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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283100 / 43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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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현대문화센타 세계고전문학 [42]
반디앤루니스 리뷰
번역에 심혈을 기울여 다시 태어난 불후의 명작!! 완벽하리만치 치밀한 음모와 악마적 상상으로 ‘룰르타비유’라는 인물까지 만들어냈던 가스통 르루에게 커다란 성공을 안겨준 책 ‘오페라의 유령’은, 이 책을 처음 펴는 순간부터 마지막 줄을 읽을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흥미진진한 세계로 끌고 간다.
출판사 리뷰
“오페라의 유령은 존재했다. 내가 프랑스 국립 음악 아카데미인 파리 오페라 극장의 고문서를 뒤지기 시작하였을 때, 나는 어디를 보아도 유령의 소행임이 분명한 사건들과, 오페라 극장에서 있었던 가장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비극이 서로 놀라울 만큼 우연의 일치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나는 각각의 사건을 이성으로써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작가의 말
“사랑 때문에…… 다로가……. 나는 사랑 때문에 죽는 거라네……. 그만큼 나는 그녀를 사랑했다고……. 지금도 크리스틴을 사랑하네. 말했듯이, 이렇게 죽어 가는데도 말이야……. 크리스틴이 나에게 ‘살아 있는’ 그녀에게 키스를 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었을 때, 그녀는 정말 얼마나 아름다웠었는지 아는가? 다로가, 정말 처음이었어. 내가 여자와, 그것도 살아 있는 여자와……. 그래, 살아 있는 여자와 키스를 해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 크리스틴은 정말 죽은 여자처럼 아름다웠다네……!
그리고…… 그리고…… 내가 그녀에게 키스를 한 거야! 내가! 바로 이 내가! 내가 말일세! 그리고 그 순간 크리스틴은 죽어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 내가 그렇게 키스를 해준 후, 그녀의 이마에 입맞춤을 한 뒤, 크리스틴은 내 옆에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있어주었다고!
다로가, 정말 좋더군……. 누군가에게 입맞춤을 한다는 건 말야……. 정말 좋더란 말일세. 자네는 아마 모를 거야. 하지만, 내가! 내가 살아 있는 여자에게 키스를 했단 말일세! 다로가, 내 어머니조차, 그 불쌍한 내 어머니조차 내가 어머니께 입을 맞추는 걸 싫어하셨네. 나에게 가면을 던져주고…… 어머니는 도망쳤지……. 그 어떤 여자도, 여태까지 단 한 번도 내 입맞춤에 응한 사람이 없었다고! 자네도 알지 않는가, 자네도! 그런데 나에게 그런 행복이 찾아오다니…….
난 눈물을 흘렸네. 그리고 울면서 크리스틴의 발 아래로 엎드려 그녀의 발에 입을 맞추었네. 그 자그마한 발에 눈물을 흘리면서 입을 맞추었지…….
다로가, 자네도 울고 있군. 그녀도 울었다네……. 그 천사 같은 크리스틴이 눈물을 흘렸어…….”
서문 - 오페라의 유령이 실제로 존재했었다는 확신에 대한 저자의 말
1. 과연 유령인가?
2. 신예 마르그리트
3. 두 전임 관장이 오페라 극장을 떠나는 이유
4. 5번 박스석
5. 지리 부인의 증언
6. 마술 바이올린
7. 5번 박스석의 의문
8. 저주받은 공연장
9. 수상한 마차
10. 가면무도회
11. 목소리의 정체
12. 뚜껑 문 위에서
13. 아폴론의 리라
14. 크리스틴의 실종
15. 수상한 옷핀
16. 크리스틴, 크리스틴!
17. 유령과 관련된 지리 부인의 충격 고백
18. 옷핀과 관련된 사연
19. 경감과 자작, 그리고 페르시아인
20. 페르시아인의 충고
21. 오페라 극장의 지하세계
22. 흥미진진하고도 끔찍한 고초(페르시아인의 이야기 1)
23. 고문실에서(페르시아인의 이야기 2)
24. 고문이 시작되다(페르시아인의 이야기 3)
25. 지하창고의 비밀(페르시아인의 이야기 4)
26. 전갈을 돌릴 것인가, 메뚜기를 돌릴 것인가?(페르시아인의 마지막 이야기)
27. 유령의 최후
에필로그
작가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