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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풀어쓴주역점법

김상섭 저 | 지호 |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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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9090273 / 44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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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주나라 초기의 점치는 관리들이 자신들의 역사적 경험, 생활상의 경험 등을 64편의 이야기로 엮어 편집한 점책 <주역周易>. 이 책은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점을 칠 수 있도록, 주역점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 기본 지식에서부터 점치는 법, 한문고전에 나타난 점친 사례, 점칠 때의 유의사항, 나온 점괘의 해석까지 점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저자는 고증학의 성과를 인용해 그동안 잘못 알려져 있던 사항들을 여럿 바로잡았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있는 그대로의 주역 점법을 만나다 『주역周易』은 주나라 초기의 점치는 관리들이 자신들의 역사적 경험, 생활상의 경험 등을 64편의 이야기로 엮어 편집한 점책이다.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의 사람들?은 『주역』을 가지고 점을 쳐 앞날을 예측했다. 주희나 퇴계 이황을 비롯한 내로라하는 성리학자들도 『주역』으로 즐겨 점을 쳤다. 조선의 태종은 왕위 계승 문제를 두고 점을 쳤으며 이순신 장군은 왜군과 싸우러 나가기 전에 점을 쳤다. 지금도 많은 역술인들은 『주역』을 언급하며 점을 친다. 동양에서 『주역』만큼 유서 깊고 신성시되는 역술서는 ... 있는 그대로의 주역 점법을 만나다 『주역周易』은 주나라 초기의 점치는 관리들이 자신들의 역사적 경험, 생활상의 경험 등을 64편의 이야기로 엮어 편집한 점책이다.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의 사람들은 『주역』을 가지고 점을 쳐 앞날을 예측했다. 주희나 퇴계 이황을 비롯한 내로라하는 성리학자들도 『주역』으로 즐겨 점을 쳤다. 조선의 태종은 왕위 계승 문제를 두고 점을 쳤으며 이순신 장군은 왜군과 싸우러 나가기 전에 점을 쳤다. 지금도 많은 역술인들은 『주역』을 언급하며 점을 친다. 동양에서 『주역』만큼 유서 깊고 신성시되는 역술서는 없다. 고래로 많은 사람들은 『주역』에 심오한 우주의 원리가 숨어 있다고 생각했으며, 학자들은 『주역』에서 동양철학의 큰 축을 이루는 거대한 사상 체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래서 『주역』에는 점책과 철학서라는 상이한 두 성격이 함께 있으며, 그것들이 마구 뒤섞여 있어 좀처럼 분간할 수 없다. 오늘날 『주역』의 점법을 설명하는 책들에는 음양, 태극, 오행 등 복잡한 형이상학적 개념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원래의 『주역』은 그렇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누구나 쉽게 점칠 수 있는 삼천 년 전 모습 그대로의 주역 점법을 복원해냈다. 『바르게 풀어쓴 주역 점법』은 『주역』이 심오한 이론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인생의 이야기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의 주역 점법이 춘추시대의 정통 주역 점법이며, 가장 올바른 주역 점법이다. 주역점의 A부터 Z까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주역』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점을 칠 수 있도록 주역점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은 『주역』에 대한 기본 지식에서부터 점치는 법, 한문고전에 나타난 점친 사례, 점칠 때의 유의사항, 나온 점괘의 해석까지 점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또한 고증학의 성과를 인용해 그동안 잘못 알려져 있던 사항들을 여럿 바로잡았다. 뽑은 사초를 새끼손가락에 거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에 두는 것으로 바로잡은 것, 정貞을 점占으로 해석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설명이 쉽고 상세하기 때문에 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책을 이용해 점을 쳐볼 수 있고, 『주역』을 새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주역은 우리 인생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괘효사의 해설이다. 많은 점법책에서 주역 점괘를 해석할 때 음양오행과 태극의 복잡한 원리를 들어 설명하거나, 왜 그런지는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마냥 어떤 점괘라고 설명하는 데 그쳤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직관적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바르게 풀어쓴 주역 점법』는 저자의 전작인 『내 눈으로 읽은 주역(역경편)』의 해석을 바탕으로 아주 실제적으로 풀이해놓았다. 넷째 음효. 피투성이가 되어 움혈에서 나오리라. 六四, 需于血, 出自穴. ‘수우혈需于血’은 피에 젖는다는 말이다. ‘혈穴’은 움혈(穴居)이다. 나그네가 도적으로부터 해를 당하여 피투성이가 되어 움혈에서 도망쳐 나와 마침내 화를 면할 것이다. 점을 쳐 이 효를 얻은 사람은 지금 ‘나그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움혈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장차 매우 험하고 흉한 일을 만날 것이나, 다행히 재난을 모면하리라. 결과가 길하고 흉한가 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보고 스스로 판단하리라. -122쪽 넷째 음효. 행복한 가정이니, 크게 길하리라. 六四. 富家, 大吉 ‘부富’는 복福자를 빌려 쓴 것이다. 행복한 가정은 자연히 길하다. 점을 쳐 이 효를 얻은 사람은 지금 ‘가정이 행복한’ 상황이다. 가정의 행복은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복이 있으니, 점에 묻고자 하는 일은 크게 길하리라. - 297쪽 저자가 전작에서도 강조했듯이 『주역』은 실제로 당시에 일어났던 여러 일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주역점은 심오한 원리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인생의 상황과 그에 대한 선인들의 판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해석한 주역점은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만큼 직관적이다. ‘피투성이가 되어 굴에서 나오는 것’, ‘행복한 가정’은 따로 긴 설명이 없이도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다. 점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일을 알고 싶어 했다. 점은 불투명한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인간 본능의 자연스러운 산물이다. 전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든지 점은 존재한다. 과학이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오늘날에도 점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주역점은 정해진 운명을 말해주지 않는다. 역易은 변한다는 뜻이며, 점괘 역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주역』의 점은 자신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하려는 일이 어떻게 변해갈지를 알려줄 뿐이다. 옛 사람들이 점을 친 것은 우리 인생에서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이며, 어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지혜를 얻고자 함이었다. 그럴 때 주역점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가야 할 방향을 알려줄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바른 점괘를 위한 몇 가지 충고를 건넨다. ①점을 치고자 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명하게 설정해야 한다. ②주역점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며 선택의 결과만을 알려준다. ③한 가지 문제에 대해 여러 번 점을 치면 안 된다. ④바른 마음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쳐야 한다. ⑤부도덕한 일에는 좋은 점괘도 소용없다. ⑥괘효사의 해석은 무궁무진하며, 모든 인간사에 적용할 수 있다. ⑦길흉의 판단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⑧점치는 사람의 교양과 품성이 점괘의 해석을 좌우한다. 이런 내용에서도 주역점이 절대적인 원리가 아니라 보는 이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한 상징임을 알 수 있다. 주역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치는 이의 마음가짐과 행동이다. 이 점을 명심하고 점을 본다면 한 치도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유익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상섭
김상섭 1953년 포항시 흥해읍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대만 국립 대만대학 철학연구소에 유학하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계명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부경대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었다.
『역학계몽』 해설서(1994), 『고형의 주역』 번역서(1995), 『태극기의 정체』(2001) 『내 눈으로 읽은 주역(역경편)』 등을 펴냈고, 국내외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naturkind@hanmail.net

