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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6507527 / 3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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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시를 매개로 시인의 다양한 경험과 단상을 따라가는 여정
그가 바라본 세상에는 시가 아닌 것이 정녕 하나도 없었다. 이 책은 시인이 생전에 발표한 에세이 가운데 시와 관련한 것들을 모았다. 응향 필화사건을 비롯하여 시인이 지나온 인생의 굵직한 사건과 소소한 일상에 스며 있는 자취가 묻어난다. 시가 어떻게 우리 삶을 일깨우는 활력소가 되며, 우리가 왜 시를 떠나서는 참될 수 없는지 갈파한다. 또 문학을 하는 이유, 시를 쓰는 목적과 방법, 문학적 자기 성찰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보며 우리는 그가 추구한 시의 좌표를 확인할 수 있다.
제1부 잠 못 이루는 밤에
우주인과 하모니카 / 초토(焦土)의 3경(三景) / 적군묘지(敵軍墓地) / 그리스도 폴의 강 / 뿌리의 공덕(功德) / 인간 삶의 바탕 / 잠 못 이루는 밤에 / 꽃과 주사약 / 실향(失鄕) 바다 이야기 / 하와이 풍정(風情) / 수치심(羞恥心)이라는 명제 / 삶의 명암과 고락 / 참된 행복 / 결혼생활의 비결
제2부 사람다운 삶
홀로와 더불어 / 삶의 보람 / 생각하는 삶 / 삶의 리듬 / 신령한 새싹을 가꾸며 / 오늘서부터 영원을 / 인간의 유한성 / 소외와 불안 / 존재의 신비 / 사람다운 삶 / 들풀과 선물 / 고미술품과 현대시 / 이 참변 속에서
제3부 나의 시의 좌표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 왜 시를 쓰는가? / 나의 문학적 자화상 / 시집 《응향(凝香)》 필화사건 전말기(顚末記) / 나의 시의 정진도(精進道) / 나의 시작 태도(詩作態度) / 나의 시의 좌표 / 옥중모일(獄中某日) / 매시득주(賣詩得酒) / 여백의 계절 / 새해와 새 삶 / 강, 나의 회심의 일터 / 한가위 어버이 생각
제4부 시의 허구(虛構)와 진실
현대시와 난해(難解) / 사회참여와 우리시 / 시와 현대 문제의식 / 시와 실재인식(實在認識) / 오늘의 우리시와 시인 / 현대문명 속에서의 시의 기능 / 우리시의 두 가지 통념 / 시심(詩心)이라는 것 / 시의 허구(虛構)와 진실 / 우리시에 나타난 6·25 / 언어의 표상과 실재
제5부 동서의 명시
황진이의
<동짓달 기나긴 밤을>
/ 로버트 브라우닝의
<때는 봄>
/ 샤를르 보들레르의
<유쾌한 사자(死者)>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장미의 내부>
/ 왕지환의
<관작루에 올라>
/ 미요시 다쯔지의
<마을 1·2>
/ 타고르의
<나의 생명의 생명이신 이여>
/ 에밀리 디킨슨의
<내가 만일 한 마음의……>
/ 푸시킨의
<작은 새>
/ 예이츠의
<흥, 그래서>
/ 괴테의
<시의 요소>
/ 단테의
<신생(新生)>
시편 중에서
제6부 문학정신과 혁명정신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문학적 자기성찰 / 민족문학의 의의와 그 방향 / 문학정신과 혁명정신 / 작가와 현실 / 현대 작가 정신의 성찰
신생(新生)>
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