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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타야스나리의잠과내허튼소리

김용만 저 | 랜덤하우스 | 200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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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07880 / 251쪽 141 x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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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김용만 작가가 소설가가 되기 위한 우여곡적의 드라마틱한 삶과 함께 그의 문학적 열정과 판타지를 담은 첫 산문집이다. 어려서부터 밤하늘의 별 등 무한과 영원에 대한 관심을 기울였던 일부터 시작하여 명문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가정 형편상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외판원으로 떠돌며 자살까지 몰고 갔던 젊은 날, 또 감방의 죄수들을 지키며 그들의 삶에서 소설을 공부하던 경찰시절, 리어커 장수로 시작해 일군 국내 최대의 요식업체, 그리고 어려서부터 운명처럼 여겼던 소설을 위해 사업을 놓아버린 삶 등 책 곳곳에 그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소설가 김용만이 자신의 삶과 문학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산문집 『가아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 소리』를 펴냈습니다. 작가의 첫 산문집인 이 책에는 소설가가 되기 위한 우여곡절의 드라마틱한 삶과 함께 문학적 열정과 판타지가 담겨있습니다. 『현대문학』을 통해 늦깎이로 데뷔한 김용만은 첫 소설집『늰 내 각시더』를 펴내며 정통 단편소설적 미학과 향토적 문체, 특히 이념에 함몰되지 않은 휴머니즘의 인간학으로 문단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단번에 문제작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인간의 시간』『칼날과 햇살』『아내가 칼을 들었다』등의 ... 소설가 김용만이 자신의 삶과 문학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산문집 『가아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 소리』를 펴냈습니다. 작가의 첫 산문집인 이 책에는 소설가가 되기 위한 우여곡절의 드라마틱한 삶과 함께 문학적 열정과 판타지가 담겨있습니다. 『현대문학』을 통해 늦깎이로 데뷔한 김용만은 첫 소설집『늰 내 각시더』를 펴내며 정통 단편소설적 미학과 향토적 문체, 특히 이념에 함몰되지 않은 휴머니즘의 인간학으로 문단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단번에 문제작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인간의 시간』『칼날과 햇살』『아내가 칼을 들었다』등의 장편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한국의 본격소설을 지키고 있는 중견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 『가아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 소리』에는 그런 본격작가로서의 문학적 열정과 세계 문학 현장과 유적을 기행하며 느낀 문학의 휴머니즘적 판타지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깊은 산 속 산사(山寺) 불목하니 아버지와 소경 어머니 사이에서 시작된 삶의 기구한 여정이 담겨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밤하늘의 별 등 무한과 영원에 대한 관심, 명문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가정 형편상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외판원으로 떠돌며 자살까지 몰고 갔던 젊은 날의 처절한 가난, 바닷가 초소에서 밤바다와 별들을 지키며, 또 감방의 죄수들을 지키며 그들의 삶에서 소설을 공부하던 경찰시절, 어렵게 일으킨 자동차 정비공장을 소실하고 다시 빈털터리가 되어 리어커 장수로 시작해 일군 국내 최대의 요식업체, 그리고 어려서부터 운명처럼 받아들였던 소설을 위해 잘나가던 사업에서 과감하게 손을 떼버린 삶이 이 책 곳곳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습니다. “별들의 철학자, 소설가가 되고 싶었던 꿈, 캄캄한 굴속에서 혼자 울부짖던 꿈, 그리움마저 말라버린 꿈, 복수할 대상이 없는 꿈 등등” 작가는 이 책에서 지난 삶의 꿈과 좌절을 마치 복수라도 하듯 솔직히 털어놓고 있습니다. 또 요절한 작가 김소진과 시인 김춘수에 대한 글은 본격 작가론 못지않은 깊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죄와 벌』『돈키호테』등 세계 명작의 고향을 찾아 쓴 글들에는 문학에 대한 넓은 식견과 함께 열병일 정도의 작가의 문학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그동안 써온 콩트도 7편 실어 읽을 맛을 더하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작가의 말 작품에 따라, 단락의 톤에 따라, 어휘나 낱말의 의미와 느낌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착함’이나 ‘솔직’ 같은 낱말이 천사가 되기도 하고 악마가 되기도 한다. 지난 삶의 나다운 점을 정리해둔다는 의미에서 그런 천사성과 악마성을 정리하지 못한 채 출간을 결심했다. 양면성을 극복한다면 신의 영역인 종교이지 인간의 영역인 문학일 수 없다. 이 책은 내 꿈의 무덤이다. 철학자가 되고 싶었던 꿈. 캄캄한 굴속에서 혼자 울부짖던 꿈. 풀잎과 벌레마저 비웃던 꿈. 그리움마저 말라버린 꿈. 복수할 대상이 없는 꿈…….

저자 소개

  • 저자 : 김용만
충남 부여에서 출생하여 서천 지산초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한 김용만은 당시 명문중고교인 부산중학교(부산)와 용산고등학교(서울)를 졸업하고도 기구했던 가정 형편상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 『현대문학』에 늦깎이로 등단한 후에야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현 박사과정),
1992년 첫 소설집 『늰 내 각시더』(실천문학)를 출간하면서 정통 단편소설 미학과 향토적 문체, 이념에 함몰되지 않는 휴머니즘으로 문단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문제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2권 짜리 장편 『인간의 시간』(문이당)과 장편 『칼날과 햇살』(중앙M&B), 장편 『아내가 칼을 들었다』(랜덤하우스), 『93한국문학작품선』(문예진흥원 선정)과 그 외 다수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한국소설계의 중견을 맡아오고 있다.
현재 한성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그는, 소설가협회 자문위원 겸 중앙위원, 민족문학작가회의, 국제펜클럽, 시사랑문화인협의회 이사, 농민문학회 부회장, 종합문예지 주간, 새뜸문화공간 대표로 있으면서도 양평 북한강변에 살며 소설창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박영준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이 책은 내 꿈의 무덤이다.
철학자가 되고 싶었던 꿈. 캄캄한 굴속에서 혼자 울부짖던 꿈. 풀잎과 벌레마저 비웃던 꿈.
그리움마저 말라버린 꿈. 복수할 대상이 없는 꿈....."
- 작가의 말 中

목차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소리
겟세마네 교회에서 흘린 이상한 눈물
거꾸로 걸어가는 반역
소설 지망생들에게
나는 왜 소설가가 되었나
'한국소설문학상' 심사르 마치고
제2장
김춘수의 무의미시와 장르 이분법
'쥐잡기'의 성공과 실패 차이
타나토스와 『폭풍의 언덕』/ 창녀의식과『죄와 벌』
키호티즘과 『돈키호테』/ 살아 있는 성경책『레 미제라블』
로스트 제너레이션과 하드보일드 문체
마테를링크의 『틈입자』
제3장
소냐의 후예와 어울리다
에미가비
모스크바 도둑놈
멋을 찾는 길
나무와 섹스한 여자
똬리에 올라앉은 추석
환상만들기
조금은 미련하게 살자
멋을 찾는 길
작품 속 동네의 그 묘한 이미지
움직이는 무등산
선택된 땅
향기 나는 사람들
제4장
떠도는 위인
어머어멍 왜 이러세요
어떤 외출
숨바꼭질
누명 쓴 귀신
손수건
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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