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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본성과사회생물학

시리즈 : 궁리하는 과학 [7]

로저트리그 저 | 김성한 역 | 궁리 | 200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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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0581 / 333쪽 141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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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가장 오랜된 철학적 논의 중 하나인,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 만약 본성이 있다면, 과연 그러한 본성이 어느정도까지 우리를 구속하는가? 이 책은 이와 같이 인간 본성에 대한 의견들을 철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인간 본성에 대한 견해를 객체와 주체로서의 인간, 사회에 의해 주조된 인간, 그리고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입장이 갖는 특징과 한계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는 데 핵심은 과연 무엇인가? 인간 본성에 대한 견해를 객체와 주체로서의 인간, 사회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 그리고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 나누어 그 특징과 한계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지금까지 무수한 방식으로 답이 제시되었지만, 그 어떤 인간 본성의 개념도 도전받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는 가장 오래된 철학적 논의 중 하나이다. 이는 ‘본성이냐 양육이냐’의 형태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고, 만약 본성...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는 데 핵심은 과연 무엇인가? 인간 본성에 대한 견해를 객체와 주체로서의 인간, 사회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 그리고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 나누어 그 특징과 한계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지금까지 무수한 방식으로 답이 제시되었지만, 그 어떤 인간 본성의 개념도 도전받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는 가장 오래된 철학적 논의 중 하나이다. 이는 ‘본성이냐 양육이냐’의 형태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고, 만약 본성이 있다면 과연 그러한 본성이 어느 정도까지 우리를 구속하는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인간 본성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하는 바는 궁극적으로 어떠한 형이상학적 또는 반형이상학적 견해가 채택되든, 생물학은 언제 어디에서든 인간을 인간이도록 하는 데 대한 약간의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단지 유전자에 의해서만 형성된 존재가 아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그가 소속되어 있는 사회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과연 인간 본성이란 것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어디에 놓여 있는지가 중요하다. 소위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할 수 있다. 만약 인간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생물학은 인문과학에 필요한 토대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생물학이 없다면, 인문과학은 단순화된 문화적 상대주의로 손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인간 본성에 대한 견해를 객체와 주체로서의 인간, 사회에 의해 주조된 인간, 그리고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입장이 갖는 특징과 한계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이들 이론들이 극단적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고수하려 할 경우 이론 자체를 지탱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먼저 스키너로 대표되는 행동주의자들은 인간에게 부과된 제약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대신 환경의 특징에 의한 조건화에 초점을 맞춘다. 즉 인간다움이란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조건화의 산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조건화가 강조될 경우, 스키너 자신의 주장마저 한낱 조건화의 산물에 불과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주장 자체의 설득력이 상실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본성을 부정하는 사르트르에서도 문제점은 나타난다. 만약 인간에게 무엇인가 공통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고, 각각의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자유롭다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상실할 수도 있다. 만약 사회학자들의 주장처럼 문화가 인간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면, 그리고 인간의 본성은 별다른 중요성을 갖지 못한다면 서로 다른 시대의 서로 다른 문화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일한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문화에 사는 사람들마저도 이해하기가 어려워지거나 아예 불가능해질 것이다. 이렇게 보았을 때 인간 본성을 상정한다는 것은 인간을 설명하는 여러 이론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불가피한 것처럼 보이며, 바로 이 시점에서 인간의 본성을 상정하는 생물학적 설명이 중요해진다. 하지만 생물학적 설명 역시 우리의 이성 능력의 중요성을 희석시킨다는 점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 다시 말해, 설령 우리가 어느 정도 생물학적 본성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해도, 우리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생물학적 설명은 바로 이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생물학의 철학적 측면(Philosophical Aspects of Sociobiology)’이라는 부제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사회생물학을 비판하기 위해 씌어진 책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단순히 사회생물학만을 다루고 있지 않으며, 사회과학과 인문과학까지도 포괄적으로 섭렵하면서 각각의 이론들이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수하려 할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시각이 요구된다. 인간은 단순한 조건화의 산물도, 사회를 포함한 환경의 산물도 아니며, 전적으로 생물학적 통제를 받는 존재 또한 아니다. 그렇다고 인간에게 무한한 자유가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다소 진부한 결론 같지만 진리는 이들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로저트리그
저자 로저 트리그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워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견해를 객체와 주체로서의 인간, 사회에 의해 주조된 인간, 그리고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입장이 갖는 특징과 한계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성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여대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는 <동물해방><사회생물학과 윤리><진화를 잡아라><도덕의 본성>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론
생물학과 유전자
우리의 공통된 인간성
1| 인간의 본성
인간이란 무엇인가
현대인과 현대 건축
다른 시대의 저작들
성서 해석
2| 객체로서의 인간
'인간 본성'에 대한 스키너의 견해
스키너의 이론이 갖는 문제점
경험, 그리고 인간 본성의 균일성
'인간'의 경험
3| 인간의 주체성
주체로서의 인간
사르트르와 인간 본성
역사와 이해
가다머의 견해
4| 인간과 사회
인간 본성과 문화
사회학적 접근의 결과
5| 생물학적 종으로서의 인간
진화
형태학적 기준과 생물학적 기준
종과 본질
본질과 자연 종
6| 생물학이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는 데 핵심인가?
유전자와 행동
의식의 중요성
도덕성과 이타성
7| 사회생물학의 장점과 단점
본능과 이성적 평가
사회생물학의 부정합성
개정된 사회생물학
8| 인간과 도덕성
도덕성과 생물학
인간의 자연스런 공감
도덕적 불일치
도덕성과 이성적 논의
9| 인간에 대한 이해
우리의 공통된 생물학적 특성
인간의 본성과 이해 가능성
인간 이성
인간 본성
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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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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