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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본사상론

야스마루요시오 저 | 박진우 역 | 논형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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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61855X / 32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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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동아시아 세계에서 역사인식에 관한 문제는 우리에게 커다란 정치 문제이며, 바른 대처가 주요 과제이다. 저자는 비판적 입장에 서서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고 내셔널리즘이나 전체주의의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비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전후 일본의 사상과 이데올로기적 상황을 우려하는 일본인 역사 연구자의 관찰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일본의 국가 권력을 둘러싼 이데올로기 문제는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구조와 제도 속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쇼와 천황이 입원한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기에 일반적인 동조?를 강요한 자숙과 조의의 표현은 그러한 권위적 질서의 한 예다. 감히 동조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폭력에 의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은 나가사키 시장의 암살미수 사건과 보도기관에 대한 총격 사건 등으로 명백해졌다. 전후의 일본 사회는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관계를 유지하면서 외교적 ? 군사적으로 귀찮은 일은 미국에 맡기고 번영과 안락을 추... 일본의 국가 권력을 둘러싼 이데올로기 문제는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구조와 제도 속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쇼와 천황이 입원한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기에 일반적인 동조를 강요한 자숙과 조의의 표현은 그러한 권위적 질서의 한 예다. 감히 동조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폭력에 의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은 나가사키 시장의 암살미수 사건과 보도기관에 대한 총격 사건 등으로 명백해졌다. 전후의 일본 사회는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관계를 유지하면서 외교적 ? 군사적으로 귀찮은 일은 미국에 맡기고 번영과 안락을 추구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번영과 안락의 전제 조건이 급격하게 동요하기 시작하면서 현대 일본의 기저부에 커다란 불안과 방향감각의 상실을 가져왔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새로운 내셔널리즘이나 전체주의가 대두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러한 동향에 대하여 명확하게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사회 전체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세력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들을 결코 무력하게 보아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전후 일본의 사상과 이데올로기적 상황을 우려하는 저자와 진지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야스마루요시오
야스마루 요시오安丸良夫
1934년 도야마현(富山) 출생. 교토대학 문학부 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역사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사상사 전공. 60년대 안보투쟁의 좌절과 교훈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차지한 민중사상사 연구에서 독보적 연구자다. 메이조대학(名城大) 조교수를 거쳐 1970년부터 히토쓰바시대학 사회학연구과 교수 역임. 1998년 퇴임 후 와세다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의 객원교수(2005년 까지)와 현재 히토쓰바시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기존의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이나 마루야마 정치학에서의 천황제 연구와는 거리를 두고 민중사상사 관점에서 근대 천황제를 분석하고 있다.
저서로는 ≪近代天皇像の形成≫(岩波書店, 1991), ≪日本の近代化と民衆思想≫(木書店, 1974), ≪出口なお≫(朝日新聞社, 1977), ≪日本ナショナリズムの前夜≫(朝日新聞社, 1977),≪神の明治維新≫(岩波書店, 1981), ≪一揆ㆍ監獄ㆍコスモロジ-≫(朝日新聞社, 1999) 등이 있다.
옮긴이
박진우
1956년 대구 출생. 계명대학교 사학과 졸업. 쓰쿠바대학 지역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히토쓰바시대학 사회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일본 근현대사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와 민중≫(제이앤씨, 2004년), ≪21세기 천황제와 일본≫(논형, 2006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진우
1956년 대구 출생. 계명대학교 사학과 졸업. 쓰쿠바대학 지역연구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히트쓰바시대학 사회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일본 근현대사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와 민중>, <21세기 천황제와 일본>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한국어판 서문
한국어판 서문(일본어 원문)
저자 서문
1부 사상과 상황
1장 현대 일본의 사상 상황
1. '회사'주의의 구상력
2. 신보수주의의 모색
3. 구조주의 혁명과 사이비 시민사회
4. 방황하는 '마음'
5. 국가주의의 재구축
2장 전후 사상사에서의 '민중'과 '대중'
1. 전후 계몽의 '민중'상
2. '상민'과 생활세계
3. 사상의 원점을 추구하여
4. '시민'과 '대중'
5. 주연성과 우주론
3장 천황제 비판의 전개 - 강좌파ㆍ마루야마 학파ㆍ전후 역사학
1. 권력 규정으로서의 천황제
2. 정신구조로서의 천황제
3. 주체와 구조의 사이에
4. 권력 과정의 내재적 분석
2부 사상사의 방법론
4장 표상과 의미의 역사학
1. 문화와 의미로
2. 국민국가와 표상세계
3. '재고'하는 역사학
4. '역사의 이야기성'에 관해서
5장 마루야마 사상사학과 사유양식론
1. 마루야마 마사오에 대한 관심
2. 마루야마와 만하임
3. 마루야마 사상사학의 문제구성
4. 마루야마와 마루야마상
6장 20세기 일본을 어떻게 볼 것인가
1. '짧은 20세기'와 '긴 20세기'
2. 경제성장과 문화유형론
3. 생활세계의 변모
저자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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