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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포토다큐세계사2-영국의세기

시리즈 : 20세기포토다큐세계사 [5]

브라이언모이나한 저 | 김상수 역 | 북폴리오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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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312 x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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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 각 권은 각 300여 컷이 넘는 주목할 만한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사진들은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다시 태어났으며 지난 100년 동안 비밀리에 숨겨져 왔던 과거에 대한 증거이다. 고문서 보관소와 박물관 그리고 수천 장에 이르는 사진 원판으로 이루어진 개인적인 컬렉션들에서 찾아낸 이 사진들은 20세기 지구촌에서 자행된 인간들의 행위와 그들의 생생한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브라이언모이나한
지은이 : 브라이언 모이나한 (Brian Moynahan)
케임브리지 코퍼스크리스티 콜리지에서 역사가로 수련했으며, 런던 '선데이 타임스'의 유럽 담당 편집자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곰의 발톱>
,
<동지>
,
<영국의 세기>
,
<러시아의 세기>
등이 있다.  





엮은이 : 애너벨 메럴로 (Annabel Merullo)
  

엮은이 : 세러 잭슨 (Sarah Jackson)
  

옮긴이 : 김상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서양사학회 운영위원으로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보수와 진보 : 이념을 넘어선 영국의 현실정치》, 《20세기 포토 다큐 세계사 2 : 영국의 세기》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상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석사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국 근현대 정치문화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하였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영미지역학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The Language of Socialism in Public Debate in Britain, 1880-1914, 「옥스브리지의 컬리지어트 시스템」, 「자끄 데리다와 해체」, 「역사서술의 서사성과 ‘문화적 전환’」, 「‘언어로의 전환’에 대한 재평가」, 「영국 에드워드 시대의 보수언론과 ‘사회주의’ 담론의 형성」이 있다.

책 속에서

5월 13일, 처칠이 수상으로서 첫 연설을 했다. 활력 있으면서도 장엄한 어조로 이루어진 격정적인 연설이었다. 육체적으로 그는 국민들에게 “피, 기름, 고역, 눈물, 그리고 땀”밖에 줄 것이 없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그들에게 목표를 부여했다. “바다에서, 땅 위에서, 하늘에서, …… 인류가 범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범죄보다도 더 악랄한 짓을 일삼는 괴물 같은 폭군에 맞서서,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힘을 모두 동원하여 전쟁을 수행합시다. …… 승리, 모든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얻어내야만 하는 승리, 그 어떤 공포도 이겨내고 얻어내야만 하는 승리,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꼭 얻어내야만 하는 승리. 승리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그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는 다양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었다. 비어드모어는 그를 “군인-정치가-역사가”라고 불렀다. 그 밖에도 그는 당 배반자, 귀족, 저널리스트, 수채화 화가, 벽돌공 등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마지막 경우는 좀 특이한데, 공직에 있지 않을 때 그는 열심히 벽을 쌓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또한 다양한 감정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쉬고 있는 그를 보면 “분홍과 흰색의 동그란 얼굴을 하고”, “숱 없는 머리에 연약한 예술가의 손을” 가진 조그맣고 섬세한 모습이었다. 그는 만화에서 종종 불독으로 묘사되었는데, 내각 사무처 소속의 어느 공무원의 말에 따르면, 이는 “입을 불쑥 내민 어린아이, 궁지에 몰린 동물의 화난 표정, 눈물을 글썽이는 인정 많은 여인의 모습, 갑자기 씩 웃는 소년의 모습” 등과 같은 그의 여러 이미지 가운데 일부였을 뿐이다. 그가 수상 선출 과정에서 물리친 바 있는 외무성 장관 로드 핼리팩스는 처칠이야말로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 가운데 가장 특이한 두뇌를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어린아이의 감정과 어른의 이성을 묘하게 합쳐놓은 듯하다.” 처칠은 우울증을 앓기도 했고, 빙산을 이용하여 항공모함을 만든다든가 끈 달린 풍선에 폭탄을 장착하여 띄워 놓는다든가 하는 등의 아이디어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예순여섯 살로 히틀러보다 열다섯 살이나 많았지만, 이른 오후에 낮잠을 1시간 자고 새벽 2시까지 일하고 나서 아침 9시에 다시 기상할 정도로 에너지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았다. 만약 어떤 사람이 금연과 금주를 실행하는 동시에 채식주의자라면, 그는 틀림없이 처칠의 미움을 받았을 것이다. 그는 세 분야 모두에서 이와는 정반대 취향으로 유명했다.

목차

편집자의 글

제1장 빅토리아 시대의 침몰
제2장 팍스 브리타니카
제3장 상류 생활과 밑바닥 생활
제4장 플랑드르 들판에서
제5장 달콤 쌉쌀한 휴식기
제6장 최상의 시간
제7장 지친 제국의 사자
제8장 섹스, 죄악, 그리고 60년대
제9장 불만으로 가득한 겨울
제10장 철의 여인

역자 후기
영국 역사의 보수와 개혁 드라마연대기
참고문헌 및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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