목차

목차
이끄는 글
주역에 대한 간략한 설명
점치는 법
계사전의 주역 점법의 해설
좌전과 국어에서 점친 사례의 분석
점치기 전에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
괘 찾아보기
상경
1. 건乾
2. 곤坤
3. 준屯
4. 몽蒙
5. 수需
6. 송訟
7. 사師
8. 비比
9. 소축小畜
10. 이履
11. 태泰
12. 비否
13. 동인同人
14. 대유大有
15. 겸謙
16. 예豫
17. 수隨
18. 고蠱
19. 임臨
20. 관觀
21. 서합
22. 비賁
23. 박剝
24. 복復
25. 무망无妄
26. 대축大畜
27. 이
28. 대과大過
29. 감坎
30. 리離
하경
31. 함咸
32. 항恒
33. 둔遯
34. 대장大壯
35. 진晉
36. 명이明夷
37. 가인家人
38. 규?
39. 건蹇
40. 해解
41. 손損
42. 익益
43. 쾌
44. 구
45. 췌萃
46. 승升
47. 곤困
48. 정井
49. 혁革
50. 정鼎
51. 진震
52. 간艮
53. 점漸
54. 귀매歸妹
55. 풍
56. 여旅
57. 손巽
58. 태兌
59. 환渙
60. 절節
61. 중부中孚
62. 소과小過
63. 기제旣濟
64. 미제未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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