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장마는아이들을눈뜨게하고-개정판

정화진 저 | 민음사 | 2007년 04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7407529 / 148쪽 132 x 21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정화진은 방―부엌―마당의 축소된 공간 속에 세계를 담아 놓고, 물과 불의 복합적 상상력을 통한 몇 개의 비유적 이미지들로 유년의 상처를 뜨겁고 격렬하게 달구거나 혹은 차갑고 섬찟하게 묘사한다. 그리하여 시인은 우리를 자신의 내면 공간 안으로 끌어들여 한 인간의 유년기를 동시 체험하게 한다. 우리는 정화진의 첫 시집에 적힌 검은 영혼의 기록을 하나씩 넘겨 가면서, 유년의 세계가 어떻게 현존재를 얽어매 놓고 있는가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진정한 초월은 존재의 근원에 대한 성찰을 계속함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하재봉(시인)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정화진
지은이 : 정화진
195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86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장마는 아이들을 눈 뜨게 하고>
,
<고요한 동백을 품은 바다가 있다>
가 있다.  

목차

자서

춤
징거미 더듬이
칼이 확대된다
남쪽 마당
감추어진 길
무김치 사발
나의 방은 익모초 즙이 담긴 사발이다
괘종시계
납 비녀
자줏빛 하늘
반짇고리
푸른 모기장
녹슨 부엌
개미 떼
까미귀까미귀까미귀, 터진 활주로
나는 잠자리, 채 속에 갇혀
쌀과 누룩이 끓는 마당 바깥이 문득
막돌허튼층쌓기
칼끝에 부서지는 빛
붉은 쥐
맨드라미
가죽나무가 고추장 속으로
햇빛은 켜켜켜
장마는 아이들을 눈뜨게 하고
흐르는 할머니
박우물
물무늬
퉁가리
색연필
누치,
어린 임금의 젖니 같은
줄무늬
멀미
잠재적 위협
백통 가락지
겹유리창에 구두주걱이
불에 탄 어금니
맨드라미 속
붉은 칼국수
초나흘 달빛
검은 모래톱
붐비는 늑대
겹쳐 흐르는 물
잠
안쪽으로 부는 바람
섭씨 8,900도 가량
파피리
퇴침
피어오르는 할아비
흰나비 떼
제44호 고분

작품 해설 - 유년, 세계의 안뜰 / 하재봉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