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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심리학 뇌생물학자가 말하는 스트레스의 참얼굴

원제 : BIOLOGIE DER ANGST : WIE AUS STRESS GEFU¨HLE WERDEN

게랄트훠터 저 | 궁리 | 200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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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0826 / 245쪽 / 371g / 148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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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뇌생물학자가 말하는 스트레스의 참얼굴. 불안은 대단히 강한 힘이자 압력이다. 그러나 일단 해결이 되고 나면 그 경험이 뇌 안에 새로운 신경 접속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뇌신경의 이 흔적인 이후 평생 동안 그 사람의 삶의 모양을 결정짓고 만들어간다. 이 책은 심리학과 의학의 단골 연구 대상인 스트레스 연구의 초점을 스트레스와 감정의 상호관계에 맞춰 뇌생물학의 최신 학술 정보를 우리 일상생활과 결부시켜 설명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책을 다룬 주제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불안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능력이자 특권인 동시에 삶의 에너지이다 스트레스 반응에서 일어나는 감정, 불안의 참모습을 생물학적으로 풀이하다 마치 뱃속 저 깊은 곳에서 솟아나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까지 스며드는 듯한 절절함. 한번 시작되었다 하면 심장이 여지없이 두근거리고, 귓속에선 맥박이 뚝딱거리며 울린다. 진땀으로 끈적거리는 손바닥. 게다가 화장실 출입은 왜 그리도 잦아지는지. 기분이 나빠지면서 한없이 무력감에 빠진다. 혼자 버림받은 듯한 이 기분. 바로 불안이다. 불안은 그에 수반되는 온갖 증상이 뒤범벅된 이런 특수한 ... 불안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능력이자 특권인 동시에 삶의 에너지이다 스트레스 반응에서 일어나는 감정, 불안의 참모습을 생물학적으로 풀이하다 마치 뱃속 저 깊은 곳에서 솟아나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까지 스며드는 듯한 절절함. 한번 시작되었다 하면 심장이 여지없이 두근거리고, 귓속에선 맥박이 뚝딱거리며 울린다. 진땀으로 끈적거리는 손바닥. 게다가 화장실 출입은 왜 그리도 잦아지는지. 기분이 나빠지면서 한없이 무력감에 빠진다. 혼자 버림받은 듯한 이 기분. 바로 불안이다. 불안은 그에 수반되는 온갖 증상이 뒤범벅된 이런 특수한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바로 뇌 속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 반응으로 일어나는 감정이다. 이 책은 심리학과 의학의 단골 연구 대상인 스트레스 연구의 초점을 스트레스와 감정의 상호관계에 맞춰 뇌생물학의 최신 학술 정보를 우리 일상생활과 결부시켜 설명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책을 다룬 주제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특히 불안을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직접 관찰하여 화학적?생물학적 현상을 형이상학적인 마음으로까지 연결해 해석했다는 데 특이성이 있다. 구성 면에서도 신경생물학적으로 풀이한 스트레스와 의학용어는 작은 글로 구별해놓아 이 부분을 읽지 않아도 에세이와 같은 글 전개로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별 무리가 없다. 스트레스 반응이 뇌 안에서 일으키는 생물학적 변화, 다시 말해 위기에 처한 개인이 이를 극복하려 애쓰는 과정이 뇌 안에서 어떻게 신경 접속으로 자리 잡아 가는가를, 뇌생물학자이자 정신병리학자인 저자는 섬세한 필치로 생생하게 감정의 스펙트럼을 그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트레스로 생긴 불안이 어떻게 우리의 정서적 성숙에 기여하고, 인성 발달에까지 영향을 주는지 뇌신경의 접속과 해체라는 과정을 통해 불안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스트레스 반응은 자신의 변화를 위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부담스런 일이다. 그러나 살아 있다는 것은 변화하는 일이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불안을 느껴서 호르몬의 운행이 바뀌어야 한다. 어찌 보면 스트레스는 삶의 전제 조건일 수도 있다. 완전히 피할 수 없는 현상임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도전, 그 도전으로 생성되는 컨트롤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필요하다. _스트레스가 제공하는 기회를 이용하라 새로운 것이나 예기치 못한 것, 또는 아주 위협적인 것에 맞닥뜨렸을 때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우리 뇌는 당황하게 되고, 뇌 안에 있던 심리 감정의 균형이 깨진다. 불안의 땀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새로운 신경 접속을 찾아내는 순간, 스트레스 반응은 즉시 그친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생긴 스트레스가 유익하게 사용된 셈이다. 하지만 언제나 똑같은 스트레스 상황을 자초해놓고 똑같은 해법으로 반응한다면 그때까지 잘 사용했던 신경 접속마저 해체되고, 자신이 변화할 기회마저 잃게 된다. _컨트롤할 수 있는 스트레스로 만들어라 아주 어려운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을 때 경험하는 느낌은 뇌 안에 이미 자리하고 있던 뇌신경 접속을 전부 확고히 하는 동시에, 문제 해결에 관여했던 새 접속을 서서히 궤도화해간다. 즉 우리에게 ‘너는 능력 있는 사람, 본래 아주 멋있는 사람이야’라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접속도 이때 함께 움직인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은 커지고 불안은 점점 줄어든다. 내 마음의 사이렌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불안은 위험을, 변화가 필요함을 말해주는 경고 사이렌이다. 