는 새들을 보기 위해 쌍안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곰곰이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다. 쌍안경을 챙겼지만 언덕에 올라가니 또 낚싯대가 필요했고, 물통도 필요했고, 밀짚모자도 필요했다. 번번이 집으로 돌아와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챙기지만 몇 번이고 언덕을 오르내리는 동안 그만 지칠 대로 지쳐버렸다. 하품을 하며 느릿느릿 언덕을 오르던 곰곰이는 마침내 생각한다. 여행 떠나기 전에 집에 가서 아주 조금만 낮잠을 자야겠다고. 꼬마 곰곰이는 집으로 돌아와 밀짚모자를 벗고, 낚싯대에서 물통을 빼낸 뒤, 오른쪽 어깨에서 낚싯대를 내리고, 왼쪽 어깨에서 쌍안경을 내린 후 엄마에게 뽀뽀를 하고 나서 침대로 올라간다. 그리곤 그 길로 긴 겨울잠에 빠져들고 만다.

저자 소개

  • 저자 : 도로시마리노
지은이 도로시 마리노(Dorothy Marino)
작가이자 화가인 도로시 마리노는 1912년 칼라푸야 산맥의 작은 마을인 오레곤 주 오클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다섯 살 때 가족이 미주리 주 메이트랜드로 이사했습니다. 도로?시 마리노는 이 마을에서 주로 학교와 교회 봉사 및 자연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행복하게 몇 해를 보냈습니다.
후일 도로시 마리노의 가족은 켄자스 주 로렌스에서 서점을 여는데, 그녀는 이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켄자스 대학에 들어가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도로시 마리노는 책의 삽화에 관심을 가져 1954년 자기가 그린 그림에 어울리게 『어린 안젤라와 강아지』라는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권의 동화책을 쓰고 삽화도 그렸습니다. 그 가운데 이 책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을 비롯 『꼬마 곰곰이의 남쪽 나라 여행』, 『꼬마 곰곰이의 겨울 파티』, 『꼬마 곰곰이의 숲속 캠프』등 꼬마 곰 버지 시리즈가 유명하며, 어린 아이들의 인기 인물인 꼬마 곰 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몇 개 더 썼습니다.
옮긴이 이향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아일랜드 근대극에 나타난 유랑민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전공인 아일랜드 문학 외에 불교영화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 집 가는 길』, 『난 싫다고 말해요』,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꼬마 곰곰이 시리지 1)』등의 그림책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대 비교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아일랜드 근대극에 나타난 유랑민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전공인 아일랜드 문학 외에 불교영화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 집 가는 길』, 『난 싫다고 말해요』,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꼬마 곰곰이 시리지 1)』등의 그림책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대 비교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날씨가 꽤 추워졌어."
곰곰이도 나무에 앉은 새에게 말했어요.
"응, 그래서 우린 이제 남쪽 나라로 날아갈 거야."
새가 말했어요.
"남쪽 나라? 거기가 어딘데?"
곰곰이가 물었어요.
"저 언덕 너머 먼 곳이야. 거긴 여름같이 따뜻해."
새가 대답했어요.
"나도 같이 가면 안 돼?"
곰곰이가 물었어요.
"넌 날지 못하잖아. 그럼 거기까지 걸어가야 할 텐데…."
새가 말했어요. pp. 6~7

곰곰이는 언덕을 뛰어 올랐어요.
그리고 언덕 위, 키 큰 소나무 옆에서 멈췄어요.
새들은 어느새 저편 언덕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어요.
곰곰이가 뒤를 돌아봤어요.
엄마 곰이 손을 흔들고 있었어요.
곰곰이는 떠나기 전에 엄마에게 뽀뽀를 안 한 게 생각났어요.
pp. 13~15

곰곰이는 다시 언덕을 내려왔어요.
"아빠, 쌍안경을 가져가도 돼요? 남쪽 나라로 날아가는 새들을 보려고요."
곰곰이가 물었어요.
아빠 곰은 곰곰이에게 쌍안경을 꺼내 줬어요. pp. 18~19

곰곰이는 다시 언덕을 내려왔어요.
"엄마, 여행 떠나기 전에 조금만 낮잠을 자려고요."
곰곰이가 엄마 곰에게 말했어요.
곰곰이는 밀짚모자를 벗고
낚싯대에서 물통을 빼낸 뒤
오른쪽 어깨에서 낚싯대를 내리고
왼쪽 어깨에서 쌍안경을 내렸어요.
그리고 엄마 곰에게 뽀뽀를 하고 나서
침대로 갔어요. pp. 32~3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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