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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밴드왜건

시리즈 :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32]

쇼지 유키야 저 | 서혜영 역 | 작가정신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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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883067 / 364쪽 / 581g / 195 x 13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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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칸이치 영감에게는 말끝마다 “러브다!”를 외치는 예순 살의 노랑머리 로커 가나토라는 아들이 있고, 그 가나토에게는 미혼모인 딸(아이코)과 두 아들(켄, 아오)이 있으며, 아들 중 하나는 가나토가 밖에서 낳아 데리고 왔다. 그 밖에도 증손녀 증손자, 고양이 네 마리, 주워 온 강아지 두 마리가 이 집안의 구성원들이다.

이렇게 뒤얽힌 관계의 대가족에다가 유유낙락 인생을 즐기며 타인의 사랑사에 관심이 많은 은퇴한 신관, 부끄럼쟁이 영국인 화가, 선술집 주인언니, 헌책 애호가 형사, 노숙자 출신 아파트 관리인, 헌책을 살 때마다 독후감을 써내는 청년 기업가, 어느 날 복덩이처럼 헌책방으로 굴러들어온 아리따운 손자며느리 후보까지 정말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밴드왜건(행렬 맨 앞에서 행렬을 선도하는 악대차)처럼 야단법석 고색창연하게 그들만의 행진을 이어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헌책, 삽니다. 사건, 해결해드립니다.” 90여 년 대대로 영업 중, 헌책방 ‘도쿄밴드왜건’ 일가의 음정 박자 제멋대로 오블라디오블라다 랩소디♬ “문화와 문명에 관한 이런저런 문제라면 어떠한 일이든 만사 해결”이라는 거창한 가훈 아래, 하루도 조용한 날 없는 한 지붕 4대 일가족의 파란만장 일 년을 담은 유머미스터리 가족소설 『도쿄밴드왜건』은 도쿄 변두리에서 90여 년 대대로 헌책방 ‘도쿄밴드왜건’을 운영해온 홋타 가家의 봄여름가을겨울 일 년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드라마 같은 무대 설정에 복고풍의 유머와 정이... “헌책, 삽니다. 사건, 해결해드립니다.” 90여 년 대대로 영업 중, 헌책방 ‘도쿄밴드왜건’ 일가의 음정 박자 제멋대로 오블라디오블라다 랩소디♬ “문화와 문명에 관한 이런저런 문제라면 어떠한 일이든 만사 해결”이라는 거창한 가훈 아래, 하루도 조용한 날 없는 한 지붕 4대 일가족의 파란만장 일 년을 담은 유머미스터리 가족소설 『도쿄밴드왜건』은 도쿄 변두리에서 90여 년 대대로 헌책방 ‘도쿄밴드왜건’을 운영해온 홋타 가家의 봄여름가을겨울 일 년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드라마 같은 무대 설정에 복고풍의 유머와 정이 넘치는 이 소설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한 편의 소설이 얼마나 독자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증명해준다. “인사가 늦었군요, 홋타 사치라고 해요. 홋타 집안에 시집온 지도 벌써 육십 년이나 됐네요. 나는 실은 재작년에 세상을 떠났지만(호호, 무서워하지 말아요), 아직도 여기 머물며 가족들을 지켜본다우. 그게 그렇게 또 즐거워요. 괜찮다면 함께 지켜보실라우?” 선대 점주의 특명이 담긴 가훈 “문화와 문명에 관한 이런저런 문제라면 어떠한 일이든 만사 해결”을 지키고자 홋타 가의 식구들은 늘 분주하다. 소설은 이들이 운영하는 헌책방 겸 카페 ‘도쿄밴드왜건’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가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나가는 설정. 사건이라 해도 천지개벽할 만큼 자극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 헌책방 책장에 매일 아침 갑자기 나타났다가 저녁이면 자취를 감추는 백과사전의 행방을 추적하는 「봄」, 갑자기 찾아와 막내손자와 결혼하겠다고 나서는 묘령의 아가씨와, 누군가 고양이 목에 묶어둔 문고본 페이지에 얽힌 수수께끼를 푸는 「여름」, 하룻밤 만에 사라진 어마어마한 장서들과 헌책을 들고 나간 뒤 실종된 어느 할머니의 수수께끼를 그린 「가을」, 막내손자의 결혼식과 그의 친어머니를 찾는 「겨울」 편까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홋타 가의 사람들은 머리를 맞대고 으음으음 끄응끄응 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고민하고 떠들고 난리도 아니다. 이 이야기들을 눈으로 보듯 조곤조곤 들려주는 화자는 1대 칸이치 영감의 부인이자 재작년에 세상을 뜬 ‘사치’ 할머니다. ‘할머니의 목소리로 듣는 일가족 하루 24시간 생중계’, 사치 할머니는 이미 고인이지만 이승과 저승의 경계, 소설 속 표현에 따르면 “공중에 부양한” 채 사랑 가득한 관찰자의 눈길로 가족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을 들려준다. 여자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의 사치의 시선이야말로 이 소설을 힘 있게 끝까지 밀고 가는 엔진이다. 게다가 이 집안의 또 다른 가훈 “식사는 늘 가족이 함께 모여 먹는다”를 지키기 위해 온 식구가 아침마다 밥상 앞으로 모이는데,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떠드느라 정신없는 이 코믹한 식사 신은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장면이기도 하다. 기분 좋은 미소와 의미 있는 웃음이 넘치는 어느 대가족의 오블라디오블라다 랩소디, 오래된 레코드에서 울려 퍼지는 애창곡처럼 정다운 온기로 꽉 찬 소설이다. \"최고의 가족소설. 기분 좋은 눈물과 즐거운 웃음이 있다.\"_아사히신문 \"현실을 초월하는 듯한 이색 공간, 그리움이 솟아오르는 홈드라마 같은 소설.\"_요미우리신문 \"자꾸만 자꾸만 더 읽고 싶다.\"_기타가미 지로(문학평론가) \"대성공! 두말할 것 없이 최고로 추천한다.\"_책의잡지

저자 소개

  • 저자 : 쇼지 유키야
쇼지 유키야小路幸也
1961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하다가 2003년 『하늘을 올려다보다 오래된 노래를 흥얼거리다』로 제29회 메피스토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잡지 《편집회의》?가 주관한 앙케이트 ‘2007년을 빛낼 작가 6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어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주목되는 작가 쇼지 유키야는 『도쿄밴드왜건』 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2007년 5월 그의 속편 격인 『쉬 러브스 유-도쿄밴드왜건』을 펴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높고 먼 하늘로 부르는 노래』 『Q. Q. L』『HEARTBEAT』 『홈타운』 『도쿄공원』 『그곳에 닿는 것은 우리들의 소리』 『키사토아』 등이 있다.
서혜영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현재 전문 통역·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반딧불이의 무덤』 『시노다 고코의 요리와 인생이야기』 『번역어성립사정』 『매리지 블루』 『그네타기』 『사라진 이틀』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서혜영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현재 전문 통역·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반딧불이의 무덤』 『시노다 고코의 요리와 인생이야기』 『번역어성립사정』 『매리지 블루』 『그네타기』 『사라진 이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등장인물 소개
건왜드밴쿄도?
봄ㆍ백과사전 어디 갔어!
여름ㆍ며느리는 왜 울었나
가을ㆍ개와 네즈미와 브로치
겨울ㆍ러브야말로 모든 것이지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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