그러나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이 사이렌이 들리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수십억 개도 넘는 신경세포와 접속, 가동할 때 비로소 경고음이 들린다. 끝도 없이 자꾸만 솟아나는 이 불안을 해결하려면 오랜 경험과 지식 이외에도 자기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이 중요하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얘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며 함께 느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불안을 씻어주고 스트레스 반응을 저지시켜준다. 또한 우리가 인생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를 해결할 힘이 있다는 경험을 자주할수록 우리의 뇌 속에는 어떤 특정한 느낌이 그만큼 깊이 박히게 된다. 그 일을 남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해내서 뿌듯하면 뿌듯할수록, 우리는 그만큼 자의식이 강해지고 자신의 능력에 확신을 갖게 된다. 또 하나 우리는 생각과 느낌과 행동이 몇 안 되는 잘 닦인 국도와 고속도로만을 달리게 하는 뇌가 아니라 신경 접속이 많은 복합적인 뇌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길에서 지금까지 발달되어온 생각과 느낌의 길이 조화롭게 연결될 수 있다. 이런 길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과 힘을, 내면에 확실히 자리 잡은 사랑과 책임이라는 감정과 긴밀히 연결된 신경 접속을 뇌 안에서 확장시키고 계속 발전시켜나가게 된다. 그리하여 불안은 또 다른 삶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호르몬이 되는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게랄트훠터
지은이
게랄트 휘터Gerald HUther
독일 괴팅겐 대학 교수이며 의학 및 자연과학 박사로, 대학병원 신경정신 클리닉 신경생물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막스 플랑크 실험의학 연구소에서 뇌 발달 장애와 모노아민 구조의 변조를 연구했으며, 괴팅겐 대학에 신경생물학 기초연구 실험실을 세웠다. 생물학 심리치료학회, 신경약리·약리정신의학학회, 국제트립토판연구 모임을 비롯하여 여러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뇌생물학뿐 아니라 심리와 아동 교육에 관한 책도 여러 권 쓴, 이 분야의 유명 저술가이다.
지은 책으로 『아이들은 날개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놀이 공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뿌리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나아갈 방향을 찾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신뢰가 필요합니다』(이상 공저), 『목표를 갖고 아이들 밀어주기』, 『인간 뇌 사용 안내서』, 『사랑의 진화』, 『스트레스가 느낌으로 변화하는 과정』, 『마음속 그림의 위력』, 『청소년과 컴퓨터 중독』 등이 있다.
옮긴이
장현숙
서강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하였다. 결혼 후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여 두 사람의 학위 공부와 다섯 명의 가족생활을 함께 완성하기 위해 10여 년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후 두 목표 사이의 긴장을 완화하는 양보협상으로 번역을 시작했고, 진지한 작품 선정과 작업과정을 통해 느림보 걸음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시편에 나타난 찬양과 탄식』(공역), 『미시사와 거시사』(공역), 『미시사의 즐거움』(공역), 『우리들의 클라라』, 『따귀 맞은 영혼』, 『용서』, 『자기를 믿지 못하는 병』 등이 있다. 원서 내용의 정확한 재현과 번역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저자와의 의견 교환은 물론 참고 도서를 빠짐없이 읽으며 작업한다.
감수
하지현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관계의 재구성』, 『통쾌한 비즈니스 심리학』, 『전래동화 속의 비밀코드』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서강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하였다. 결혼 후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여 두 사람의 학위 공부와 다섯 명의 가족생활을 함께 완성하기 위해 10여 년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후 두 목표 사이의 긴장을 완화하는 양보협상으로 번역을 시작했고, 진지한 작품 선정과 작업과정을 통해 느림보 걸음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시편에 나타난 찬양과 탄식』(공역), 『미시사와 거시사』(공역), 『미시사의 즐거움』(공역), 『우리들의 클라라』, 『따귀 맞은 영혼』, 『용서』, 『자기를 믿지 못하는 병』 등이 있다. 원서 내용의 정확한 재현과 번역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저자와의 의견 교환은 물론 참고 도서를 빠짐없이 읽으며 작업한다.

목차

목차
한국어판에 부쳐
1. 만남 그리고 전망
2. 다가가는 길
사람들이 늘 찾는 것만 발겨하는 이유. 같은 안경을 낀 사람들끼리만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이유
3. 넓어져 가는 길
스트레스 반응의 존재 이유, 생성? 과정, 목적
4. 막다른 길
더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 우리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5. 빠져나가는 길
생각과 느낌의 막다른 골목에서 빠져나오기. 아예 처음부터 그리로 빨려 들어가지 않기
6. 기초가 놓이는 길
울퉁불퉁하던 생각과 느김의 오솔길이 일반도로가 되고 고속도로가 되는 과정
7. 새 길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 홍수가 날 때 일어나는 현상
8. 지성적인 길
우리의 뇌가 컴퓨터가 아닌 이유. 컴퓨터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9. 자취 찾기
사람마다 생김도, 생각도, 느낌도 다른 이유
10. 전망 그리고 작별
옮긴이 후기
저자 인터뷰
전문용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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