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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0819 / 26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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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Post-Human 1세대를 위한 안내서. 현재의 인류는 '트랜스휴먼'을 거쳐 '포스트휴먼'으로 진화한다. 진화하는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저자는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 책으로 여기에 묘사된 변화의 양상들이 현실화되기 이전에 당신이 죽는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머지않아 당신이 체험하게 될 모든 일들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죽지 말고 살아 있으라. 그러면 뇌를 다운받고 몸을 갈아입는 포스트휴먼 1세대의 삶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미래 가이드북이 여기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일상 속 미래를 찾아보자! 얼마 전 영국 에든버러에서는 한 피아노 연주자가 피아노를 등진 채 연주를 해 화제가 되었다. 물론 손으로 한 연주가 아니었다. 비법은 바로 ‘뇌파’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기억의 편집’도 가능케 한다고 한다. 영단어를 외운다고 밤을 지새울 필요도 없고, 애인에게 버림받았던 싫은 기억은 지워버리면 된다. 그렇다면 제3자의 기억도 이식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미래의 일이지만 그 가능성은 ...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미래 가이드북이 여기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일상 속 미래를 찾아보자! 얼마 전 영국 에든버러에서는 한 피아노 연주자가 피아노를 등진 채 연주를 해 화제가 되었다. 물론 손으로 한 연주가 아니었다. 비법은 바로 ‘뇌파’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기억의 편집’도 가능케 한다고 한다. 영단어를 외운다고 밤을 지새울 필요도 없고, 애인에게 버림받았던 싫은 기억은 지워버리면 된다. 그렇다면 제3자의 기억도 이식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미래의 일이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구체화된 현실이다. 프랑스 유수의 출판사인 플라마리옹이 발굴한 미래학계의 숨은 보석 도미니크 바뱅은 이 책 『포스트휴먼과의 만남(PH1 : Manuel d’usage et d’entretien du post-humain)』을 통해 다가올 인류의 미래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를 따라가다 보면 포스트휴먼(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어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새로운 인간)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포스트휴먼으로 인해 달라질 수밖에 없는 ‘포스트-세상’까지 구경할 수 있다. 기존의 미래 관련 서적들이 과학의 발전에 기반을 둔 인간 몸의 진보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더 나아가 달라진 인류가 살아갈 환경까지 구석구석 소개하고 있다. 그것도 맛깔나는 가이드의 입담으로 말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미래의 인간, 다가올 포스트휴먼 시대에 ‘포스트휴먼 1세대’로 살아갈, 바로 지금 살아 있는 세대를 위한 안내서이다. 사회·문화 예측 전문가인 도미니크 바뱅은 무엇보다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미래 안내서를 쓰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저명한 석학들의 이론이나 문화예술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 영화, 문학작품이 이 책에는 풍부하게 등장한다. 이는 각각의 단편적인 미래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구성되고 재해석되어 흥미롭게 다가온다. 