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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5537 / 17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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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샘이 땅에서 솟듯 시인의 마음에는 시가 솟는 것이다. 철학은 시가 아니다. 그러나 시는 철학이 될 수 있다. 땅이 나무에 열매를 열게 하듯이 시인은 언어가 꽃이 피게 하는 하늘의 재주를 갖게 되는 것이다. 손은교 시인의 시집을 손에 담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리라. - 황금찬(시인) 부산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은교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황금찬 시인은 시집 머리에서 ‘시인이 또 한 권의 시집을 손에 드는 것’은 ‘저 하늘에 별 한 개가 새로 솟는 것’에 비유하면서 손은교 ... 샘이 땅에서 솟듯 시인의 마음에는 시가 솟는 것이다. 철학은 시가 아니다. 그러나 시는 철학이 될 수 있다. 땅이 나무에 열매를 열게 하듯이 시인은 언어가 꽃이 피게 하는 하늘의 재주를 갖게 되는 것이다. 손은교 시인의 시집을 손에 담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리라. - 황금찬(시인) 부산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은교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황금찬 시인은 시집 머리에서 ‘시인이 또 한 권의 시집을 손에 드는 것’은 ‘저 하늘에 별 한 개가 새로 솟는 것’에 비유하면서 손은교 시집의 작품성과 그 특별함을 강조하고 있다. “육신이 풀잎처럼” 야위고, “장미 가시에 찔려나도” “눈 맑아” 잠들지 못하는 시인은 25시의 노래를 계속한다. 그 노래 속에는 정서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치밀한 관찰이 무엇보다 돋보인다. 이 특징이 더욱 잘 보이는 것은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늘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삶의 중심부로부터 추방당해 방황하는 소외의 풍경을 현실 안으로 끌어들여 쓸쓸하고 외로운 모든 것을 그녀 안에 품는다. 시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속적 현실에서 그리 눈에 띄지 않는 일상의 이면에 감춰진 전혀 평범하지 않은 비밀을 포착하는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고 있다. 사물이 갖고 있는 속성을 모두 흡수해 그것의 핵심만을 집어내고, 이것에 그녀의 충만한 감정과 시상을 담아 표현한다. 사물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녀의 것으로 만든 다음, 창조적인 시어로 뿜어내는 것이다. 이렇게 상상력을 기저로 하여 시인 특유의 따스하고 환한 서정을 결합시켜 생의 무늬로 빛나고 있는 시인의 세계가 독자의 주목을 끈다.
목차
서문
시집 머리에
제1부 아우로라의 사랑
님 / 바람의 유영
소요산 사랑법 / 비자림
안개초 / 옥련선원
매화 / 아우로라의 사랑
천가동의 봄 / 들꽃연가
가수리 백리길 / 귀향연가
섬진 나루에서 / 사랑한다는 것은
새벽 동행
사랑, 그대 안으로 (하나) / 사랑, 그대 안으로 (둘)
사랑, 그대 안으로 (셋) / 사랑, 그대 안으로 (넷)
사랑, 그대 안으로 (다섯) / 사랑, 그대 안으로 (여섯)
사랑, 그대 안으로 (일곱) / 사랑, 그대 안으로 (여덟)
사랑, 그대 안으로 (아홉) / 사랑, 그대 안으로 (열)
제2부 25時의 노래
금단을 오르며 / 안개와 시편
첫사랑 / 그리움
잠들지 못해 켜는 촛불 / 내게 부는
소나기 / 잔상 / 난무
내가 나를 위로하는 / 바다와 바람의 연가
우기 / 내 사랑 우수의 마적
환원을 위한 아포리즘 / 은빛 뜰
25時의 노래(하나) / 25時의 노래(둘)
25時의 노래(셋) / 25時의 노래(넷)
25時의 노래(다섯) / 25時의 노래(여섯)
25時의 노래(일곱) / 25時의 노래(여덟)
25時의 노래(아홉) / 25時의 노래(열)
제3부 바래다 주는 님
어떤 세상 / 지금, 그 바다는
여정의 환 / 여정의 환(2)
손의 의미 / 뉘른베르그
천지에 오르다 / 일송정
길은 길이로되 / 바래다 주는 님(1)
바래다 주는 님(2) / 바래다 주는 님(3)
외달도 / 출항 / 감은사지
비오는 가지산 / 산사의 정
백양사 / 나무그늘 아래
백운산 기슭에 / 보길도 바다
청학동의 가을 / 아랑
병상의 시어머님
제4부 서성이는 오후에
서성이는 오후에 / 은교의 바다
그리움에 기대어 / 환유
밤이면 / 문수암 가는 길
흐린 바다 / 갓바위
동해 바다에서의 독백 / 소록도
술 / 그 겨울의 꽃비
해후를 위하여
사는 갈피(1) / 사는 갈피(2)
사는 갈피(3) /
그대 사랑으로(하나) / 그대 사랑으로(둘)
그대 사랑으로(셋) / 그대 사랑으로(넷)
그대 사랑으로(다섯) / 그대 사랑으로(여섯)
그대 사랑으로(일곱) / 그대 사랑으로(여덟)
그대 사랑으로(아홉) / 그대 사랑으로(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