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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9060488 / 30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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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세계는 운명이다. 하면 된다는 식의 한국적 패러다임은 글로벌 시대에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 이제 그 빗장이 열렸다. 지구촌 양극화가 불러올 위기와 기회의 무대 앞에서 변화의 주역이 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21세기를 맞아 주춤거리고 있는 한국 경제는 새로운 인간, ‘글로벌 리더’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는 급변하는 환경과 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이끄는 개척자이다. 글로벌 리더십 컨설턴트 남상훈 교수가 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우리는 글로벌 협상에서 끌려 다니는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북핵 6자 회담 등 글로벌 협상에서 한국 대표단의 협상력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위계질서로 인한 설득력 부족, 철저한 준비의 부족, 협상 전략의 부재 등이 글로벌 협상을 어렵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재미있는 것은 영어에 대한 우리의 문화이다. 우리는 영어 실력이 자신의 지적 능력과 같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협상에 임하게 되면 상대의 주장에 제대로 반박도 못한다. 체면 의식 때문에 부족한 영어 실력을... 왜 우리는 글로벌 협상에서 끌려 다니는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북핵 6자 회담 등 글로벌 협상에서 한국 대표단의 협상력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위계질서로 인한 설득력 부족, 철저한 준비의 부족, 협상 전략의 부재 등이 글로벌 협상을 어렵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재미있는 것은 영어에 대한 우리의 문화이다. 우리는 영어 실력이 자신의 지적 능력과 같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협상에 임하게 되면 상대의 주장에 제대로 반박도 못한다. 체면 의식 때문에 부족한 영어 실력을 감추고 대충 넘어가려다 협상 상대방에게 신뢰를 잃고 끌려 다니게 된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의 글로벌 협상력을 떨어뜨리는 것들이다. 글로벌 협상은 언어의 장벽, 협상 스타일의 차이, 다른 관습, 환경의 제약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브라질의 경우 협상 도중 상대의 제안이나 표현을 부정하면서 ‘노(No)’라는 표현을 일본의 8배, 미국의 14배 많이 한다. 글로벌 협상에서 이런 다양한 차이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임하게 되면 당황하여 협상을 리드할 수 없게 된다. 글로벌 시대, 준비되지 않은 도전은 예견된 실패이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 중 수익을 못내는 정도가 아니라 ‘쫓겨나는’ 경우도 만만치 않다.”, “해외 파견자 전체의 25~40퍼센트가 중도에 포기하며 사정이 어려운 국가들의 경우 70퍼센트에 이른다.” 세계화는 더 이상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할 우리의 현실이다. 영어 열풍, 어학연수, 조기유학,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이러한 열망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세계화는 예견된 실패로 귀착된다. 이것은 개인은 물론 기업에도 큰 손실이 된다. 우리에겐 글로벌 리더가 익숙하지 않다 우리는 단일민족이라는 동질성에 바탕을 둔 집단주의적 가치관으로 선진국이나 일류 기업을 모방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지금의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 패러다임은 스스로 움직이기보다 지시와 명령을 받으며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추종 문화를 낳았다. 그러나 글로벌 시대에는 문화적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한 시너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필요하다.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화의 이해이다 로버트 러플린 전 KAIST 총장은 노벨상을 받은 학자이고,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인으로서 영어 실력에 부족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리더로서는 실패했다. 우리가 글로벌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영어에 많은 투자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이해이다. ‘언어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이(異)문화 적응 능력’이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어 능력’을 최고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파견자 선발 방식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글로벌 환경에서의 성공 요인은 ‘이문화 적응 능력’, ‘업무 관련 기술 및 관리 능력’, ‘가정의 안정도 및 적응 능력’ 등의 순이다.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역량 즉 ‘글로벌 컴피턴시(Global Competency)’를 갖추어야 한다. 글로벌 컴피턴시의 핵심은 ‘이문화 적응 능력’이다. 글로벌 리더는 문화의 다양성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그 다양성을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언어 밖의 의사소통의 중요성 “고려해 보겠다는 말은 정말 고려해 보겠다는 것이기도 하고 거절의 완곡한 표현이기도 하다.” 글로벌 시대의 이문화간의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한국이나 일본 같은 고밀도 문화에서는 언어보다 상황 속에 전달하는 뜻을 들어있어 우회적이고 애매모호하게 표현한다. 즉,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알아들어야 한다. 그러나 미국과 같은 서양의 저밀도 문화는 언어에 전하는 뜻이 표현 자체 다 들어있어 직설적이고 구체적이다. 그 외에도 서로 다른 언어, 선입견, 호칭의 차이, 체면 의식이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이 책에서는 이문화간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비결과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문화 충격을 피하지 말라 외국의 생활에서 부딪치는 불편함, 짜증, 낯선 환경 등은 문화 충격(Culture Shock)을 가져온다. 향수병을 겪기도 하고, 권태감, 대인기피증, 과음·과식, 소외감 등이 나타나지만 이것들을 극복해야 성공적인 적응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연수, 유학을 가는 경우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거나 어울리지 않고 한국인들끼리 밥 먹고, 골프를 즐기는 등 현지 문화와 동떨어진 문화적 게토(Cultural Ghetto) 속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문화 충격은 피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배우는 것이 없게 된다. 누구나 겪는 낯선 문화의 충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글로벌 리더의 글로벌 컴피턴시
01 도래하는 글로벌 시대의 명과 암
1994년 '세계화' 시대의 시작, 그 이후 | 세계화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 반복되는 실패 | 새로운 인재가 필요하?다
02 글로벌 리더는 누구인가?