즉 이 책은 미래에 대한 어렵고 지루한 이론서가 아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숨어 있는, 그래서 찾는 재미가 더욱 쏠쏠한 일상 속 미래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몇십 년, 몇 년, 몇 달, 며칠…… 아니 당장 내일도 알 수 없어 궁금해 마지않았던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인류는 벌써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일련의 사건들은 이미 우리가 모르는 사이 그야말로 ‘벌어지고’ 있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신인류의 출현! 이는 당연히 인간의 죽음, 육체, 자아, 관계, 현실 등의 첨예한 주제까지 아우르는 문제다. 포스트휴먼으로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될까? 도미니크 바뱅이 제시하는 포스트휴먼으로 살아갈 5갈래 미래는, 우리 삶의 전복이자 적응해야 할 현실이기도 하다. | POST-DEATH | 인간은 죽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인간 수명의 연장, 냉동인간, 나노의학을 필두로 한 죽음을 거부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이 생겨나고 있다. 인류 최초의 기록으로 남은 ‘길가메시 서사시’는 영생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었다. 이 오랜 인간의 숙원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게 될까? 노화도 하나의 병으로, 장수는 인기 있는 스포츠의 하나로 간주되는 세상, 그래서 포스트휴먼 시대에는 냉동된 채 부활을 기다리는 인공 노인 성채가 테러분자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포스트휴먼 시대에는 우주의 식민지화가 필수임을 강조한다. | POST-BODY |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자동차 부품을 갈듯 몸을 정비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길 원하는가? 음악에 전혀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태어날 아이에게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선물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 ‘육백만불의 사나이’ 같은 강화된 인간에 대한 연구들, 인간게놈프로젝트와 인공수정이 보편화된 현실, 사이보그 내장, 맞춤 아이, 유전자 주입 운동선수 등의 실태를 프리먼 다이슨의 이론과 등의 영화를 통해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다. | POST-EGO | 의식은 컴퓨터에서 다운받고, 신체는 인간―돼지―로봇의 여러 부품들을 섞어 조립하고, 신경계통 임플란트를 장착하고, 성격을 바꿔주는 약품을 먹고……. 포스트휴먼 시대에는 ‘나’라고 말할 때 의미하는 모든 내용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사람이 로봇이 될까? 로봇이 사람이 될까? 사고가 인간 고유의 정신 활동이 아닌 미래에, 우리의 영혼은 무엇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 | POST-RELATION | 새로운 인류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 것이다. 나이와 성이 모호한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부를까? 그리고 친밀감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오히려 부족함, 부적응, 버림받는 공포, 자율성의 상실 등 부정적인 감정을 첨예하게 노출시키는 매개가 되진 않을까? 포스트휴먼의 우정은 어떤 것일까? 데이비드 리스먼, 크리스토퍼 라쉬, 조지 리처 등이 예언하는 미래의 관계 맺기. | POST-REALITY | 9·11테러처럼 현실 같지 않은 현실,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만 봐오던 장면이 정말 현실이 되었다. 저자는 척 팔라닉의 소설 『질식』의 주인공 빅터에게 친구 데니가 말하듯이, 우리는 어쩌면 “다른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반응하며 모의 현실을 살고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 에서처럼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의 세계가 현실을 대체하는 미래에 우리는 어디에서 존재하게 될까? 미래학자, 생명과학자, 사회학자, 인문학자들이 말하는 실현 가능한 미래의 징후들 5개의 문을 열 때마다 당신 삶의 내일이 펼쳐진다! 요즘처럼 미래가 이슈가 된 적은 없다. 이는 공상과학처럼 막연하던 미래의 일들이 어느덧 현실로 성큼 다가왔기에 일어나는 소란일 것이다. 하지만 미래는 미래일 뿐이다. 아직 오지 않은 시간, 그렇기에 그만큼 확신할 수 없는 가능성의 영역이다. 