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8959980376 / 24쪽 210 x 29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호메로스
-
유시민
-
앨런 레비
- 24,300
- 15,120
- 17,010
- 18,900
- [시리즈] 달리 지식 그림책 [24]
반디앤루니스 리뷰
버나드가 엄마, 아빠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고 하면 “지금은 안 돼, 버나드”라는 말을 반복할 뿐입니다. 마당에 지금 괴물이 와서 버나드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도요. 엄마 아빠가 각자의 일로 바빠서 버나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버나드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이에 괴물은 버나드를 꿀꺽 삼키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단 몇 줄 밖에 안 되는 글 속에 어린 아이가 겪는 소통의 문제를 그 어떤 작품보다도 정확하고 분명하게 그려내고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버나드의 엄마 아빠는 항상 바쁩니다. 설거지를 하고, 꽃에 물을 주고, 벽에 못을 박거나 신문을 보거나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나드의 이야기를 들어 줄 시간이 없습니다. 버나드가 엄?마, 아빠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고 하면 “지금은 안 돼, 버나드”라는 말을 반복할 뿐입니다. 마당에 지금 괴물이 와서 버나드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도요. 엄마 아빠가 각자의 일로 바빠서 버나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버나드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이에 괴물은 버나드를 꿀꺽 삼키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엄마 아빠는 여전히 자기들의 일... 버나드의 엄마 아빠는 항상 바쁩니다. 설거지를 하고, 꽃에 물을 주고, 벽에 못을 박거나 신문을 보거나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나드의 이야기를 들어 줄 시간이 없습니다. 버나드가 엄마, 아빠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고 하면 “지금은 안 돼, 버나드”라는 말을 반복할 뿐입니다. 마당에 지금 괴물이 와서 버나드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도요. 엄마 아빠가 각자의 일로 바빠서 버나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버나드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이에 괴물은 버나드를 꿀꺽 삼키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엄마 아빠는 여전히 자기들의 일을 하느라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하지요. 그래서 괴물은 버나드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텔레비전을 보고, 엄마가 텔레비전 앞에 차려다 놓은 밥을 먹습니다. 엄마가 괴물에게 이야기합니다. “네 방에 가서 자야지. 우유 갖다 놓았다.” 괴물은 이렇게 중얼 거리며 버나드의 방으로 갑니다. “그렇지만 난 괴물인걸.” 코끼리 엘머 시리즈의 작가 데이비드 맥키의 손꼽히는 문제작이라 할 수 있는 는 충격적인 그림책이다. 단 몇 줄 밖에 안 되는 글 속에 어린 아이가 겪는 소통의 문제를 그 어떤 작품보다도 정확하고 분명하게 그려내고 있다. 매일 매순간 어른들은 수만 가지 이유로 아이들과의 소통을 거절한다. 어른들은 ‘더 급하고 더 중요한 일’ 때문에 ‘다음에’ 혹은 ‘나중에’라는 말로 아이들의 요구를 무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답잖고 쓸데없는 이야기라 건성으로 대한다. 심지어 ‘사랑과 보살핌’이라는 미명하에 ‘지금은 잘 시간이다.’ ‘먼저 밥부터 먹어야지’라는 말들로 일방적인 의사전달만을 하는 경우도 있다. 괴물이 아이를 잡아먹는다는 극단적인 은유를 통해 아이 입장에서 느끼는 의사소통의 문제가 얼마나 공포스러운 것인지 보여준다. 특히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엄마가 끝까지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버나드의 방 불을 끈다는 설정은 절망적인 슬픔과 전율마저 느끼게 한다. 어느 가정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상의 모습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소통의 부재에 관한 문제를 작가 특유의 간결한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글로 그려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