리더는 매니저가 아니다 | 세계를 협력자로 만드는 리더십 | 업무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03 21세기 경쟁력, 글로벌 컴피턴시
영어는 시작에 불과하다 | 성공과 실패의 새로운 열쇠 | 이문화는 기회인가, 저주인가 | 나 홀로 이룰 수 없는 성공 | 한국적 성공은 글로벌 실패의 씨앗 | 글로벌 컴피턴시의 무한 경쟁력
Chapter 2. 문화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01 사람을 움직이는 마법, 문화
'용의 구멍'의 비밀 | '문화'는 보이지 않는다
02 메타포로 읽는 문화
인생의 다섯 가지 성공 요인 | 문화에는 신호등이 있다 | 첫인상에 갇히지 말라 | 누구나 색안경을 쓰고 있다 | 마음의 유전자 | 물고기에게 물은 보이지 않는다
03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언어 밖의 언어를 이해하라 | 언어에는 함정이 있다
04 무엇이 의사소통을 막는가
현지 언어를 주목하라 | 고밀도 문화와 저밀도 문화 | 선입관과 스테레오타입 | 호칭에서 실패하지 말라 | 언어보다 높은 장벽, 체면 의식
05 리더십의 시작은 소통이다
모국어와 외국어 | 소통은 일방적이지 않다 | 대화 파트너를 잘 선택하라 | 모르면 다시 확인해라 | 표현한 것이 진실은 아니다 | 언어 밖의 표현에 주목하라 | 만나고 또 만나라
Chapter 3. 글로벌 리더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01 누구나 거치는 이문화 적응 단계
연어처럼 | 적응의 네 단계 | 알 : 해외 생활 초기 | 애벌레 : 문화 충격 | 고치 : 점진적 적응 | 나비 : 이문화의 이해
02 문화 충격
변화는 고통을 수반한다 | 문화 충격은 당연하다
03 문화 충격은 어떻게 오는가
문화 충격의 증상 | 문화 충격의 주요 원인들
04 이문화의 만남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업무 준비만으로는 부족하다 | 떠나기 전 적응 준비 | 도착과 시작되는 본격적인 적응
05 이문화는 시너지 창조의 동력
문화 충격을 극복하는 ABC | A(accept)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B(blend in) : 현지인과 섞이기 | C(create) : 시너지 창조
Chapter 4 다양성 경영의 위기와 비전
01 세계는 넓고 문화는 다양하다
다양성은 글로벌 시대의 본질 | 우리는 다양성의 경험이 부족하다 | 동질성에는 명암이 있다 | 우리 안의 다양성
02 다양성에는 두 얼굴이 있다
문화는 사람이 만든다 | 다양성의 두 가지 얼굴 | 다양성이 감춘 문제들
03 다양성과 시너지
다양성은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 갈등은 새로운 기회 | 다양성을 시너지로 바꾸는 원칙| 서로의 장점을 합쳐라
Chapter 5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협상력
01 협상이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는 늘 협상하고 있다 | 갈등 해결의 방식에는 무엇이 있는가
02 글로벌 협상이 어려운 이유
어렵고 복잡한 글로벌 협상 | 언어 장벽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 협상에도 스타일이 있다 | 협상은 문화를 반영한다 | 협상력을 위축시키는 위계질서 | 협상 공간의 장애물들
03 협상력 증진에는 비결이 있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사람과 문제는 구분하자 | 윈윈(win-win)의 원칙 | 통역에 투자하라| 갈등을 넘어 시너지 창출
Chapter 6 돌아온 이방인, 역문화 충격
01 조국은 제2의 외국이다
재적응이 더 힘들다 | 안 보면 멀어진다 | 국내 사람들의 무관심 | 부적절한 직무 배치 | 갑작스러운 사회적 신분의 강하 | 경제적 수입의 감소 | 한국도 변했고 나도 변했다 | 알고 있던 지식과 기술은 구식이 된다 | 가족 문제 | 외국 것에 대한 거부감(Xenophobia)
02 재적응에도 방법이 있다
업무상 조치 | 본인이 할 수 있는 것
에필로그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