그래서 놀라운 미래상은 잔뜩 기대에 부풀게도 하지만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이 책 역시 분명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가 이 책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하는 이유는 최근 20여 년 동안 물밑에서 조용히 진행돼온 과학기술, 사회, 문화예술, 섹슈얼리티 등 인류 사회 전반의 조용한 혁명을 기초로 하기 때문이다. 레이 커즈와일, 에릭 드렉슬러, 프랜시스 후쿠야마, 조지 오웰, 그렉 이건, 한나 아렌트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저명 작가들의 이론부터, SF 서적과 영화, 예술작품까지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폭넓은 소재를 두고 샅샅이 훑는 저자는,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며 자신이 안내하는 대열에 바짝 붙어 따라올 것을 권한다. 저자의 추측이 아닌 미래학자, 생명과학자, 사회학자, 인문학자들이 말하는 실현 가능한 미래의 징후들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이 안내서는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내일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도미니크 바뱅이 안내하는 5가지 미래의 문 가운데 어느 문을 먼저 열어볼 것인지는 전적으로 독자의 몫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어떤 문을 선택해 발을 내딛는다 해도 하나로 통한다는 사실이다. 포스트데스, 포스트보디, 포스트에고, 포스트릴레이션, 포스트리얼리티로 전개되는 미래는 개별적으로 볼 수 없는 우리 삶의 긴밀한 주제이며, 그 문을 들어설 때마다 포스트휴먼으로서 겪게 될 생생한 삶의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일러두기
프롤로그
1장 포스트데스 Post-Death
죽음의 효용성 | 인간의 생존 전략 | 죽은 자들의 삶 | 죽음은 예전 같지 않다 | 궁극적인 죽음 | 나이가 인간을 죽인다, 그러므로 나이를 죽이자 | 세상사람 모두 잔 칼맹처럼 장수하기 | 늙었지만 역동감이 넘치는 '창의적인 나이' | 냉동인간 | FM2030 | 나노로봇이 활개치는 다이아몬드 시대 | 현재에 살기를 원하는가, 다가올 미래에 살고 싶은가 | 죽지않고 살아있기 | 인공 노인 성채는 안전한가
2장 포스트보디 Post-Body
의 사이보그 버전 | 일어나서 걸어라 | 최상급 운동선수 | 유전자 경연대회 | 유전자 주입 운동선수 | 아널드식 경험 | 예술적 보디숍 | 생명공학 예술 | 생명공학 제품 | 사이보그 내장 | 맞춤 아이 | 유전자 차별주의 | 유전자 승리자와 패배자 | DNA의 대중화 | 인간의 하위분류 | DNA의 신비 | CTGGGCAACATGCTGGTCTGT | 포스트게놈 시대 | 과학도 전략상품 |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는 유전자 카드 | DNA를 이용한 오락산업
3장 포스트에고 Post-Ego
데카르트적인 자아에서 몰개성화된 자아로 | 내 안에 있는 우리는 누구인가 | 자아의 세계화 | 셰이프 시프팅은 인격의 미래인가 | 개인 대 사회? | 지능의 미래 | 인간도 기계와 다를 바 없는가 | 식어가는 기계 숭배 | 언젠가 로봇들도 인간처럼 생각을 하게 될까? | 그저 생명공학에 맡겨라! | 떠오르는 지능 왈 | MIT에서 진행중인 '컴퓨터에 감정 실어주기' | 잭과 마인드픽셀 : '공통적인 의미' | 인간은 로봇의 좋은 귀감이 되는가 | 강화된 인간 | 당신은 사이보그
4장 포스트릴레이션 Post-Relation
관계의 새로운 경제학 | 인구가 넘쳐나는 세계에서 정에 굶주리는 사람들 | 시장지향적 인격 | 포스트산업 사회가 만들어낸 '우정의 서글픈 운명' | '사회적 어필'능력의 경쟁 | 참을 수 없이 불안정한 친밀감 | 우정의 미래는 포스트휴먼적인 친구에 달렸다!
5장 포스트리얼리티 Post-Reality
시뮬라르크와 시뮬레이션 | 신전통주의적 계획 | 위안을 주는 건축 | 가족주의적 기업 | 문학적 통제와 사회적 통제 | 안전한 쪽에서 산보하시오! | 테마파크같은 도시 | 경제체험 | 관심의 경제 |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쇼 비즈니스' | 영화 같은 삶 '라피이즈' | 뉴 할리우드 | 말초신경적으로 변해가는 세계 | '와아'문화 | 주의력 결핍장애 | 환희에 넘치는 삶 | 역할놀이 | 민중의 아편 '오락' | 선과 악의 구분을 넘어서 | 실재를 대중에게 맞추는 방법과 대중을 실재에 맞추는 방법 | 엔터테인먼트 공화국 | \"정치는 쇼 비즈니스와 다를 것이 없다\" (로널드 레이건, 1966) | 배우 주지사 | \"나는 돌아올 것이다\" 천년 만에 돌아오는 구원자 | 영화력 호소력 | 케뮤니케이션 전문가 '스핀 닥터' | 언론 광풍 | 전쟁의 기술 | 군대의 오락화 | 9·11테러가 지나는 \"현실의 엄청난 무게\" (수전손택) | 전시의 사고방식 | 비평의 오락화 | 구걸의 오락화 | 도대체 현실이란 무엇인가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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